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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Mk.99’ 등장 후 최초로 아레나 1위 등극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7월 2주차 아레나 TOP 10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아레나 픽률 순위를 먼저 확인해보죠. ‘Mk.99’가 이번 주 아레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등장해 약 3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죠. 초기부터 PvP에서 강점을 뽐낸 영웅이지만, 그간 아레나의 절대 강자 ‘미래 공주’를 추월하지 못했는데요, 결국 높은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금주 ‘Mk.99’의 1위 등극엔 다양한 요인이 있었습니다. 일단 맵을 빼놓을 수 없죠. ‘고대 유적’은 기둥과 벽 등 각종 오브젝트가 이동을 제한합니다. 추격 능력이 좋지 않은 근접 영웅은 활약하기가 쉽지 않죠.

자연스럽게 해당 맵에선 원거리 딜러의 픽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고대 유적에서 펼쳐진 아레나 시즌에서도 원거리 딜러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녹시아’가 1위를 차지했고, ‘미래 기사’, ‘가브리엘’, ‘나리’ 등이 선전한 바 있습니다.

추가로 아레나에서 원거리 딜러들이 존재감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방해물이 별로 없는 전장에선 여전히 근접 딜러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으나, 최근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고 있죠. 그 선봉장에 선 것이 ‘Mk.99’를 비롯해 ‘메이릴’, ‘미래 기사’ 등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오그마’도 지분이 상승하고 있네요.

물론, 이번 ‘Mk.99’의 1위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맵에 따른 유불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도 원거리 딜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이를 계기로 아레나의 인기 메타 균형이 이전보다 더 맞춰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상술한 원거리 딜러 건과 함께 ‘비앙카’의 약진도 이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픽률이 직전 시즌 11%에서 18%로 상승했죠. 꾸준히 이뤄진 상향 패치와 최근 PvP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 상승세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과연 다음 시즌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지는군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7월 2주차 콜로세움 TOP 10

콜로세움 랭킹은 리그 분할에 따라 집계 방법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총 100명을 집계하던 과거와 달리, 금주엔 3개 리그에서 각각 상위 100명의 정보를 조사했죠. 이렇게 수집한 랭커 300명의 픽 횟수로 순위를 산정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방식 변경 후 1위를 차지한 건 ‘미래 공주’였습니다. 조사 범위를 넓혀도 왕좌를 유지한 걸 보니 역시 콜로세움의 1티어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네요. 이어 2위에는 ‘가브리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주 2위였던 ‘녹시아’ 추월에 성공했죠. 자체 지분 상승으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큽니다.

‘가브리엘’은 ‘해변의 과학자 소히’ 등장에 큰 타격을 입은 영웅 중 한 명이었습니다. 광속성 조합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지만, 무속성이 떠오르자 픽률이 급감했죠. 그러던 중 지난주부터 이전의 위용을 되찾기 시작했고, 금주 2위에 오르며 완전히 부활했습니다.

아울러 3위부터 7위까지의 영웅을 고려하면, 광속성 위주 덱이 다시 살아난 분위기입니다. ‘미래 공주 – 가브리엘 – Mk.99’에 남은 한 자리는 무와 암속성 영웅으로 채운 케이스가 많았거든요. 약 1달 전과 비슷한 메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변화가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미래 공주’와 ‘오그마’를 함께 쓰는 2탱커 파티가 되돌아왔으며, 전반적으로 화와 수, 지속성 영웅들의 기반이 줄어들었거든요. 최근 2주 동안 이뤄진 콜로세움의 최신 경향입니다.

추가로 ‘엘레노아’ 등장의 여파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티에 속한 광속성 영웅 수에 따라 아군에게 제공하는 공격력 증가 패시브 계수가 증가하기 때문이죠. 최대 20%까지 늘어나고, 연계기의 공격력 30% 증가 버프까지 더하면 상당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광속성 영웅만으로 파티를 구성할 경우 모두의 화력이 크게 늘어나는 셈이죠.

일단 첫 집계에서 ‘엘레노아’의 픽 횟수는 10회에 그쳤습니다. 비주류 영웅이라 해도 무방한 수준이죠. 다만, 영웅 자체가 재조명될 경우 광속성 영웅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과연 콜로세움에 새로운 메타를 도입할 영웅으로 급부상할지, 아니면 첫 집계와 큰 차이 없이 계속 잠잠할지 지켜봐야겠네요.

▲ 태생 3성 지원가 ‘번영의 여신 엘레노아’

‘엘레노아’는 태생 3성의 광속성 지원가입니다. 바구니를 장비하고, 아군 치유와 공격력 향상에 강점이 있죠. 덕분에 초기 평가는 ‘광속성판 베로니카, 아이돌 에바다’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 힐러가 아닌 딜포터에 가깝다는 뜻이죠. 다만, 치유 능력이 딜포터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등장 후 ‘엘레노아’는 PvP보다 PvE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레나와 콜로세움의 데뷔 성적은 꽤 저조하지만, 길드 레이드에선 광속성 순수 파티의 일원으로 충분히 좋다는 평이 속속 나오고 있죠. 이 밖에 카마존 랜드와 궤도 엘리베이터에서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향후 평가가 바뀔 수는 있지만, PvE에선 쓸만하다는 요소는 이어질 것 같네요.

추가로 ‘엘레노아’의 일반 공격은 꽤 독특합니다. 전용 무기 장착 시 피격 대상에게 음표를 각인하는데요, 다음 일반 공격이 다른 적에게 적중할 경우 음표가 폭발해 각인 대상에게 피해가 들어갑니다. 이 음표의 지속 시간은 3초라 컨트롤에 따라 전략적인 광역 피해를 넣을 수 있죠. 지금까지 ‘가디언 테일즈’에서 볼 수 없었던 구조라 연구 결과에 따라 재미있는 전략이 발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주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보통 난도 모험 월드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악몽 난도와 마찬가지로 ‘월드 10 – 기록되지 않은 세계’에 가장 많은 표가 모였습니다. 시즌 1 대미 장식을 시작하는 챕터이자, 새로운 이야기 전개에 나섰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풀이되는군요.

이어 2위는 월드 10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월드 11 – 기록되지 않은 세계 파트 2’가 차지했습니다. 길었던 시즌의 마지막 내용이 담겼고, 여운이 남는 엔딩으로 기사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군요. 그리고 3위 이하 항목 역시 많은 표를 받았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시즌 2 월드에도 흥미로운 내용이 담기길 바라봅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신규 영웅이 등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죠. 바로 ‘엘레노아’의 성능 평가입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가 흘렀는데, 여러분이 생각하는 새 영웅의 티어는 어느 정도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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