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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4월 4주차, PvP 주역으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지원가’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4월 4주차 콜로세움 TOP 10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의 4월 4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아레나가 진행되지 않아 콜로세움 부문 픽률 TOP 10을 살펴보도록 하죠. 최상위권을 포함한 차트 전체에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녹시아’가 정상을 탈환한 것에 시선이 쏠리네요. 최근 치열한 1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매주 ‘미래 공주’와 ‘녹시아’가 번갈아 가며 1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두 영웅의 콜로세움 티어가 높다는 뜻이죠.

비록 1위 수성에 실패한 ‘미래 공주’지만, 1위와의 차이는 5% 포인트에 불과합니다. 픽률을 보면 0티어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주 기록한 86%는 약 한 달 전만 해도 왕좌에 앉기 충분한 수치입니다. 여전히 위용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죠. 게다가 ‘녹시아’와 함께 조합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두 영웅이 콜로세움 메타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어 3위는 ‘가브리엘’이 차지했습니다. 이전에도 콜로세움에서 나름의 지지를 받은 영웅이었는데요, ‘녹시아’ 등장 후 급부상해 이젠 완연한 1티어 영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콜로세움뿐만 아니라 그 주 맵에 따라 아레나에 출현하기도 하며, 길드 레이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죠. 일각에서는 ‘가디언 테일즈’ 초창기 ‘바리’의 위상과 비슷하다는 평이 나오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번 주 TOP 3엔 지원가 영웅이 둘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거라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죠. 콜로세움에서 지원가의 비중은 굉장히 낮았거든요. 능력치 보정으로 인해 출전 영웅들의 체력이 크게 증가하는 데 비해 힐량은 그대로라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압도적 힐량을 자랑하는 ‘미야’가 잠깐 인기를 끌었고, ‘미래 기사’와 궁합이 좋은 ‘아이돌 에바’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이내 잠잠해졌죠. 이후 자연스럽게 지원가는 파티의 보조 정도로만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녹시아’를 중심으로 메타가 격변했습니다. 암흑 혼령을 소환하는 독특한 능력을 앞세워 콜로세움 장악에 나섰죠. 여기에 원거리 딜러급 화력이 강점인 ‘가브리엘’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 최근엔 게임 내 최상급 초당 공격력을 자랑하는 ‘메이릴’이 조금씩 지분을 늘리고 있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지원가 = 치유, 버프’ 공식을 따르지 않는 지원가란 겁니다. 화력과 탱킹 등 다른 역할까지 겸하는 존재죠. 즉, ‘하이브리드 지원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지원가’는 현재 콜로세움을 꿰뚫는 키워드입니다. 금주 픽률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여기에 전통의 인기 탱커 ‘미래 공주’, ‘오그마’가 앞라인을 담당하는 파티가 천상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거리 딜러와 전사가 설 자리를 잃었는데요, 그나마 ‘나리’, ‘메이릴’과 짝을 이룬 ‘바리’ 정도만 살아남았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새로운 영웅 혹은 규칙이 도입되지 않는 한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랍니다.

▲ 4월 18일 TOP 100 랭커 데이터 기준 인기 조합

이제 금주 콜로세움의 인기 조합을 알아보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건 ‘미래 공주 – 오그마 – 녹시아 – 가브리엘’입니다. 암과 광속성 영웅을 조합했고, 전열에서 적 공격을 막는 캐릭터가 셋이나 돼 후열 딜러들이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죠. 그리고 ‘미래 공주’, ‘가브리엘’은 치유 능력이 있으며, ‘녹시아’는 소환수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따라서, 전투가 길어져도 진형 유지에 큰 문제가 없죠. 언급한 매력을 앞세워 TOP 100 랭커 대부분의 선택을 끌어냈습니다.

이어 ‘미래 공주 – 오그마 – 녹시아 – 가브리엘’에서 ‘오그마’ 대신 ‘나리’를 넣은 파티도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주전 아레나의 인기 조합이죠. 탱커를 하나 빼 앞라인의 단단함은 덜하나, ‘나리’가 파티 버프로 원거리 딜러 공격력을 향상시켜 강력한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미래 공주 – 메이릴 – 바리 – 녹시아’의 지속성 딜링 파티, ‘아라벨 – 나리 – 녹시아 – 오그마’로 꾸리는 ‘아라벨 리더 암무 덱’ 정도를 콜로세움 천상계 주요 조합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녹시아’는 필수로 채용하고, 남은 세 자리를 ‘2탱커+1지원가’나 ‘1탱커+2원딜’로 구성하고 있죠. 콜로세움 조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구도를 참고해 파티를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태생 2성 전사 ‘네바’

‘네바’는 광속성 태생 2성 전사입니다. 적에게 도약하는 능력을 가져 등장 초기 PvP 활용 방안이 연구된 바 있죠. 다만, 태생 2성의 한계와 조합 효율 문제로 인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길드 레이드를 필두로 한 PvE에서 광속성 파티의 일원으로 적합하다는 점이 알려져 나름의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죠. 아울러 얼마 전에는 새로 추가된 단편집의 주인공으로 나와 이목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네바’는 파티 버프로 광속성 영웅 공격력을 최대 46% 올립니다. 연계기를 사용하면 대상 방어력을 5초 동안 20% 줄여 ‘조건부 방깍 영웅’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여기에 5성 달성 시 ‘분노의 외침(연계기)를 쓰면 10초 동안 일반 공격의 공격 속도가 60% 증가, 도약 공격을 연속해서 사용’ 효과를 얻습니다. 즉, 연계기 사용 여부가 핵심이죠.

‘네바’는 태생 2성 영웅 치고는 특징이 강한 영웅이나, 아무래도 성능이 더 뛰어난 3성이 많아 길드 레이드를 제외한 사용처가 딱히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 전용 무기가 구현되지 않아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무기를 얻은 후 위상이 지금과 달라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지난주 ‘신규 영웅 메이릴, 여러분의 평가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GOOD – 이 정도면 준 1티어!’가 64.5%로 1위, ‘BEST – 1티어 영웅이 등장했군!!!’은 25.8%로 2위를 기록했거든요. 긍정적인 항목의 퍼센티지 합이 무려 90.3%에 달합니다. 그리고 ‘NORMAL – 평범한 영웅’이 6.5%를 차지해 부정적인 여론은 정말 소수에 그쳤네요.

좋은 평가의 요인으로는 ‘적 속성 저항 감소, 빠른 이동 속도와 높은 대미지’, ‘카이팅 능력이 좋고, 투사체가 벽을 관통한다’ 등이 있었습니다. 다만, ‘바리와 함께해야 발동하는 특수 능력 조건이 아쉽다’가 단점으로 지적되었죠. 물론, 이보다 강점이 더 많아 고티어 영웅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대세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15일, ‘가디언 테일즈’는 다음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는데요, 여러분은 이 중 어떤 것을 가장 기대하시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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