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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디아블로3 3월 2주차, 빠른 사냥용 세팅 ‘래코르대강’ 분석

안녕하세요. 3월의 두 번째 디아블로3 메카 랭킹입니다. 이번 주 순위표는 소소한 점유율 변화와 순위 변동으로 시즌 첫 주와 약간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이 지난 12시즌과 비슷하게 향하고 있는 건 조금 아쉬운데요. 과연 이번 시즌이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지난주 31%의 점유율로 ‘래코르선망’ 뒤를 쫓던 새 얼굴 ‘대지지진’이 순위표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직 8%의 점유율을 보유했으니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많은 랭커가 시즌 여정 보상이었던 ‘대지의 힘’을 기존 인기 세트 ‘래코르의 유산’으로 갈아입은 결과로 보입니다.

성전사의 ‘아크칸규탄’은 여전히 순위표를 독차지 중이네요. 아쉽게도 이번 시즌 역시 ‘아크칸규탄’의 독주를 막을 새로운 세팅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면 악마사냥꾼은 ‘나탈습격’의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인데요. 굳건한 1, 2위인 ‘어둠투검’, ‘부정다발’의 지분을 조금 더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크칸규탄’을 따라 시즌 첫 주 100% 점유율을 기록했던 수도사의 ‘오공종’은 ‘울리아나’ 등장으로 한 주간의 짧은 순위표 점령을 끝냈습니다. 지난 12시즌 또한 ‘울리아나’가 꾸준히 ‘오공종’을 견제해왔는데요. 이번 시즌에도 ‘오공종’의 순위표 점령을 그대로 지켜보지만은 않을 듯합니다.

부두술사에게는 대균열 100단의 벽이 꽤 힘겨워 보입니다. 최고 기록은 1위 세팅 ‘지옥니소환’이 세웠는데 아직 98단에 머물러 있군요. 이외에 시선이 가는 건 지난 시즌 굳건히 1위를 지켰던 ‘아라키르불박’입니다. 이번 주 3위로 내려갔지만, 지난주에 비해서는 점유율이 상승했죠. 마찬가지로 ‘비취’ 역시 점유율이 상승해 지난 시즌보다 세팅 간 편차가 조금 줄어든 모습입니다.

마법사의 ‘불새운낙’ 점유율은 무려 3배 가까이 올랐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점유율이 올라 ‘탈 라샤’와 팽팽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강령술사는 여전히 ‘역병’이 왕좌의 주인공이지만, 지난주 ‘라트마’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상승한 바 있죠. 이번 주 역시 점유율이 소폭 올랐으니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 대세로 자리 잡은 야만용사 ‘래코르의 유산’ 세트에는 ‘선조의 망치’ 기술을 쓰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대지 강타’ 기술을 쓰면 기록 경신은 ‘래코르선망’보다 어렵지만,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금주의 세팅에서 알아보도록 하죠.

[금주의 세팅] 래코르대강

‘래코르대강’ 세팅은 쌍수 무기 ‘이슈트반의 쌍검’ 세트와 함께 맹렬한 돌진, 대지 강타 기술을 사용합니다. 높은 강인함 수치와 빠른 공격 속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여기에 맵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낸다는 점 역시 매력적입니다.

재사용 대기 감소 옵션이 중요한 세팅인데요. 거의 모든 부위에 재사용 대기 감소를 달면 받는 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방어 기술 ‘고통 감내’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효과를 계속 누리기 위해선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 ‘무쇠 살갗’ 룬 장착 후 다이아몬드를 끼운 ‘레오릭의 왕관’을 카나이의 함에 넣어주는 게 좋답니다.

디아블로3 메카 랭킹 레오릭의 왕관 래코르의 유산

▲’레오릭의 왕관’, ‘래코르의 유산’ 효과 (출처: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주요 기술인 맹렬한 돌진은 ‘래코르의 유산’ 세트 효과로 하나의 적에게만 적중 시 바로 다시 충전되어 훨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특정한 룬을 장착하지 않아도 모든 룬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해당 기술의 공격력과 다음 분노 소모 기술의 공격력 또한 크게 증가하죠. 세트 효과가 아니더라도 세팅 자체의 빠른 공격 속도와 재사용 대기 감소 옵션으로 기동성을 극대화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요 기술 대지 강타에는 ‘울부짖는 대지’ 룬을 장착합니다. 이 기술은 특이하게도 직접 쏘는 대지 강타보다 이후 룬 효과로 인한 ‘여진’ 대미지가 더 강한데요. 남아 있는 분노를 모두 소모해 처음 강타 후 땅이 계속 진동하게 만들어 해당 지역에 있는 적에게 소모한 분노당 무기 공격력의 15%만큼 물리 피해를 줍니다.

그 외에 전장의 함성 기술에 ‘면책’ 룬을 장착하여 방어도와 원소 저항을 올리고, 광전사의 진노 기술에는 ‘광기’ 룬을 채택해 각종 능력치와 공격력 상승을 누립니다. 또한 전투 격노 기술에 ‘유혈 사태’ 룬을 장착하면 공격력과 극대화 확률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적에게 1초마다 강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답니다.

디아블로3 메카 랭킹 래코르대강 주요 기술

▲’래코르대강’ 세팅 주요 기술 (출처: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래코르의 유산’ 세트와 함께 사용하는 ‘이슈트반의 쌍검’ 세트는 ‘모략가’와 ‘꼬마 도적’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세트 효과로 주요 자원을 소모하면 공격 속도, 공격력, 방어도가 증가합니다. 해당 효과로 공격력 속도가 무려 30%나 증가하는데, 쌍수 무기 보너스 15%까지 더해져 빠른 진행의 비결이라 할 수 있죠.

‘파괴의 손목 방어구’는 대지 강타 기술을 쓰는 세팅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인데요. 고유 옵션으로 대지 강타가 처음 적중시키는 적 다섯 마리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다만, 피해 증가 효과를 받는 몬스터가 다섯 마리로 제한되고, 게이지 구간에서 대지 강타 룬 효과를 받지 않은 대미지가 올라간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주요 기술 강화 아이템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허리띠 ‘카시우스의 자긍심’인데요. 방어 기술 고통 감내의 지속시간이 4초에서 6초 증가합니다. 보조 속성으로 최대 분노가 증가하는 옵션을 띄우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단단한 몸을 위해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죠.

디아블로3 메카 랭킹 이슈트반 카시우스의 자긍심 파괴의 손목 방어구

▲’래코르대강’ 세팅 주요 아이템 (출처: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카나이의 함에는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 ‘레오릭의 왕관’ 그리고 ‘강대함의 가락지’를 넣습니다.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는 고유 효과로 대지 강타의 분노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공격력이 400~500% 증가합니다.

‘레오릭의 왕관’은 투구에 끼운 보석의 효과가 100% 증가하므로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다이아몬드’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죠. 마지막으로 ‘강대함의 가락지’는 맹렬한 돌진 기술 시전 후 8초 동안 받는 피해가 60~80% 감소하므로 몸을 단단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디아블로3 메카 랭킹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 강대함의 가락지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 ‘강대함의 가락지’ 효과 (출처: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 ‘레코르대강’ 야만용사 플레이 영상 (출처: 이재두 님, 내천 님의 유튜브 채널)

[금주의 이슈] 트래그울 강령술사

디아블로3 메카 랭킹 도전 균열 트래그울 강령술사

▲ 도전 균열 트래그울 강령술사 (출처: 디아블로3 도전 균열)

금주의 도전 균열은 ‘트래그울’ 강령술사입니다. ‘트래그울의 화신’은 세트 효과로 피의 질주가 모든 룬 효과를 발휘하고, 치유량과 공격력이 증가하는데요. 룬의 효과로 피의 질주 기술이 생명력을 소모하지 않게 되어 자유롭게 이동기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조 장비 ‘강철 장미’의 고유 효과는 피 흡수 기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면 일정 확률로 피의 회오리 기술을 자원 소모 없이 시전할 수 있도록 하죠.

자원 수급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시간이 빠듯한 감이 있어 ‘트래그울의 화신’ 세트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사람은 성공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예 몬스터의 위치를 숙지한 뒤 약한 몬스터보다 정예 위주로 처치하는 게 좋겠네요.

특히 냉기 피해를 줌과 동시에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이동 속도까지 증가하는 뼈 갑옷 기술의 중첩이 끊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속적으로 뼈 갑옷 효과를 받으면서 적에게 노화를 걸어 죽음의 회오리 기술로 대미지를 가하면 됩니다. 섭취한 시체 하나당 정수와 생명력을 회복하는 포식 기술을 잘 활용하면 죽지 않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도전 균열은 이동하려고 눌렀는데 스킬이 발동되는 등 단축키 세팅이 불편하게 되어있다는 의견이 꽤 있는데요. 단축키 설정은 S 키를 누르고 원하는 위치로 기술을 드래그하여 수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게임에 빠지면 밥 먹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저의 열정을 모든 게이머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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