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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문.하.생]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2 우승의 주인공 야해 문파

▲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2 우승 호연지기 ‘야해’ (사진: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이번에 펼쳐진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2’는 유난히 명경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양 문파 간 전략이 빛나고 반전이 이어졌던 마지막 결승전이야말로 이번 대회 최고의 명경기로 꼽을 수 있죠.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우승 문파 인터뷰에서 ‘경기 중 가장 활약한 멤버를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10명 모두’라고 짧고 멋진 한마디를 남긴 호연지기 서버 ‘야해’ 문파. 우승의 열기가 식지 않은 이때, 못다 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마지막 선수이자 문파장인 ‘내가젤쎄종x’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우승 축하합니다. 간단한 소감 부탁합니다.

A. 감사합니다, 일단 서로서로 챙기면서 잘 따라와 준 문파원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아요.

▲ 결승 시작 전 ‘야해’ 문파의 각오 메시지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Q. 대회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는데, 각오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A. 솔직히 대단한 각오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우승을 바라보고 참여한 게 아니라 ‘문파원들과 같이 할 거리가 생겼으니 즐기자!’에 의의를 두고 있었거든요. 근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게다가 대회를 위한 용병이라든지 대신해주는 사람 없이, 모두가 대회 일정에 맞게 스케쥴을 잘 조절해서 온전히 저희 문파원끼리 이룬 성과라 더욱 기쁘네요.

Q. 그럼 특별한 연습 시간 없이 다들 평소처럼 게임 즐기면서 연습한 건가요?

A. 그렇죠. 하지만, 투사를 상대할 때 어렵다고 느껴서 투사를 상대로 1:1 비무연습을 따로 많이 했어요. 특히, 호연지기 서버는 전투력 높은 투사분들이 많아서 더 까다롭게 느낀 거 같기도 해요.

Q. 문파 내 투사분들이랑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A. 아쉽게도 저희 문파는 투사 유저가 적은 편 입니다. 그래서 투사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가 곤란했죠. 아무래도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에서 비교적 신규 직업인 투사로 넘어가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런듯하네요.

Q. 연습하면서 장비 세팅도 따로 준비했나요?

A. 평소에 다들 비무를 좋아하고 쟁도 많이 하니까 어떤 게 좋은지는 잘 알고 있죠. 그래서 특별히 세팅을 변경한 건 없었습니다.

▲ 32강에서 내전을 치르게 된 ‘캐슬’ 문파 (자료: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 그동안 같이 연습했던 상대를 본선에서 만난 기분이란?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그 밖에, 또 어떤 준비를 했나요?

A. 사실 가장 어려웠던 건 대회 서버로 캐릭터 정보 이전 되기 전에 참가자들이 스펙업을 위해 고생을 되게 많이 했어요. 아! 그리고 비무 연습을 ‘캐슬’ 문파랑 많이 했었는데, 32강에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Q. 준결승과 결승 때 문파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음성 채팅을 통해 진행했지만, 서로 집중하기 위해 마이크를 잠시 꺼두고 했습니다. 다들 동료를 믿고 있기 때문에 실수하더라도 격려해주면서 진행했고, 한명 한명 경기를 끝낼 때 마다 ‘수고했다’고 말하는 게 든든했던 것 같네요.

▲ 첫 라운드 후 엄청나게 긴장했었다고 당시를 회상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결승전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첫 라운드 때 승점을 먼저 내줬습니다. 전략적인 부분이었나요?

A. 전혀 아닙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한 문파원들이라 이겨야만 했죠. 저는 진짜 숨을 못 쉬었습니다. 다들 꾹 참고 묵묵히 진행해서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는 너무 떨렸네요.

▲ 검사 ‘이든’ 역전의 순간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Q. 2라운드 경기 마지막에 검사 ‘이든’님이 역전에 성공했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A.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죠. 근데 그때 ‘닉이문제였듀르x’님의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음성 채팅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긴장되는 순간 최고의 조언이었죠. ‘이든’님이 사실은 준결승 경기에서 제 실력이 안 나와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조언이 힘이 됐겠죠. 다행히 2라운드 중요한 순간에 역전하면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한 것 같아 뿌듯했었습니다. 게다가 다음 라운드 라인업이 좋아 ‘정말 잘하면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Q. 그렇게 ‘내가젤쎄종x’님이 마지막에 출전했습니다. 혹시 준비된 전략이었나요?

A. 네, 이건 나름대로 제 전략이었는데, 생각대로 잘 흘러가서 좋았습니다.

▲ 오히려 집중하게 된 대회 마지막 날 첫 출전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마지막의 부담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A. 방심하지 않으려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죠, 마음 한켠엔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앞서 활약한 문파원들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Q. 마침내 우승을 확정 지었을 때, 음성채팅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소리 지르고 난리 났었죠. 저는 안 믿기기도 하고, 약간 꿈꾸는 듯한 기분이라 멍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대회 참가자 선정하면서 지원자가 9명에 그쳐 ‘이 대회에 부담 느끼는 문파원들이 꽤 많구나’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따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려는 분위기로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승한 게 쉽게 안 믿기더라구요. 아직도 조금 얼떨떨합니다.

▲ 독특한 닉네임의 ‘야해’ 문파원들 (사진: ‘야해’문파 제공)

Q. 예전 ‘문.하.생’ 인터뷰 때 닉네임을 작명하는 문파 유저가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대회 중계진이 독특한 닉네임 때문에 해설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 재미 요소였습니다. 실제로 시청자들도 되게 재밌어했죠. 그 모습을 본 작명가 유저가 굉장히 뿌듯했을 것 같습니다.

A. 물론이죠, 저희도 같이 웃으면서 지켜봤습니다. 덕택에 긴장을 좀 풀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저희도 사실 중계 시작 전에 ‘우리 닉네임이 너무 웃긴데 어쩌지’라며 내심 기대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해설하기엔 난처했겠지만, 중계진이 센스있게 대처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 인터뷰를 마치며 문파원들에게 한마디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끝으로, 문파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대회에 참석한 문파원들은 군말없이 따라주고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고, 참석 안 하더라도 정말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힘이 되는 사이로 오래오래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문파원 한분 한분 사랑합니다. 야해, 화이팅!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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