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그랑사가’ 정기 점검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그랑나이츠 스페셜 스토리를 추가하고, 소울 마스터리 콘텐츠를 개편했다. 먼저 스페셜 스토리는 본편 이전의 이야기인 ‘흑룡 전쟁’을 다룬다. 화자는 ‘카르시온’이며, 그의 시점에서 흑기사 ‘레온’을 관찰한다. 콘텐츠 개방 조건은 8챕터 Ep.24 클리어이며, 스페셜 스토리 진행 시 키스톤 파편 조각과 결정/SSR 그랑스톤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소울 마스터리는 여러 요소를 개편했다. SSR 그랑웨폰을 통해 얻는 최대 점수를 360점에서 480점으로 높였고, 극초월 단계 점수는 132점에서 108점으로 낮췄다. 그리고 습득 특성을 17단계로 확장했다.

더불어 카이토보다 앞서 등장한 캐릭터들의 잠재능력 습득 조건을 하향했다. 카이토와 루인을 기준으로 특성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다. 그동안 소모한 자원 중 초과 분량은 우편함을 통해 돌려받는다.
이어 이벤트 소식이다. 그랑사가 2.0 업데이트를 기념한 한정판 굿즈 응모 행사가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이벤트 업적을 10개 달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루인의 수영복 의상 ‘스윗썸머 미라클’ 코스튬을 함께 얻는다. 행사는 9월 두 번째 정기 점검까지 진행하니, 강림전 참여와 같은 일일 입장 횟수가 정해진 과제는 미리미리 참여해두자.
상시 행사 ‘그랑웨폰 페스티벌’이 9월 30일 23시 59분에 종료한다. 아울러 마지막 달 다이아 상자 보상 라인에 루인의 변신 그랑웨폰 ‘리제’를 추가했다. 끝으로 9월 2주차 정기 점검 후 정령왕의 시련 새 시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스는 물의 정령왕 ‘미케이우’이며,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수월한 공략을 위해 땅 속성 캐릭터 윈과 루인을 준비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