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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카 위클리] 그랑사가 4월 1주차,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주목받는 ‘준’

안녕하세요 4월 1주차 그랑사가의 열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신규 서버와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화제입니다. 앨리사는 특별한 의뢰를 준비해 다이아와 그랑 쥬얼을 선물하고, 3챕터의 이교도들은 난데없이 날벼락을 맞았죠. 공식 커뮤니티에는 본격적인 준 공략이 시작된 분위기인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기사단 최신 소식

▲ 오랜만에 돌아온 SSR 그랑웨폰 획득 찬스

금주의 핵심 이슈는 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입니다. 최초의 신규 서버 ‘준’을 오픈했고, 이와 함께 ‘엘리샤의 특별 의뢰’, ‘큐이의 두근두근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죠.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지난 번 개최했을 때처럼  7일에 걸쳐 미션을 개방합니다. 더불어 기존 서버에서는 기사단 랭크, 길드 레벨 달성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최근 많은 주목을 받은 장비 옵션 재설정 기능도 업데이트를 마쳤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로, 먼저 금화를 사용해 장비 별로 최대 5번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재설정’. 그리고 ‘라탄의 마법 망치’를 사용하되, 이용 횟수 제한이 없는 ‘선택 재설정’이 있죠. 선택 재설정에 필요한 ‘라탄의 마법 망치’는 ‘업적 – 이벤트 업적’을 통해 1개 획득할 수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피오나의 수련장

‘로휘나’ – 결투장 민첩에 관한 고찰 (링크)

▲ 빨리 달리는 것도 좋지만, 앞서 스타트하는 것도 중요하죠 (출처: 공식 카페)

이번 주도 유저 게시판에는 다양한 공략과 연구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중 ‘로휘나’는 결투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민첩 스탯에 관해 고찰했죠. 그동안 알려진 바로는 ‘민첩 스탯이 높을수록 선턴을 빠르게 잡는다’가 통념이었으나, 아군 캐릭터의 민첩이 더 높음에도 턴을 늦게 잡아 의문을 품었다는군요.

확인 결과 문제의 원인은 하단 행동 게이지의 출발 지점이었습니다. 민첩이 높은 캐릭터일수록 출발 지점이 앞섰던거죠. 따라서 압도적인 민첩 격차로 추월하지 않는 한, 스타트 지점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특정 캐릭터에게 민첩 스탯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네요.

‘배수지은’ – 잘 키운 준으로 1~7챕터 슥삭 (링크)

▲ 3편으로 구성한 초보자 지향 준 공략 (출처: 공식 카페)

커뮤니티나 채팅창을 유심히 살펴본 유저라면, 신규 캐릭터 준의 성능을 고평가하는 의견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에는 같은 암흑 속성 딜러인 카르트와 비교하며, ‘이제 카르트의 시대는 갔다’는 평가도 들려오는 추세입니다. 카르트는 아무리 봐도 정이 안든다는 반응도 봤는데… 아, 잠시 눈물 좀 닦고 가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호평이 빗발치니, 어떻게 육성할 지 관심 갖는 유저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배수지은’의 준 공략 3부작 감상을 추천합니다. 잘 키운 준으로 1~7 챕터를 수월하게 진행하는 방법을 정리했거든요. 특히 초보 유저들을 초점으로 글을 작성해, 이번 신규 서버 오픈 행사로 입문했다면 필독하길 바랍니다.

금주의 그랑웨폰: 준의 그랑웨폰을.araboza 2편

나는 사람 친구가 적다 – ‘셀파리스’

▲ 친구는 인형 친구가 있어요

오늘은 지난주에 설명하지 못한 준의 남은 SSR 그랑웨폰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셀파리스’입니다. 준의 상징인 소환과 디버프 효과를 모두 지녔습니다. 셀바리스 인형을 10초간 소환해, 인형이 10초간 초당 마법 대미지를 줍니다. 이때 적에게 10초간 고통 상태를 부여하죠. 고통 상태란, 부여된 이가 1초마다 시전자의 스킬 데미지의 10% 만큼 대미지를 받는 효과입니다.

해방 스킬은 인형 소환과 초당 대미지 대신 순간 광역 딜을 넣습니다. 그리고 고통 상태를 무려 2개나 확정 부여하죠. 순간 딜에 집중해 빠르게 딜을 넣는 한편, 도트 딜 디버프도 함께 부여하는 셈입니다. 이런 셀파리스는 준의 잠재능력 12시 방향 SSR 그랑웨폰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스토리 면에서는 누가 준의 그랑웨폰이 아니랄까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주 소개한 바도르는 권력으로 인해 아내를 빼앗겼는데, 이쪽은 남편이 권력자에게 누명을 쓰고 살해당했죠. 본인은 사회에서 버림받아 복수를 다짐했고 악마와 계약했다는데… 그랑웨폰 스토리를 설계하는 개발자 중 솔로부대 대원이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나는 남들과는 다르게- ‘바도르’

▲ 남아일언중천금. 세간의 상식을 속박 저항으로 풀어버리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바도르입니다. 앞서 소개한 그랑웨폰 둘이 권력자에게 척을 지고 있는데, 아이고 맙소사 이번엔 정말로 왕이 등장해버렸습니다. 물론 두 그랑웨폰의 원수는 아니지만, 시선이 고울 것 같진 않네요. 성격은 위 이미지대로입니다. 정령의 꾀임에 넘어갔다지만 자유를 찾아 왕의 자리를 벗어던지고 여행을 떠나죠. 다행히 왕의 책무를 깨닫고 돌아와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했지만, 그동안의 태만으로 쫓겨났다고 합니다. 어쩐지 그랑사가의 권력자 중에는 정상인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능은 광역 딜과 침묵에 특화한 구성입니다. 호박 폭탄을 터트려 대미지를 넣고, 해방 여부에 따라 6/9초간 침묵 상태를 부여하죠. 스킬 사용을 봉인하는 만큼, 맞는 이에게는 대단히 껄끄로운 효과입니다. 패시브 스킬은 속박 저항인데요. 천 갑옷을 입는 준과 파티원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위험을 줄여주죠.

화제의 게시글

특명, 오만을 공략하라

▲ 오만 공략의 핵심을 꼽히는 두 명. 그토록 언니를 찾더니 이런 의미였나?

공식 카페에는 챕터 7 최종보스 ‘오만’ 공략이 화제입니다. 예전에는 세리아드로 졸개들을 드리블하는 공략이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어느 시점에서 드리블이 불가능해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와 잠시 소란이 있었죠. 난도가 높은 보스고 이에 맞춘 육성을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준이 등장한 이후로는 양상이 달라졌습니다. 준을 채용하자 재도전 없이 한 번에 공략 성공했다는 보고가 늘고 있거든요. 파티에는 기본적으로 준과 세리아드를 넣고, 카르트나 큐이를 넣은 공략이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세리아드를 넣는 건 드리블도 있지만 하백으로 LP를 채워 해방 스킬 타이밍을 조절하기 위해서라는군요.

준은 그랑웨폰은 큰 고민 없이 SSR 4개를 갖추고 공격력 위주로 세팅하는 설계가 많았는데요. 적정 스펙만 맞추고 전략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핵심이죠. 이에 유저들은 ‘준이 좋긴 좋구나’, ‘준이 사기캐다’라고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편에서는 준도 세리아드도 다운 저항도 없이 클리어한 ‘포토현우’ 유저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직 남캐만 키워서 공략해 ‘자체 하드코어’, ‘이게 게임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정말 어떻게 한거죠?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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