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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메타 분석 – 활발한 연구 속 불붙은 랭커간 경쟁

그랑사가 최상위 랭커들 중에서도 10위권 안쪽은 새로 정립된 물속성 메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펙 상승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소위 ‘무상성’이라 평가받는 ‘카이토 – 나마리에 – 세리아드’ 덱이 활약하는 중이죠.

그런데 이들 사이에서 해당 조합 격파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카르트’와 ‘준’으로 대표되는 어둠속성 조커픽을 활용하거나, ‘윈’을 공격적으로 세팅해 포함시키는 것 등이죠. 자연스럽게 변화의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아직 태풍이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러한 시도들이 빛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하는 승전보가 조금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 전 서버 10위권, 랭커 총 110명 기준 결투장 채용 캐릭터의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현황입니다.
※ 해당 자료는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기준입니다.

카이토 – 최상위 포식자, 이제는 변수를 줄이는 중

자타공인 0티어 딜탱으로 자리잡은 ‘카이토’의 그랑웨폰 세팅은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과반수인 67명의 랭커가 채용하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죠. 웨폰들의 서열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이젠 변수를 줄이기 위한 각종 저항 아티팩트들의 착용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같은 0티어인 ‘세리아드’를 의식한 ‘강의 노래’부터 ‘몽환의 길잡이’, ‘사슬을 끊는 자’ 등이죠. 대부분 ‘케이’를 통한 적군 ‘빙결’로 승기를 굳히는 걸 방해받지 않기 위한 대비책입니다.

추가로 지금은 공격적인 부분에 힘을 싣는 유저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고의 바다’나 ‘눈의 아이’, ‘꽃의 연희’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현재 많은 ‘카이토’가 방어 능력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만, 역시 최상위권은 다르군요. 자신의 조합에서 최고 효율을 연구하는 모습입니다.

세리아드 – 같은 ‘세리아드’ 상대로 이기는 법

67명의 선택을 받은 국민 캐릭터 ‘세리아드’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하늘의 수호자’ 순위가 2계단 상승했습니다. ‘세피엘’ 변신을 통한 공격 능력에 힘을 주기 위함으로 보이는군요. 이미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니까요.

‘태고의 바다’ 역시 선택하는 유저가 늘었습니다. 현재는 넓은 육각형의 만능 포지션이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 더 힘을 주기가 가장 편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저항 아티팩트에 힘을 싣느냐’, 아니면 ‘공격 능력을 더 키우느냐’가 최상위 랭커들 사이에서 화제거리인 듯싶네요. 아무래도 동일 캐릭터간 대결이 자주 성사되기 때문에 상대 ‘세리아드’를 빠르게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수도 있겠습니다.

나마리에 – 저격수에게 엄호가 필요한 이유

‘나마리에’ 또한 66명이나 조합에 포함시키며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완성형 캐릭터로 거듭난 것인지 지난주와 비교해 특별히 변화를 준 부분도 보이지 않네요.

참고로 광역 딜러 ‘큐이’가 자취를 감추며 보다 편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방어 관련 세팅을 공격력에 투자했습니다. 빠르게 적의 숫자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죠. 현재는 위의 물속성 듀오가 앞에서 굳건하게 버텨 마음 놓고 활약할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카르트 – 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카이토’ 등장으로 수혜를 받은 캐릭터 중 하나가 ‘카르트’입니다. 최근까지 중하위권을 전전하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 없죠. 신규 천사 그랑웨폰이 PvE 특화로 알려졌고, 특별히 상향받은 부분도 없는데 42명이나 되는 유저들이 선택한 이유는 SR 그랑웨폰 ‘세틸라’ 때문입니다.

원래는 PvE 콘텐츠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무기였지만 ‘카이토’ 등장으로 입지가 바뀌었습니다. 유일한 ‘빙결 저항’을 가지고 있기에 ‘케이’의 변수를 줄일 수 있고, 고민첩과 회피로 유리한 상황을 자주 만들어줄 수 있거든요. 결국 메타 고착화 4인방 중 막내 ‘데미안’의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그의 ‘도발’ 역시 무시 못할 이점이 있음에도 밀려났다는 것은 그만큼 ‘카이토’가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아티팩트에서는 지난주 5위였던 ‘셀리나의 마음’이 밀려나고, 공격 능력이 뛰어난 ‘타하마의 낙인’이 올라왔습니다. ‘적진에 침투해 빠르게 딜러진을 암살한다’는 본래 목적을 살리기 시작했군요.

윈 – 공격 능력을 키워라

유저 수가 38명으로 줄어, 이제는 확실히 대세에서 밀려난 ‘윈’입니다. 그러자 상성을 이용해 적에게 더 많은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네요. 방어 위주의 ‘실바노’가 밀려나고, 그곳에 ‘아테나’와 ‘베사’가 자리했습니다. 딜탱으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군요.

아티팩트에서도 ‘하늘의 수호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제는 극한의 방어는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심지어 ‘승리의 기사’나 ‘꽃의 연희’를 착용한 유저도 존재할 정도죠. 하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그의 등이 좁아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준 – 내가 잘하는 것

28명의 애정 캐릭터 ‘준’은 ‘카이토’ 등장에 피해를 본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핵심 상태이상 ‘침묵’의 카운터가 존재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준’을 다시금 핵심 딜러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딜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 않음에도 사용되는 건 ‘더글러스’와 ‘셀피리스’가 가지고 있는 상태이상 덕분이죠. 적에게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저주’와 ‘고통’ 상태 부여는 반지 장신구(분노와 소생)의 능력으로 살아난 적을 마무리하는 데 탁월합니다. 실제로 최근의 랭커 인터뷰에서도 ‘준’을 메인 딜러로 활용하는 유저가 있었죠. 

아티팩트 역시 지난주와 비교해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방어 관련 아티팩트들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신부의 눈물’이나 ‘신성 마법사의 잔’ 등 보다 공격적인 아이템들이 중위권 이상을 독점했습니다.

큐이 – 믿었던 ‘타니엘’마저…

물속성이 활개치며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릭터를 꼽자면 단연 ‘큐이’입니다. 이제는 단 20명만이 남아 있죠. 신규 천사 그랑웨폰이 현재 메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은 성능이 공개되자 사그라들었습니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픽이 되어가고 있네요. 아직 ‘카이토’나 ‘세리아드’를 확실하게 성장시키지 못한 아래 구간에서만 연명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잘 아는 듯 세팅의 변화도 거의 없군요. ‘에일리’와 ‘헬리오스’의 순위가 뒤바뀐 정도입니다. 두 그랑웨폰 간의 4위 경쟁은 항상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네요. 더불어 이번 주 ‘라스’와 ‘오르타’를 기용한 유저의 수는 총 2명이었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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