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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디아블로3 6월 3주차, 부두술사 비운의 세팅 ‘지옥니소환’

6월의 세 번째 디아블로3 메카 랭킹입니다. 시즌 말미에 ‘악몽혼공’이 점유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지난주 2위였던 ‘아라키르불박’을 완전히 밀어내고 부두술사 세팅을 독식했죠. 대균열 부문은 109단계에 안착했는데요. 11%의 점유율로 시작한 시즌 초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완전히 대세로 자리 잡은 악몽혼공이지만, 직업 전체를 고려하면 거대한 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 대균열 112단계를 넘어선, 시즌 10의 강자 ‘탈비르’죠.

탈비르는 112단계를 단 11분 만에 돌파하면서 많은 유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즌 10 대균열 공략의 왕으로 군림하는 듯했죠. 그러나 아직 시즌 종료일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고, 악몽혼공의 기세도 대단해 단언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과연 시즌 10에서 대균열 1위의 왕관은 누구의 차지가 될까요? 앞으로 있을 순위 싸움의 결과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수도사에도 흥미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5월 4주차 이후 분포도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일천클래식’이 악몽반달 추격을 재개했는데요. 대균열 순위는 그대로지만, 점유율은 13%까지 올랐습니다. 반대로 지분을 빼앗긴 악몽반달은 두 달 만에 다시 70%대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죠. 일천클래식은 악몽반달의 ‘유일한 대항마’라고 불리는 만큼 계속해서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주의 세팅

이번 시간에 소개할 세팅은 부두술사의 ‘지옥니소환’입니다. 지옥니소환은 시즌 초 42%의 점유율로 부두술사의 대세 세팅으로 불렸었는데요. 하지만, 곧 아라키르불박과 악몽혼공에게 따라잡히며, 결국 뒷전으로 밀려나 버린 비운의 세팅입니다.

지옥니소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옥니 마구’ 세트를 착용합니다. ‘지옥니 마구’의 세트 옵션은 소환수 관련 기술을 강력하게 만들죠. 2세트 효과로 소환수 및 일부 기술에 공격당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매초 무기 공격력의 1,500%에 달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유저의 공격으로 받는 피해도 20%나 증가하죠.

4세트와 6세트도 이에 못지않은 효과를 자랑하는데요. 4세트는 ‘적에게 괴사를 일으킨 후 10초 동안 받는 피해 60% 감소’로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6세트 옵션은 소환수의 공격력을 무려 1,400%나 올려주기 때문에, 지옥니소환의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지옥니소환 세팅의 필수 세트 아이템 ‘지옥니 마구’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지옥니소환 세팅은 어떤 전설 아이템을 사용할까요? 우선 ‘지옥니 마구’만큼이나 중요한 ‘새끼 손가락’이 있습니다. ‘새끼 손가락’를 착용하면 ‘덩치’ 사용 시 작지만 더 강한 덩치를 세 마리 소환할 수 있는데요. 지옥니소환은 ‘덩치’가 주력 기술이므로 ‘필수 아이템’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태스커와 테오’, ‘라쿰바의 장식물’, ‘신성한 수확도’ 역시 꼽을 수 있겠군요. ‘태스커와 테오’는 소환수의 공격 속도를 40~50% 올려줘 전체적인 대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쿰바의 장식물’과 ‘신성한 수확도’를 착용하면 생존률이 크게 올라가는데요. ‘라쿰바의 장식물’은 ‘혼령 수확’ 중첩 1회당 받는 피해가 6% 감소하고, ‘신성한 수확도’는 ‘혼령 수확’의 중첩을 기존 5회에서 10회로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새끼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장신구는 ‘나침도’와 ‘모험가의 서약’으로 이뤄진 ‘끝없는 걸음’ 세트를 사용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받는 피해가 최대 50% 줄고, 가만히 서 있는 동안은 공격력이 100%나 증가하죠. 때문에 대미지 증가를 극대화하기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옥니소환 세팅에 잘 맞는 전설 아이템 3종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이번엔 카나이의 함과 기술 및 지속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옥니소환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나이의 함 아이템은 세 가지입니다. 바로 ‘용광로’와 ‘제람의 가면’, 그리고 ‘왕실 권위의 반지’죠.

‘용광로’는 정예에게 주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제람의 가면’은 소환수의 공격력을 올립니다. 두 아이템은 지옥니소환의 대미지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죠. ‘왕실 권위의 반지’는 ‘태스커와 테오’를 착용해 6세트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문제 해결에 쓰입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덩치’와 ‘좀비 들개 소환’입니다. ‘덩치’는 ‘무지막지’ 룬을 사용하는데요. 덩치가 가르기를 사용해 어려 적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게 해주며, 무기 공격력의 585%만큼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보조 기술로는 ‘피라냐’와 ‘죽음의 벽’이 있습니다. ‘피라냐’는 ‘피라냐 회오리’ 룬을 사용하여, 적들을 4초 동안 주기적으로 끌어당깁니다. ‘죽음의 벽’은 ‘지옥니 마구’ 6세트 효과를 받아 시전 시 소환수의 공격력을 무려 1,400%나 올려주죠. ‘라쿰바의 장식물’, ‘신성한 수확도’와 관련한 ‘혼령 수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속 효과에서는 ‘깊은 밤의 향연’이 필수입니다. 한 번에 소환해둘 수 있는 ‘좀비 들개’의 수가 한 마리 늘어나고, ‘좀비 들개’와 ‘덩치’의 공격력을 50% 증가시켜주기 때문이죠. 대미지 증가 20%가 있는 ‘금기’도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챙길 수 있는 ‘불공정 거래’도 중요 지속 효과 중 하나죠.

금주의 이슈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출시됩니다! 다음 주 29일부터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그리고 Xbox One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강령술사 귀환 팩은 디아블로3에 추가되는 구매형 콘텐츠 팩으로, 디아블로3와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캠페인과 모험 모드에서 강령술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비전투 애완동물’, ‘꾸미기용 날개 한 쌍’, ‘전용 등 깃발’ 등 다양한 추가 디지털 아이템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도전 균열’도 화제입니다. ‘도전 균열’이란 일주일 단위로 고정되는 대균열로 특정 플레이어의 계정에서 완료된 대균열을 불러옵니다. 이 정보를 토대로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직업, 정복자 레벨, 기술, 장비로 설정되죠. 또한,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적의 배치, 수정탑 위치, 환경도 모두 같습니다. 기존의 완료 기록보다 빨리 완주하면, 매주 현상금과 제작 재료, 핏빛 파편이 담긴 가방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주 29일부터 강령술사를 만날 수 있다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도전 균열 미리보기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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