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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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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저평점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 역사 유저 모셔요! 절세미인 1위 문파 ‘조가네’

안녕하세요.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입니다. 이번 주 국민트리는 절세미인 서버를 방문했습니다. 이심전심 서버에서 시작해 한 서버의 정점에 도달한 문파를 만나기 위해서죠. 주인공은 ‘조가네’로, 최근 진행한 ‘영웅 흑룡교 지하감옥’ 최초 클리어 이벤트에서 일반, 영웅 두 부문을 모두 수상한 곳이죠.

‘조가네’는 PVP를 즐기는 쟁 문파이며, 끈끈한 결속이 강점입니다. 직접 문파 내 비무 대회를 개최했고, 최근 새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그밖에도 문파의 험난한 여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으니, 문.하.생 기사를 통해 서버 1위 문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긴 여정 끝에 절세미인에 정착한 ‘조가네’

▲ 서버 오픈과 동시에 창립한 문파 ‘조가네’

‘조가네’는 절세미인의 1위 문파지만, 처음부터 이 서버에서 활동한 건 아닙니다. 첫 시작은 ‘이심전심 1’ 서버로, 다른 게임을 함께 즐기던 유저들이 모여 ‘조용한가족’ 문파를 창립했죠. 이후 서버 통합을 진행하자 다른 문파와 합병하며 성장했습니다.

문파명을 변경한 건 서버 이전 당시 이름이 중복되서인데요. 문파장 ‘조애야’는 내심 이를 아쉬워하고 있다는군요. 캐릭터 닉네임과 더불어 서버 이전 시 종종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때 새 문파명을 정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고, 문파의 근본인 ‘조용한가족’ 명칭을 포기할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명칭을 고민한 결과, 지금의 ‘조가네’가 탄생했죠. 가문이 떠오르는 명칭은, 가족처럼 더욱 끈끈하게 지내고 싶다는 소원을 담았습니다.

역사 유저, 간절히 모십니다!

Q. 문파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절세미인 서버의 ‘조가네’ 문파입니다. 블소 레볼루션 오픈 당시 이심전심 1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했으며, 서버를 이동하면서 현 터전에 자리를 잡았죠. 문파명은 ‘조용한가족’을 의미합니다. 절대 감자탕집이 아니에요. (눈물)

Q. 서버를 이전하며 문파명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A. 앞서 언급했듯 처음엔 이심전심 1 서버에서 ‘조용한가족’ 문파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버를 통합하며 ‘봉황’과 ‘악마’ 등의 문파를 병합해 성장했죠. 처음에는 서버를 이전할 계획이 없었으나, 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싶어 절세미인으로 옮겼습니다.

문파명을 바꾼 것은 서버 이전 후 중복된 이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득이하게 이름을 바꿨지만, 가능한 ‘조용한가족’의 이름을 유지하고 싶었죠. 가족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일부 유저들은 닉네임을 ‘조○○’로 변경했답니다.

Q. 좌우명이나 모토가 있나요?

A. 처음에는 친목 문파였으나, 게임을 플레이하며 쟁 문파로 바뀌었습니다. 다들 조용하고 착한 분들이지만, 해야 할 때는 화끈하게 쟁을 즐기고 소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죠. 모토라면 ‘늘 하던 대로 매너 있게, 재미있고 화끈하게 즐기자’라 할 수 있겠네요.

▲ 사고를 일으켰다간 진실의 방으로 소환됩니다

Q. ‘조가네’ 만의 매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이름처럼 문파원들이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는 거죠. 다른 이들이 문파원을 건드리면, 같이 흥분 모드에 돌입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덕분에 크게 친하지 않은 문파원이라도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죠.

더불어 분쟁, 실수가 발생하면 ‘진실의 방’에서 문파장과 1대 1 대화를 갖습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이 없어도 문파원들이 다들 착해 분쟁이 발생하면 즉시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한답니다.

Q. 문파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서버 통합과 이전 후 가입한 유저, 서버 이전권 발매 당시 뿔뿔히 흩어져있다가 돌아온 지인들이 많습니다. 현재 문파원은 54명으로, 올드, 신규 유저 구분없이 잘 지내고 있죠.

Q. 신규 문파원 모집 시 우대하는 케이스가 있나요?

A. 끈끈한 정이 있는 분이 온다면 좋겠습니다. 한 번씩 인사도 없이 탈퇴하는 분들이 있어 속상하곤 하네요. 그리고 문파에 일이 생기면 자기 일처럼 관심을 두는 활발한 분이라면 너무 좋습니다. 끝으로 ‘역사’ 유저의 가입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실의 방 1회 면제권을 드릴 테니 꼭 조가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Q. 조가네의 목표가 있나요?

A. 항상 지금처럼만 하면 좋겠어요. 서버 내 1등이나 던전 최초 공략도 의미있지만, 지금 이대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문파 운영 비결: 웬만하면 우리가 손해를 보자

▲ 역사 문파원을 모집 중인 ‘조가네’

다음은 ‘조가네’의 문파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문파장 ‘조애야’는 특별한 비결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열심히 콘텐츠에 참여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그리고 웬만하면 우리가 손해를 보자’라고 합니다. 문파원들도 이에 잘 따르고 있으며, 활발한 소통과 회의를 거쳐 사안을 결정하죠.

콘텐츠 부문은 평균 전투력에 따라 변화를 겪었습니다. 초반에는 문파원들의 전투력이 낮아 버스 운영이 불가능했고, 점차 전투력 격차가 벌어지면서 상위 던전에 도전하지 못하는 유저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문파 차원에서 고정 파티를 운영해 모든 문파원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진행했죠. 물론, 지금은 문파원들의 전투력이 크게 성장해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집사: 흑룡교 지하감옥만 최초 공략한 건 아닙니다

▲ 두 부문 동시 최초 클리어 달성 (출처: 넷마블 공식 커뮤니티)

Q. 지난 영웅 흑룡교 지하감옥 최초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멤버가 어떻게 되나요?

A. ‘조쇼경(검사) – 조애틀(역사) – 조집사(기공사) – 갈증엔헛개수(기공사)’입니다. 문파 부흥을 위해 힘쓰는 간부진으로 구성했고, 문파 내 상위 랭커들이죠. 평소에도 신규 던전이 나오면 꾸준히 최초 공략에 도전하는 멤버들입니다. 이후 노하우를 파악해 문파원에게 전파하죠.

Q. 최초 공략인 만큼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A. 조집사: 파티원들의 딜량이 높아 최대한 빠르게 메인 퀘스트를 마쳤습니다. 덕분에 다른 문파보다 빠르게 던전에 도전할 수 있었죠. 참고로 우리 문파는 일반 난도 역시 서버 최초 공략에 성공했답니다.

Q. 영웅 던전 최초 공략 후기가 궁금하네요.

A. 조집사: 솔직히 이번 던전은 너무 쉽습니다. 커뮤니티에 솔로 공략 영상이 올라올 정도죠. 다음에는 ‘이런 게 진짜 공략이지!’라는 말이 나올법한 던전이 등장하길 바랍니다.

Q. 영웅 흑룡교 지하감옥 도전에 필요한 적정 스펙을 추천한다면요?

A. 조집사: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꾸려본 적은 없지만, 전투력 23만 이상이라면 공략이 가능할 듯싶네요.

Q. 그밖에도 최초 공략에 도전한 던전이 있나요?

A. 이심전심 1 서버에서 업데이트된 모든 영웅 던전을 최초 공략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억나는 것은 ‘잊혀진 사원’이네요.(웃음) 당시 공략에 참여한 파티원은 ‘운칠 – 추풍 – 낙엽 – 쩌매난호걸’로, 쩌매난호걸은 현재 닉네임을 ‘조크’로 변경했습니다. 2차 공략 때 문파장이 함께 참여했는데,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수 차례 문파원들과 영웅 무기를 파밍하러 갔던 것도 떠오릅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입장권을 조각으로 만들 수 있던 시절이 아니라, 매주 고정 파티를 만들어 모든 문파원이 참여 가능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딜량이 모자란 친구끼리 입장해 3시간 20분만에 클리어한 적도 있죠.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조집사와 문파장 조애야라는 건 ‘조가네’ 문파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Q. 또 기억에 남는 던전이 있나요?

A. 영웅 ‘밤의 바람평야’입니다. ‘조가네’ 문파 외에도 같은 세력의 고투력 랭커 16명을 모아 진행했죠. 초면에 디스코드로 음성 채팅을 하며 도전했지만, 첫 트라이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다들 열심히 레벨과 스펙을 높여 재도전했네요. 함께 울고 웃으며 욕도 하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함께했던 문파는 ‘봉황’과 ‘영웅’, ‘사신’으로 기억하는데요. 이후 적이 되거나 한 가족이 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문파원들은 다들 좋은 추억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답니다.

Q. 최근 ‘조가네’는 어떤 던전을 즐겨 찾나요?

A. 전설 무공을 배우기 위해 영웅 ‘설인의 동굴’과 영웅 ‘뱀비늘 계곡’을 2인 공략 중입니다.

블소 레볼루션에서 만난 인연이 오래 지속하기를

Q. ‘조가네’가 제일 선호하는 콘텐츠 TOP 3는 무엇인가요?

A. 전면전과 점령전, 세력전입니다. 처음에는 친선 문파였으나 점점 쟁 문파로 변했죠. 이에 PVP 콘텐츠가 인기입니다. 더불어 문파 파티를 꾸려 각종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도 즐기고 있습니다.

Q. 64승 0패의 높은 문파 전적이 눈길을 끕니다.

A. 비결이라고 할 건 없습니다. 서버 이전 후 혼천교에서 0승 0패로 시작했죠. 이후 문파 쟁이나 세력전, 세력 점수 보고 등으로 명성을 모았습니다. 적 세력의 1~9위까지, 방어권이 없는 곳을 찾아 문파 쟁을 계속하고 있죠.

지난 업데이트로 쟁을 걸 수 있는 조건이 소폭 상향되었지만, 방어권을 무한 지속하는 장소가 많아 득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는 문파 쟁에서 다른 곳보다 단합력이 돋보이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이건 ‘조가네’가 자부하는 장점입니다.

Q. 문파 내에서 특별히 인기있는 직업이 있나요?

A. ‘역사 최애!’, 문파에 역사 유저가 너무 없어요. 주술사도 신규 직업이라 그런지 성능 파악, 분석이 더딘 편입니다. 게다가 문파 내 유저도 1명 뿐이라 주술사 유저의 가입도 환영합니다.

Q. 문파 하우스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A.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추억은 공유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서비스 초반에 세력을 이전했는데, 당시 문파 이전권이 없었습니다. 이에 문파를 새로 육성하느라 무척 고생했죠. 없는 살림에 문파 하우스와 가구를 새로 사야 했거든요. 이에 문파원들에게 풀 기부를 외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 제 3회 개최를 준비 중인 ‘문파 비무 대회’ (이미지 제공: 조가네 문파)

Q. 문파 하우스 가구 중 가장 먼저 구매할 건 무엇인가요?

A. ‘조가네’는 공격력 관련 가구를 우선 수집했습니다. 물론, 모든 가구를 다 구매해야 하지만, 초반이라면 공격력을 추천합니다.

Q.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A. 초창기부터 ‘문파 비무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근래엔 다들 바빠 제 3회 비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문파원 단합을 위해 조만간 새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문파 비무 대회’는 전투력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레벨별로 구간을 나눠 대진표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모든 아이템은 해제, 무기는 일반 등급을 착용해 대결하죠. 덕분에 참여율이 높았고, 레벨과 관련 없이 다들 긴장하며 비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Q. 절세미인 서버의 최근 동향이 궁금합니다.

A. 돌아보니 절세미인으로 이전한 지 수개월이 지났군요. 세력 비율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처음 이전했을 때의 느낌이 좀 사라졌습니다. 빠르게 서버 통합이나 이전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Q. 마지막으로 남길 메시지가 있나요?

A. 조가네 가족 여러분, 항상 묵묵히 운영진을 잘 따라주어 감사합니다. 매번 쟁을 거는 ‘조쇼경’, 점령전 입찰을 맡는 ‘조애틀’도 고생이 많습니다. 아울러 언니, 오빠, 동생할 것 없이 우리 문파를 이끈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종종 현실에 복귀하느라 떠나가는 가족이 있어 슬플 때도 있지만, 게임 바깥에서도 연락하고 지내며 쭉 인연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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