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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5월 1주차, ‘미공 – Mk.99 – 가브리엘’ 콜로세움 장악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5월 1주차 콜로세움 TOP 10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의 5월 첫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시즌은 일반 아레나가 진행되지 않아 콜로세움 픽률 TOP 10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죠. 가장 시선이 쏠리는 건 TOP 3의 멤버 변화입니다. 출시 후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한 ‘녹시아’가 이탈했기 때문이죠.

주인을 잃은 자리는 ‘Mk.99’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데뷔 4위란 놀라운 기록을 남겼는데요, 일주일 동안 지분을 더 확보해 2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고려하면 ‘콜로세움 1티어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픽률이 76%에 달해 급격한 메타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지금의 위용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1위와 3위는 일주일 전과 같습니다. ‘미래 공주’, ‘가브리엘’이 순위 방어에 성공했죠. 둘 다 수치는 소폭 감소했지만, 5% 포인트 이내의 변화라 큰 의미를 두긴 어렵습니다. 여전히 콜로세움을 관통하는 영웅이고, 둘을 주력으로 한 조합이 천상계는 물론 마스터 등급 이하에서도 인기거든요. 일각에선 ‘미래 공주’와 ‘가브리엘’을 콜로세움 등급 향상의 필수 캐릭터로 꼽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는 뜻이죠.

이어 4위에는 ‘미래 기사’와 ‘녹시아’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란히 48%를 기록했죠. 이 정도면 충분히 고 티어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건 둘의 서로 다른 기세인데요, ‘녹시아’는 상술한 것처럼 인기가 주춤했고, ‘미래 기사’는 급격한 상승 폭을 그려냈습니다. 둘의 등락 폭은 무려 30% 포인트 이상이나 되죠.

해당 현상의 요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하나로 속성 유불리를 꼽을 수 있죠. 광속성 원거리 딜러 ‘Mk.99’가 득세하자, 속성상 불리한 ‘녹시아’는 수치 감소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광속성에게 유리한 무속성 영웅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미래 기사’가 대안으로 떠올랐죠. 광과 암, 무속성 영웅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한 겁니다. 이번 주는 ‘Mk.99’가 앞서 있지만, 다음 주에도 우위를 유지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앞서 언급한 점 외에 거론할 만한 이슈는 ‘가람 – 비앙카’의 TOP 10 재진입, ‘오그마’의 지분 감소 정도가 있습니다. 전자는 간신히 공동 8위를 기록한 셈이라 크게 주목할 정도는 아닌데요, 후자는 시사하는 바가 꽤 큽니다. ‘오그마’의 픽률은 콜로세움 ‘2 탱커’ 체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느덧 2주 연속 하락이라 이제 콜로세움은 ‘원탱 조합’이 대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해당 분석은 천상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기에 마스터 이하에선 분위기가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5월 2일 TOP 100 랭커 데이터 기준 인기 조합

최근 메타 조합을 알아보는 ‘금주의 콜로세움 인기 조합’ 코너입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인기를 누린 건 ‘미래 공주 – 미래 기사 – 가브리엘 – Mk.99’였네요. 광과 무속성 영웅을 섞었으며, 방어보다는 공격 쪽에 무게를 둔 조합입니다. 데이터 집계 당시 콜로세움 1~3위 랭커 모두가 이 파티를 선택했죠.

더불어 또 다른 조합 하나가 상술한 ‘미미가M’과 비슷한 지분을 확보했는데요, 바로 지난 4월 5주차에 큰 인기를 끈 ‘미래 공주 – Mk.99 – 녹시아 – 가브리엘’입니다. 두 파티의 차이는 ‘녹시아와 미래 기사 중 누구를 쓰냐’이죠. 멤버는 하나를 바꾸는 것에 불과하지만, 조합 성격은 꽤 다릅니다. ‘녹시아’는 생존력, ‘미래 기사’는 화력 향상에 일조하거든요. 자신이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생각해 본 후 파티를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엔 지속성 딜링 파티 ‘미래 공주 – 메이릴 – 바리 – 루’와 수속성 원거리 딜러 콤비를 활용한 ‘가람 – 비앙카 – 오그마 – 나리’ 정도가 천상계 랭커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물론, ‘미래 공주 – 가브리엘 – Mk.99’가 주력인 파티와 비교하면 지지율이 현격히 낮죠. 현 콜로세움은 이 세 영웅을 빼고 논하는 게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울러 ‘베로니카’를 포함한 파티가 TOP 100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두 명의 랭커가 사용했고, 구성은 ‘미래 공주 – Mk.99 – 베로니카 – 미래 기사’와 ‘가람 – 오그마 – 베로니카 – 녹시아’였네요. 특별한 시너지가 예상되는 조합은 아니지만, ‘베로니카’가 오랜만에 PvP 무대에 등장했다는 점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 태생 3성 지원가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태생 3성의 수속성 지원가입니다. 치유보다는 버프에 초점이 맞춰졌고, 특히 치명타 배율 증가가 핵심이죠. 기본 스킬로 아군의 치명타 배율을 100%나 증가시켜 화력 향상을 유도합니다. 덕분에 치명타 확률 증가 파티 버프를 지닌 영웅과 조합하면 효율이 배가되며, 대표적으로 ‘가브리엘’이 있습니다. 둘을 함께 쓴 조합이 길드 레이드에서 각광받고 있죠.

또한, ‘베로니카’는 풀육성에 대한 요구 정도가 낮은 편입니다. 특수 능력이 개방되는 5성 달성에 초월은 두 번 정도만 해도 실제 사용에 큰 무리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 추가로 전용 무기가 없어도 버프 제공을 비롯한 역할 수행은 가능하며, 기술 피해량이 증가하는 파티 버프, 나쁘지 않은 기본 스탯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다만, 치명타 배율 버프의 적용 범위가 ‘베로니카’의 근처로 한정되고, 전용 무기 의존도가 낮은 만큼 메리트도 적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PvP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활약처가 길드 레이드와 카마존 랜드 정도로 한정되죠. 그래도 두 부문에선 상당히 좋은 영웅으로 꼽히니 이 점을 고려해 육성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2~4월에 등장한 신규 영웅 중 최고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메이릴’과 ‘미래 기사’, ‘녹시아’가 1~3위를 형성했습니다. 셋 중 ‘메이릴’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미래 기사’와 ‘녹시아’는 간발의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네요. 모두 고성능을 자랑해 출시 후 줄곧 각종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4위는 ‘Mk.99’였습니다. 이번 투표의 순위는 낮은 편이었지만, 최근 콜로세움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결코 얕볼 수 없는 영웅이죠. 다만, ‘베로니카’는 ‘금주의 영웅 조명’ 파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활약처가 한정돼 이번 투표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주 ‘가디언 테일즈’는 월드 12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지난주 카페에 관련 정보가 예고된 바 있는데요, 많은 기사님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럼 공개된 예고 가운데 여러분이 가장 기다리는 건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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