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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1월 2주차, ‘아이돌 에바’ 콜로세움 TOP 10 진입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의 1월 2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아레나 영웅 픽률 순위를 먼저 살펴보죠. 순위표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나리’가 4위를 차지했고, 1월 1주차 차트에서 모습을 감췄던 ‘가람’이 6위로 복귀했죠. 그리고 ‘비앙카’도 9%의 픽률로 TOP 10 차트인에 성공했습니다.

반대로 ‘유진’과 ‘마리나’는 부침을 겪었습니다. 순위, 픽률이 모두 감소했죠. 이와 함께 몇몇 랭커들에게 인기였던 ‘란’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전사 포지션의 대표주자 ‘베스’는 픽률이 소폭 감소해 ‘나리’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련의 움직임은 원거리 딜러 득세와 전사 영웅의 부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레나 맵 ’서바이벌 게임’의 영향력이 크게 발휘된 결과로 풀이되죠. 따라서, 차주 근거리 영웅에게 유리한 맵이 도입되면, 순위표는 다시 한 번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전히 아레나 메타는 원거리 딜러보다 전사 쪽의 손을 들어주고 있거든요.

그래도 원거리 딜러에게 아예 희망이 없는 건 아닙니다. 맵 유불리와 큰 상관 없이 ‘나리’만큼은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죠. ‘미래 공주’를 필두로 ‘유진’과 ‘라피스’ 등 광속성 영웅들이 힘을 발휘하자, 속성상 유리한 무속성 ‘나리’의 활용 방안이 점점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등장한 것이 ‘무속덱’과 ‘유사 무속덱’입니다. 전자는 ‘란 – 나리 – 아이돌 에바’, 후자는 ‘미래 공주 – 나리 – 아이돌 에바’로 파티를 구성하죠. 여기서 공통으로 포함되는 영웅 ‘아이돌 에바’에 시선이 쏠립니다. 과거 ‘가디언 테일즈의 3대 꽝 영웅’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던 영웅이거든요.

이런 ‘아이돌 에바’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상향되었고, 무속성 영웅 ‘나리’의 화력 증가를 위해 꾸준히 TOP 10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픽률은 3%로 아슬아슬하게 10위에 턱걸이한 수준이지만, 과거 아예 사용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위상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아이돌 에바’를 아레나 대세 픽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육성 조건이 까다롭고, ‘나리’ 강화용이 아니라면 아레나에서 메리트가 딱히 없거든요. 그래도 강점은 분명 있는데요. 관련한 이야기는 잠시 후 ‘금주의 영웅 조명’ 코너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2021년 1월 2주차 콜로세움 TOP 10

콜로세움 부문에선 앞서 언급한 ‘아이돌 에바’가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금주 픽률 13%로 당당히 7위에 이름을 올렸죠. 이는 오랜 기간 ‘콜로세움 유일의 지원가이자 원톱 힐러 미야’를 제친 기록입니다. 1월 2주차에 ‘미야’는 픽률 11%, 8위에 그쳤죠.

‘아이돌 에바’의 7위는 꽤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콜로세움은 ‘미래 공주 – 오그마 – 바리 – 나리’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네 영웅은 모두 픽률 60% 이상을 기록 중이며, 자연스럽게 TOP 100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의 일원이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돌 에바’의 픽률 13%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하는 영웅이라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1월 2주차 데이터에서 ‘아이돌 에바’는 주로 ‘미래 공주 – 오그마 – 나리’와 합을 맞췄습니다. 이 파티에서 ‘나리’에게 무속성 공격력 증가 파티 버프를 제공하고, 전방 탱커를 회복함과 동시에 방어력 증가 버프까지 부여하죠. 전용 무기를 착용한 상태라면 공격력까지 올립니다. 메인 딜러와 탱커의 성능을 모두 올릴 수 있는 셈이죠.

이렇듯 ‘아이돌 에바’는 매력적인 카드지만, 이번 주 차트에 처음 진입한 터라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간 몇몇 영웅들이 갑자기 등장했다가 사라졌던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TOP 100 최상위권 랭커들이 사용 중이란 점을 고려하면, 전망은 밝은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 콜로세움 최고의 지원가 자리를 굳힐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 태생 3성 지원가 ‘아이돌 에바’

‘아이돌 에바’는 태생 3성 지원가입니다. 무속성 영웅이고, 힐과 딜, 버프 부여를 동시에 진행하는 능력을 갖췄죠. 상술한 것처럼 과거엔 비인기 영웅에 속했지만, 최근 상향과 광속성 영웅에게 대적할 수 있는 무속성 ‘나리’의 강화 카드로 연구가 진행되자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아이돌 에바’는 생각보다 화력이 강한 영웅입니다. 지원가 포지션 중에선 단연 최고이며, ‘서브 딜러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죠. 게다가 무기 스킬의 넓은 피격 범위와 공격 중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 원거리 공격임에도 장전 시스템이 없다는 건 ‘아이돌 에바’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덕분에 ‘아이돌 에바’를 PVP 무대에 세우는 랭커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 카마존 랜드 고층 클리어의 주역이 된 후 한동안 정체기를 겪었는데, 이제 새로운 활약처를 찾은 셈이죠. 일단은 콜로세움에서 먼저 빛을 본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장점을 언급했지만, ‘아이돌 에바’는 육성 순위가 높은 영웅이 절대 아닙니다. 지원가 중에선 ‘미야’가 더 우위에 있으며, 다른 포지션 영웅들을 모두 합친다면 꽤 뒷순위에 속하죠. 조합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고, 육성 난도가 꽤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고티어 영웅과 비교하면 활약 처가 좁죠. 그러니 이제 막 게임을 시작했거나, 메인 파티를 육성 중인 기사님이라면 ‘아이돌 에바’에 대한 관심은 좀 더 미루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초보, 신입 기사님에게 가장 추천하는 이번 픽업 영웅은?’을 주제로 기사님들의 의견을 들었는데요. 역시 ‘미래 공주’에게 표가 쏠렸습니다. 67.1%로 과반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네요. 현재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영웅이기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2위와 3위는 박빙이었습니다. ‘나리’가 ‘미야’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한 단계 높은 순위를 차지했죠. 이번 픽업에서 ‘나리’는 좋은 원거리 딜러이며, ‘미야’는 최고의 지원가입니다. 둘 다 좋은 성능을 가진 영웅이니 ‘미래 공주’를 이미 보유한 분이라면 둘 중 하나를 노려보세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신축년이 밝았고, 아직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새 태생 3성 영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올해 첫 태생 3성 영웅은 어떤 속성이었으면 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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