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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디아블로3 11월 4주차, 시즌12에 떠오른 세팅 ‘탈 라샤’

디아블로 메카 랭킹 11월 4주차

11월 4주차, 디아블로3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현재 ‘대세’ 세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순위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야만용사와 악마사냥꾼, 부두술사를 살펴보지요. 각각 두 개 정도의 세팅이 점유율을 크게 나눈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직업은 부두술사인데요. ‘아라키르 불박’과 ‘지옥니 소환’이 1, 2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둘 사이에서 ‘비취’는 점유율을 10%도 챙기지 못했네요.

야만용사와 악마사냥꾼은 그에 비교해 다양한 세팅이 보입니다. 차트에는 없지만, ‘불멸왕’과 ‘불래’ 외에도 ‘래코르’, ‘대지지진’ 같은 소수 세팅이 나름의 고정층을 확보했죠. 악마사냥꾼은 지난주에 소개한 ‘나탈습격’과 ‘습격자의 현신’ 6세트를 장착한 세팅이 조금씩 자리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 세 직업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은 한가지 세팅이 순위표를 점령한 상태입니다. 성전사의 ‘아크칸 규탄’은 100%를 달성했고, 강령술사의 ‘역병’과 수도사의 ‘오공종’은 99%로 사실상 점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기에 마법사의 ‘탈 라샤’가 가세할 전망입니다. 시즌 초기만 해도 ‘비르마인’에게 큰 점유율 차이로 1위를 내주었었는데요. 지난 11월 3주차에 94%를 달성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대세라 불리기 충분한 수준이죠.

참고로 지난 시즌의 ‘탈 라샤’는 ‘탈 비르’에 밀려 보이지 않던 세팅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운석 낙하’를 사용한 ‘탈 라샤 운낙’이 12시즌 들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째서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의 세팅] ‘탈 라샤’ 마법사

탈 라샤

▶ 닐푸르의 자랑과 문장 각인이 2.6.1 패치로 상향되었다 (출처 : 디아블로3 대균열 순위표)

운석 낙하를 메인으로 한 ‘탈 라샤’의 상승세는 2.6.1 패치가 원인입니다. 패치를 통해 ‘운석 낙하’에 힘을 싣는 아이템 성능이 대폭 상승했죠.

‘닐푸르의 자랑’은 운석 낙하 공격력이 600%으로 증가했고, 3마리 이하의 적에게 적중하면 공격력이 675~900% 올라가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대장로’ 또한 운석 낙하의 비전력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공격력이 300~400% 증가하는 대폭 상향을 받았죠.

여기에 비전력 소모는 ‘문장 각인’ 상향으로 보완되었습니다. 문장 각인 효과가 ‘비전 격류, 파열, 서리 광선 사용 중에 비전력 소모 기술의 공격력이 125~150% 증가하고, 피해를 주는 다른 비전력 소모 기술 중 하나를 매초 시전합니다’로 바뀐 결과죠.

이런 요인으로 ‘탈 라샤’는 장장 여섯 시즌 간의 ‘마인’ 체제를 무너트리고 ‘대세’ 세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불새의 장식’ 등 다른 세트에 비해 직접적인 상향을 받진 않았지만, ‘운석 낙하’의 핵심 아이템이 대폭 상향된 결과지요.

탈 라샤 랭커 세팅

▶ 12시즌 랭커인 Sorceress의 세팅 (출처 : 디아블로3 대균열 순위표)

탈라샤 세트 효과

▶ 탈 라샤의 세트 효과 (출처 : 디아블로3 대균열 순위표)

그럼 이 세팅을 사용하는 마법사 랭커의 장비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탈 라샤의 덕목’을 6세트 착용했네요. 핵심은 6세트 효과로, 공격 시 8초 동안 공격력 증가는 물론, 비전, 냉기, 화염, 번개 공격 시 중첩이 추가되죠.

4중첩이 되면 각자 다른 원소 공격을 할 때마다 지속시간이 증가하는데요. 4스택을 쌓아 다른 원소 공격을 할 때마다 지속시간을 증가시킨 후 2개의 속성을 번갈아 사용하여 유지하는 게 주요 운영 방법입니다. 

어께와 팔은 ‘집중의 어깨걸이’와 ‘애쉬나가르의 피칠갑’을 장착했습니다. 전자의 경우 비전 격류에 힘을 실어주고, 후자는 부족한 내구도를 보충하죠. 참고로 대균열 105단 이상에선 ‘비전 격류-애쉬나가르의 피칠갑’ 조합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무기는 유언과 문장 각인을 사용했는데요. 카나이의 함에 있는 대장로를 포함한 이 세 아이템은 PTR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두 대미지 증가와 더불어 비전 격류, 파열, 서리 광선을 사용할 때 딜링 스킬을 매초 자동 시전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디아블로 탈라샤 랭커 스킬

▶ ‘탈 라샤’ 세팅을 한 랭커의 스킬

스킬로는 운석 소나기 룬을 장착한 ‘운석 낙하’, 냉혈한 룬을 넣은 ‘서리 광선’, 재앙의 ‘순간이동’, 전하 방출을 선택한 ‘비전 격류’가 있습니다. 각각 화염-냉기-비전-번개로 스택을 쌓았네요. 지속 기술론 ‘수호 강화’, ‘환영술사’ , ‘불안정 변칙’, ‘대담함’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금주의 이슈] 도전 균열 22차 악마사냥꾼 ‘어둠-투검’

디아블로 도전 균열

▶ 11월 3주차 도전 균열 세팅 어둠투검

간만에 소개하는 도전 균열 세팅입니다. 이번에는 ‘어둠 투검’ 악마사냥꾼인데요. 재미있게도 의례 쓰이는 ‘어둠의 굴레’가 빠졌습니다. 이 때문에 ‘투검을 사용한 후 2초 동안 도약이 자원을 소모하지 않음’ 효과를 누릴 수 없죠. 그러니 도전 균열에서 ‘도약’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절제’가 전부 소모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유저 사이에선 ‘파밍이 덜 된 투검 악사’라던가 ‘도약’이 아쉽다는 평, ‘뚜벅이 악사’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답니다. 기존 방식과 달리 ‘도약’을 버리고 걸어가면서 멀리서 투검을 던져 사냥을 하는 게 포인트니 염두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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