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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신규 캐릭터 ‘카이토’ 등장에 흔들리는 방어덱 메타

※ 순위는 5월 30일 22시 기준 각 서버 결투장 랭킹 정보를 기준으로 합니다.
※ 지난주 최종 랭커 순위, 전투력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이토’가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결투장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속성 딜탱 캐릭터의 등장으로 새로운 조합을 연구하는 랭커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날 추가된 ‘소울 마스터리’와 ‘장신구 강화’가 평균 전투력을 50만 이상으로 끌어올렸죠. 이에 따라 새로운 랭커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존 최상위권 유저들과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 주의 메카 랭킹을 통해 변화를 확인해보세요.

전 서버 통합 전투력 순위에 새 얼굴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50위권 내에 들었던 유저들입니다만,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흑광님은 압도적인 엔트리 전투력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눈여겨볼 점이 있다면 그가 ‘카이토’를 기용한 조합을 선보였다는 것이죠. 흑광님과 같이 신규 캐릭터를 채용한 결투장 조합이 기존 메타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1위를 탈환한 흑광님의 상세 세팅 정보를 알아보죠.

기존 ‘윈’, ‘세리아드’, ‘큐이’ 조합의 카운터가 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 중 핵심은 ‘카이토’의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딜탱 포지션으로 설계된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을 적절하게 배합한 모습이죠. 그동안 ‘큐이’에게 밀려 입지가 줄어들었던 ‘나마리에’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티팩트 역시 공격과 방어에 각각 2개씩 투자했는데요, 허리띠 역시 이번에 업데이트된 ‘생명의 아이샤 허리띠’를 착용해 결투장 대미지를 추가로 챙겼습니다.

‘나마리에’는 든든한 물속성 앞라인 덕분에 마음 놓고 공격 위주 세팅을 했습니다. 기존 방어 관련 세팅이 대부분 빠지고 극한의 공격력을 추구하고 있죠. ‘세리아드’ 역시 방어 능력에 힘을 실어 전장에서 더 오래 파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대 ‘세피엘’의 물방울에 당하지 않기 위해 ‘강의 노래’를 착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장신구 강화’를 통해 스펙 상승이 된 모습이군요. 이러한 스펙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에스프로젠’ 서버가 마침내 평균 전투력 50만을 넘어섰습니다. 타 서버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다른 서버들은 새로운 강화수단의 등장으로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지난주 4위였던 ‘이브’ 서버가 2위로 치고 올라왔으며, 밀려난 ‘아이샤’ 서버는 3위에 있던 ‘이스마엘’ 서버의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중하위권 역시 치열합니다. ‘라그나데아’ 서버가 ‘잉그리드’ 서버를 추월해 5위에 안착했습니다. 그리고 7위였던 ‘사마엘’ 서버가 9위까지 추락했네요. 항상 10위를 고수하던 ‘테오도라’ 서버와도 점수에서 큰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와중에 ‘준’ 서버는 평화롭게 전쟁을 지켜보고 있군요. 이번 업데이트로 스펙 상승의 여지가 생기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전 서버 랭커 결투장 픽률

저번 주와 비교해 채용률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카이토’ 출시가 캐릭터들의 기존 점유율에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죠. 현재 대세 메타의 선구자인 ‘윈’과 ‘큐이’의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카이토’와 ‘나마리에’를 포함한 카운터 덱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죠. ‘나마리에’의 선호도가 조금 올랐으며, ‘카이토’는 출시와 동시에 9.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두 조합이 치고받는 양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둘에 모두 포함되는 ‘세리아드’의 입지가 높아졌네요. 적 딜러를 제거할 수 있는 조커픽 ‘카르트’ 역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점유율이 오르면 다른 누군가는 피해를 보겠죠. ‘준’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하락한 모습입니다.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대세 조합에는 들어갈 자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라스’ 역시 바닥을 향해 가고 있으며, ‘오르타’는 단 0.2% 포인트의 상승폭을 기록했네요.

유저 투표 : ‘라스’와 ‘오르타’, 어떠한 방향의 개선이 필요할까?

지난 유저 투표 결과입니다. 특정 콘텐츠가 아니면 찾지 않는 비운의 두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었죠. 전체적으로 ‘새로운 상태이상 효과 부여’와 ‘스킬의 대미지 계수 상승’이 동률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타 캐릭터들의 너프를 통해 밸런스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의견 역시 존재했습니다. 기타 의견은 ‘오르타’의 경우 ‘기본 공격 사거리 증가’에 대한 내용이 다수 있었으며, ‘라스’는 캐릭터 자체를 갈아 엎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투표는 신규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보려고 합니다. ‘카이토’가 출시된 지 1주일이 되어가는데요, 유저 여러분들의 체감은 어떨 지 궁금합니다. 투표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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