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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 인터뷰] 그랑사가, 실바노 서버 1위 ‘굴뤄’의 카이토 상대법

이번 주 그랑사가 랭커 인터뷰는 실바노 서버 1위를 기록한 ‘굴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대세 조합인 ‘카이토 – 세리아드’ 대신 ‘준 – 카르트’를 채용해 7월 4주차 서버 1위에 등극했죠. 두 캐릭터의 육성법과 카이토, 세리아드 공략 비결을 공개했는데요. 실바노의 최상위 랭커는 메타 조합을 어떻게 공략했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카이토 공략 비결, 빙결을 쓰기 전에 카르트로 슥삭

▲ 그랑사가 ‘굴뤄’의 기사단 프로필 (자료: 국민트리 제작)

Q. 본격적인 인터뷰 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실바노 서버에서 게임하고 있는 ‘굴뤄’라고 합니다.

Q. 지난주 결투장에서 실바노 1위를 달성했습니다. 소감이 궁금하네요.

A. 매주 1등이라 딱히 소감이라 할 건… 은 농담이고, 쟁쟁한 랭커 사이에서 이렇게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웃음)

Q. PvE와 PvP에서 중요도가 크게 갈리는 캐릭터나 그랑웨폰이 있을까요?

A. PvE와 PvP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는 오르타 정도가 떠오르는군요. 버프를 한차례 받았지만 여전히 PvP에서는 애매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PvE에서는 트레져, 섬멸전, 8챕터 메인 퀘스트, 무한의 서고 등 빠지는 곳이 거의 없어 육성하면 밥값은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준은 모든 곳에 다 좋은 팔방미인입니다!

Q. 결투장에서 가장 즐겨 사용하는 캐릭터 조합은 무엇인가요?

A. 몇 주 전까지는 다른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대세 조합 ‘카이토-세리아드-나마리에’를 썼습니다. 다만, 지금은 ‘준 – 카르트 – 나마리에’를 사용하고 있죠.

Q. 언급한 조합의 컨셉과 세팅 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A. ‘준 – 카르트 – 나마리에’에서 카르트는 민첩을 1순위로 설정합니다. 상대보다 먼저 턴을 잡고, 동시에 많은 턴을 사용하는 게 세팅의 목표죠. 그리고 중간에 나마리에의 딜로 적을 하나씩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준의 서브딜러 역할과 속박 저항도 쏠쏠하죠. 생각해볼 점이라면 카르트의 SR웨폰 ‘데미안’을 ‘세틸라(빙결 저항)’로 바꾸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Q. 해당 파티를 꾸릴 때 가장 고민한 점이 무엇인가요?

A. 조합과 턴 순서 그리고 카르트의 그랑웨폰이었습니다. 요즘 카이토가 결투장에서 거의 무조건 등장하기에 처음에는 세틸라(빙결 저항)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세리아드와 카르트의 기본 민첩이 동일해 조금 더 민첩에 신경 쓴 유저가 턴 우선권을 가져갔죠. 제 카르트의 장비와 월정석 민첩이 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지금은 데미안을 쓰고 있습니다. 빙결 저항은 포기했죠.

Q. 최근 자주 보이는 세리아드와 카이토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두 캐릭터와 ‘카르트 – 준’ 조합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세리아드와 카이토 조합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세리아드의 회복기 유무 차이가 꽤나 크다고 생각해요. 대신 훨씬 더 공격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상대방을 딜로 찍어 누를 수 있습니다.

▲ 최대한 턴을 잡아 한 명을 끊어내는 역할 (사진제공: 굴뤄)

Q. 카르트는 결투장에서 나마리에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입니다. 결투장에서 담당하는 역할과 어떻게 세팅하면 좋을 지 팁을 부탁합니다.

A. 위에서 말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겠네요. 일단 담당 역할은 선턴잡이 및 2~3회 연달아 턴을 확보해 한 명을 빠르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세팅의 경우 방어와 공격을 골고루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제 경우 회피보다는 크리티컬 저항을 더 중점적으로 세팅했으며, 민첩은 상대보다 1만 빨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민첩 아티팩트는 제외했습니다.

더불어 많은 카르트 유저분이 세틸라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상대 카이토가 1순위로 빙결 스킬 쓰는 걸 배제한 세팅이며, 어지간한 카이토는 첫 스킬 전에 나마리에와 함께 먼저 잘라낼 수 있다는 마인드로 카르트를 사용 중입니다.

Q. 준의 픽률이 과거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A. 아무래도 카이토의 침묵 저항이 큰 이유죠. 그리고 메인 딜러로는 확실히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이토 – 세리아드’가 들어간 조합을 상대로 준 단독은 활약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준은 디버퍼보다 딜탱 감각으로 사용 중 (사진제공: 굴뤄)

Q. 준은 다양한 디버프를 사용합니다. 결투장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 저는 준을 디버퍼보다 딜탱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셀피리스 웨폰의 ‘상대방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 착용 중이죠. 더불어 준을 카르트와 함께 사용하는 건 키스톤 패치로 인해 강제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카르트 – 준’ 어둠 속성 남매가 함께해야 키스톤 효율 극대화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죠.

키스톤 잠재능력과 아티팩트, 셀피리스의 디버프를 바탕으로, 둘을 세미 탱커에 가깝게 활용합니다. 많은 분이 ‘카이토 – 세리아드’에게 키스톤 투자를 해서 조합이 반강제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네오토라의 변이 CC 등은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른 랭커의 ‘카이토 – 세리아드’ 조합은 어떻게 공략 중인가요?

A.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선턴을 잡고 나마리에, 준, 카르트가 상대 카이토를 일점사합니다. 그러면 거의 7~8할 이상 확률로 적 카이토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죠. 이후에는 준의 침묵 디버프가 들어가거나, 나마리에가 세리아드를 빠르게 저격하는 방식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 카이토가 빙결을 쓸 때까지 못 잡게 되면 불리한 구도로 흘러가는데, 확률상 빙결을 안 맞고 이기는 경우가 많아 승률이 좋은 듯싶네요.

Q. 현 결투장 메타에서 필수로 챙겨야하는 그랑웨폰이나 아티팩트가 있을까요?

A. 대세 그랑웨폰이라면 카이토의 ‘케이’와 세리아드의 ‘세피엘’ 정도가 있습니다. 아티팩트는 신규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등불지기는 딜러와 탱커 모두에게 좋습니다. 추가로 별의 요람도 딜러가 착용하면 대세 캐릭터인 물속성 남매를 저격하기 좋은 것 같고요. 방어 쪽에선 크리티컬 저항을 높이는 ‘떠나는 뒷모습’이 필수 아티팩트 중 하나인 듯합니다.

Q. 초보 유저가 결투장에 입문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A. 민첩을 가장 우선 순위로 보고, 양측 캐릭터의 스킬 사용 순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추가로 결투장 진영 버프 및 배치를 신경 쓰면 될 것 같군요. 그 외적인 세팅 부분은 과금 요소가 대부분이기에 크게 드릴 팁이 없습니다.

▲ 성능이 별로인 그랑웨폰으로 꼽은 ‘칸’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반대로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별로다’ 싶은 함정 그랑웨폰, 아티팩트가 있나요?

A. 크게 쓸모없는 그랑웨폰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굳이 생각해보면 결투장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캐릭터인 오르타의 ‘칸’ 정도입니다. 패시브나 스킬 구성은 읽어봤을 때 굉장히 좋아 보였던 기억이 있는데, 한 번 써보고 그냥 집어넣었습니다.

Q. 추후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어떤 속성이나 역할을 바라나요?

A. 많은 분의 생각이 비슷할 것 같네요. 땅속성 딜러 출시로 굳어진 ‘카이토 – 세리아드’ 메타가 변화하길 바랍니다.

Q. 그밖에 공개할 다른 꿀팁이 있나요?

A. 요즘 결투장에서 기사단 스킬의 크리티컬 저항 증가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보다 체감상 훨씬 더 나은 효율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합니다.

A. 실바노 서버의 ‘그랑서울/그랑서울s’ 길드에서 항상 고생하는 그랑적월, 그랑쫑쫑 길드 마스터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요즘 게임 내적으로 할 만한 콘텐츠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랑사가를 떠나지 않고 즐겁게 게임하는 길드원분들 60명 모두 사랑합니다. 그랑서울 파이팅~!

또한, 그랑사가에 애정이 남아있는 한 명의 유저로서, 유저들이 지쳐서 떠나는 게임이 아닌 항상 소통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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