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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2월 4주차, 콜로세움 강타한 ‘미-오-아-미’ 조합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2월 4주차 아레나 TOP 10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의 2월 4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먼저 아레나 영웅 픽률 순위를 살펴보죠. 가장 시선이 쏠리는 건 ‘오그마’의 왕좌 탈환입니다. 그것도 픽률 86%로, 2위 ‘미래 공주’와의 거리를 2배 이상 벌린 압도적인 1위죠. 지난주까지만 해도 부침을 겪었는데, 금주 훌훌 털어버린 모습입니다.

‘오그마’의 1위 등극엔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먼저 아레나 맵을 꼽을 수 있는데요. ‘폐쇄된 교실’은 맵이 넓고, 중앙과 측면을 가르는 벽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력이 증가하는 상자가 가운데는 물론, 양 측면에도 생성되어 원거리 딜러에게 유리한 편이죠. 자연스럽게 이번 주 아레나는 원거리 딜러들이 다수 등장했으며, 이들의 생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오그마’의 가치가 올라갔습니다.

실제로 ‘오그마’는 ‘나리’, ‘가람’, ‘비앙카’와 합을 맞춘 사례가 많았습니다. 최상위권에선 ‘오그마 – 가람 – 비앙카’가, 중위권 이하엔 ‘오그마 – 나리 – 미래 기사’와 ‘오그마 – 나리 – 비앙카’, ‘오그마 – 나리 – 미래 공주’ 조합이 이름을 올렸죠. ‘미래 공주’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오그마’의 파티 버프와 특수 능력 혜택을 쏠쏠하게 받는 영웅들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무속성 영웅의 강세가 있습니다. 그간 아레나를 호령한 ‘미래 공주’에게 속성상 강한 영웅들이 다수 채용되고 있죠. 이를 통해 ‘미래 공주’의 픽률은 감소했고, 그 자리에 ‘오그마’를 넣는 기조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술한 이유로 ‘오그마’의 픽률이 급상승한 상태지만, 현재 양상이 계속 이어질지는 아직 모릅니다. 금주는 아레나 맵 영향력이 상당했고, 다음 주 근접 영웅들에게 유리한 맵이 등장하면 다시 ‘오그마’의 픽률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인기 원거리 딜러를 비롯해 ‘비앙카’나 ‘가람’ 등 2월 4주차에 깜짝 부상한 영웅들이 자취를 감출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아레나는 영웅도 영웅이지만, 그 주의 맵에 따라 메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근접 영웅이 주도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으로 등장할 신규 영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2월 4주차 콜로세움 TOP 10

콜로세움 부문은 한 조합이 최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미래 공주 – 오그마 – 아이돌 에바 – 미래 기사’로, 금주 집계 당시 1~10위 랭커 모두 이 파티를 선택했죠. 그간 메타를 주도한 조합이 여럿 있었지만, 이번처럼 최상위권을 아예 싹쓸이한 건 ‘미 – 오 – 아 – 미’가 최초입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뜻이죠.

집계 구간을 TOP 100으로 넓혀도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네 영웅의 픽률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4위 ‘오그마’가 79%이며. 1위 ‘미래 공주’는 무려 92%나 됩니다. 랭커 대다수가 ‘미 – 오 – 아 – 미’를 쓰거나, 약간만 변형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죠. 이 정도면 과거 ‘바리 – 티니아 – 마리나’가 득세했던 게임 초창기와 비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콜로세움을 강타한 ‘미래 공주 – 오그마 – 아이돌 에바 – 미래 기사’는 무속성 영웅들이 메인 딜러를 맡는 조합입니다. ‘미래 기사’의 딜링 능력은 콜로세움에서 최상위권이고, 여기에 ‘아이돌 에바’가 무속성 화력 향상과 서브 딜, 버프 부여, 치유를 맡죠.

그리고 전열에 선 ‘미래 공주’는 ‘미래 기사’의 파티 버프를 누려 빠르게 무기 스킬을 발동, 적을 제압합니다. 또한, ‘오그마’는 파티 전체의 방어력을 올리고, 적을 도발해 후열 영웅의 생존을 돕죠. 네 영웅이 유기적으로 혜택을 주고받으며,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해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콜로세움 메타를 이끌 듯싶습니다.

참고로 해당 조합에서 ‘오그마’ 대신 ‘나리’를 쓰는 경우도 종종 나타났습니다. 그럼 화력에 더 중점을 두게 되죠. ‘오그마’가 담당하는 생존력 향상 혜택은 사라지지만, 보다 빠르게 적을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미 – 오 – 아 – 미’와 비교하면 점유율은 낮은 편이나, 충분히 고티어 조합인 셈이죠.

이 밖에는 ‘가람’과 ‘비앙카’를 사용한 파티 정도가 아레나 천상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광, 무속성과 유불리 관계가 없으며,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상대를 섬멸하는 데 적합하죠. 지난주와 비슷한 픽률을 기록하고 있어 또 다른 선택지로 보기 충분합니다. ‘가람 – 비앙카’는 보통 ‘미래 공주 – 나리’와 함께 하는데요. ‘비앙카’ 대신 ‘미야’를 넣고 ‘미래 공주 – 오그마’의 2탱커로 파티 안정성을 높인 구성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태생 3성 원거리 딜러 ‘비앙카’

‘비앙카’는 수속성의 태생 3성 원거리 딜러입니다. 양손검을 장비하고, 일반 공격을 차징하는 특징이 있죠. 그리고 무기 스킬은 제대로 적중하면 상당한 피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5성 달성이 꽤 중요한데요. 조건을 만족하면 피격 시 3초 동안 공격력이 30% 증가하며, 상대 공격력은 30% 줄이는 ‘귀족의 권위’가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앙카’는 ‘가람’ 출시 후 자주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체 화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라 ‘가람’의 수속성 공격력 증가 파티 버프가 큰 힘이 되거든요. 그리고 자신은 치명타 증가 파티 버프로 ‘가람’의 화력 증가에 일조합니다. 이런 관계에 힘입어 콜로세움은 물론, 아레나에서도 페어로 나서는 경우가 종종 있죠. 물론, 아레나에선 ‘가람’보다 ‘나리’, ‘오그마’와 함께 두는 편입니다.

다만, 단독으로 보면 애매하다는 평가가 꽤 있습니다. 차징 평타는 특정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고, 무기 스킬은 완전히 맞히는 게 어렵거든요. 그리고 PVE에선 초창기부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비앙카’의 티어는 크게 높지 않은데요. 향후 패치나 다른 영웅과의 시너지가 연구되어 비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지난주 ‘콜로세움에서 가장 강력한 조합은?’을 주제로 기사님들의 의견을 들었는데요. 1, 2위가 박빙이었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미래 공주 – 오그마 – 미래 기사 – 아이돌 에바’가 정상에, ‘미래 공주 – 나리 – 미래 기사 – 아이돌 에바’는 2위를 차지했죠. 두 항목의 퍼센티지 차이는 고작 3.8%에 불과했습니다.

두 항목 모두 ‘미래 공주 – 미래 기사 – 아이돌 에바’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른 점은 ‘오그마’를 쓰느냐, ‘나리’를 쓰느냐 정도죠. 앞서 콜로세움 분석 파트에서 이야기했듯 당분간은 세 영웅을 쓰는 조합이 메타를 주도할 듯싶습니다. 아울러 3위는 이전부터 인기를 이어온 ‘미래 공주 – 오그마 – 바리 – 나리’, 4위는 ‘가람’을 리더로 둔 ‘가람 – 오그마 – 나리 – 비앙카’가 차지했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15일, ‘가디언 테일즈’는 공식 카페를 통해 2021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참으로 풍성한 내용이 담겨 기사님들의 시선이 쏠렸는데요. 그럼 예고한 콘텐츠 중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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