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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디아블로3 4월 3주차, 강령술사의 스테디셀러 ‘라트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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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3주차 디아블로3 메카 랭킹입니다. 금주에도 직업별 세팅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지난 주처럼 일부 직업에서 약간의 수치 변화와 기록 갱신이 전부네요. 그리고 예외로 ‘성전사’는 어떤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눈에 띄는 건 ‘악마사냥꾼’과 ‘마법사’입니다. 두 직업의 1위 세팅 ‘어둠투검’과 ‘불새운낙’ 지표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둠투검은 5%나 하락했고 불새운낙은 7% 상승했습니다. 불새운낙의 변화는 탈 라샤 세팅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거라 의미가 깊네요.

미세한 움직임을 보인 곳도 있습니다. ‘수도사’와 ‘야만전사’죠. 수도사는 지난주 살짝 상승했던 ‘울리아나’가 다시 1%로 줄어 들었고, 야만전사의 ‘래코르선망’은 4월 1주차에서 달성한 72%를 복구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강령술사는 기록갱신만 있었습니다. 1위인 ‘역병’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지만, 고작 11%에 불과한 ‘라트마’가 대균열 117단계를 14분 5초만에 클리어했죠. 랭킹에 나온 전체 세팅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라 눈길이 갑니다. 금주의 세팅에서 한 번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죠.

[금주의 세팅] 라트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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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랭커의 ‘라트마 소환’ 세팅 (출처 : 디아블로3 대균열 순위표)

현재 랭킹의 라트마 유저들은 소위 ‘라트마 소환’이라고 부르는 세팅을 사용 중입니다. 기존에도 소수 사람들이 쓰던 세팅이지만 2.6.1 패치에서 상향돼 사용하는 사람이 조금 늘었죠. 아쉽게도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많은 이가 선호하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트마 소환을 소개하는 이유는 전작의 ‘조폭넥’을 계승했기 때문입니다. 옛 향수와 함께 다수의 소환수를 이끄는 재미가 있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라트마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세팅이라 상황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단, 라트마 6세트는 기본이죠.

이제 랭커의 세팅을 살펴보겠습니다. 라트마 세트를 맞출 때 고민하게 되는 건 무기입니다. ‘제세스 세트’와 ‘순환의 낫’ & 성물 아이템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요. 랭커는 순환의 낫과 ‘뼈 종’ 성물을 사용했네요. 둘 가운데 중요한 건 순환의 낫입니다. 이 아이템은 ‘뼈 갑옷’ 사용 시 보조 기술 공격력을 올려주는데요. 라트마의 주력 스킬인 ‘해골 마법학자’도 보조 기술이라 아이템 효과를 적용 받습니다.

물론 이 효과를 받기 위해선 뼈 갑옷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킬 셋 중 하나를 뼈 갑옷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특히 라트마 세트는 몸이 약해서 강인함을 필요로 하는데요. 뼈 갑옷을 필수로 사용하다 보니 아이템에서 강인함을 맞출 필요가 없어지죠. 또한 성물이 주는 ‘해골 마법학자로 주는 피해 증가’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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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소환 아이템 ‘순환의 낫’ 효과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장신구 중 반지에는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와 ‘원소의 회동’을 사용했습니다. 강령술사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크리스빈의 선고’가 없어 의아한데요. 능력치 옵션이 아쉬운 건지 카나이의 함에 착용했네요.

두 반지 중 메인은 역시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입니다. ‘해골 마법학자’ 소환 시 동일한 정수의 비용으로 2마리를 부르죠. ‘특이점’ 룬의 효과와 어울리면 더욱 강력해지는데요. 모든 정수를 사용해 소모한 정수당 소환물 공격력을 3% 증가시킵니다.

이는 목걸이의 ‘귀신 들린 환영’과 함께 사용하면 폭발적인 대미지가 나옵니다. 생명력을 소모하는 대신 ‘복제물’ 스킬의 지속 시간을 두 배로 늘려주는데요. 자신의 보조 기술을 따라 하는 복제물을 부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정수가 두 배로 된다고 해도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소환하는 해골이 늘어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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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소환 아이템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 ‘귀신 들린 환영’ 효과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스킬은 어떤 걸 사용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해골 마법학자와 위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뼈 갑옷, 복제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정수 수급 용으로 ‘포식’을 사용하는데요. ‘사신의 손목싸개’, ‘포만감’ 룬, ‘죽음의 선물’ 패시브를 사용하면 체력과 정수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노화’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룬으로 ‘빌린 시간’을 사용하면 적중시킨 몬스터 한 마리당 쿨타임이 1%씩 감소해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죠.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긴 망자의 땅과 복제물을 사용하기 전에 스택을 쌓아 놓으면 다음 시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죠.

‘망자의 땅’은 시체를 필요로 하는 스킬을 제약 없이 10초 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얼어붙은 땅’ 룬을 사용하면 화면 안 몬스터들을 빙결 상태로 만들 수 있죠. 크리스빈의 선고 효과를 적용하기 적합합니다. 주로 몬스터를 모을 때 사용하는데요. ‘라트마의 방패’ 패시브를 선택했다면 무적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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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소환 ‘포식’, ‘포만감’, ‘죽음의 선물’, ‘사신의 손목 싸개’ 효과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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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소환 카나이의 함 추천 아이템 ‘레일레나의 어둠고리’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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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소환’ 세팅 플레이 영상 (출처 : Genie님의 유튜브 채널)

[금주의 이슈] 43차 도전 균열 악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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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아이템 악마사냥꾼 (출처 : 디아블로3 도전 균열)

이번 이슈는 43차 도전 균열을 클리어한 악마사냥꾼입니다. 특이하게 희귀 아이템 위주로 세팅을 했는데, ‘극대화 피해’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재판장의 엄격함’, ‘지배의 사신’, ‘탐식의 반지’, ‘장교의 자제력’ 등에서 효과를 챙겼죠.

카나이의 함에는 ‘새벽’, ‘구네스의 얼굴’, ‘원소의 회동’을 착용했습니다. 새벽과 구네스의 얼굴은 악마사냥꾼의 스킬 ‘복수’와 연관이 깊은데요.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주고 ‘앙심’ 룬 효과를 부여합니다. 앙심은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 주기 때문에 방어력이 아쉬운 세팅이라도 도전 균열을 통과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도 무기는 좋은 걸 사용했습니다. ‘양의 만곡궁’과 ‘망자의 유산’을 장착했죠. 두 아이템 모두 ‘다발 사격’ 스킬을 강화합니다. 극대화 피해와 어울려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요. 변수는 희귀 아이템으로만 맞추다 보니 워낙 몸이 약하다는 겁니다.

당연히 고도의 컨트롤은 필수입니다. 몬스터가 몰려 있는 곳에 ‘죽음의 표식’ 사용 후 다발 사격으로 밀고 나갑니다. 위험할 땐 당연히 ‘도약’으로 회피해야겠죠. 정예 몬스터 위주로 잡아주고 도약으로 빠르게 진행하면 금방 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선 역대급 도전 균열 하나로 뽑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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