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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검증된 조합 대두로 콜로세움 메타 소강상태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7월 3주차 콜로세움 TOP 10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콜로세움 메타가 소강상태에 빠졌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TOP 10은 물론, 그 이하 구간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죠. 순위 변화는 물론, 픽 횟수도 대동소이해 이 정도면 고착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최상위권은 요지부동입니다. ‘미래 공주’가 256회로 독보적인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그 뒤를 ‘가브리엘’과 ‘녹시아’, ‘Mk.99’가 따르고 있죠. 후자의 세 영웅은 수치가 비슷해 언제든 추월이 일어날 듯싶지만, 생각보다 격차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집계에서 ‘가브리엘’과 ‘녹시아’의 기용 사례가 소폭 감소했고, ‘Mk.99’는 살짝 올라 다음 주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 5위 자리는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오그마’가 ‘미래 기사’를 제치며 위치를 한 계단 올렸죠. 픽 수치에 드라마틱한 증감이 이뤄진 건 아니었지만, 둘의 분위기가 반대라는 점이 만든 결과입니다. 아울러 ‘오그마’의 인기 상승은 곧 ‘2탱커 파티’의 지분 상승과 직결돼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군요.

7위 이하는 소강상태 그 자체입니다. 8위 ‘아이돌 에바’ 정도만 눈에 띄는 수치 상승을 이뤄냈고, 나머지는 대부분 일주일 전과 비슷하거든요. 무속성 조합이 조금 더 힘을 얻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으나, 메타가 바뀌었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맵 변화가 없는 콜로세움이라 하더라도 최근 2주 정도로 잠잠한 적은 없었기에 눈길이 쏠리네요.

이는 검증된 조합이 다수 등장한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전통의 강자 ‘미래 공주’를 앞세우고, 남은 세 자리에 광과 무, 암속성 영웅을 섞어 넣는 구성이 대두된 거죠. 클래식한 고전 인기 조합과 신규 영웅을 배치하는 구성 모두 어느 정도 연구가 끝났기에 발생한 현상입니다. 아울러 7월에 등장한 ‘엘레노아’가 콜로세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점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군요.

현재의 구도를 생각하면,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콜로세움 메타는 최근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변수는 향후 등장할 새 영웅 정도가 있는데요, 이마저도 현 메타가 상당히 굳건하기에,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수준이 아니라면 분위기 쇄신은 어려울 듯싶습니다. 과연 7월 중 콜로세움에 대격변급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 7월 11일 기준 콜로세움 인기 조합

상술한 것처럼 콜로세움 메타가 소강상태에 빠진 탓에 인기 조합 역시 2주 전과 비슷합니다. 그래도 몇몇 시선을 끄는 파티가 있었으니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보편적인 구성은 ‘미래 공주 – 오그마 – 녹시아 – 가브리엘’의 2탱커, 2지원가 형태입니다. 딜링 능력은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은 조합이죠.

이어 광속성이 메인인 ‘미래 공주 – Mk.99 – 가브리엘 – 녹시아’도 꽤 많이 등장했습니다. ‘오그마’의 인기가 오른 최근 메타에서 강력함을 뽐내는 조합이죠. 물론, 무속성 딜러를 다수 채용한 적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요, ‘미래 공주 – 미래 기사 – 아이돌 에바 – 나리’가 그 예입니다. ‘해변의 과학자 소히’를 쓰지 않는 클래식한 무속성 파티죠. 한때 시대를 풍미한 바 있고, 이번 집계에서 다시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은 ‘미래 공주 – 미야 – 녹시아 – 해변 소히’입니다. 보편적인 조합이라고 하기보다는 리그에서도 천상계 랭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구성이죠. 최근 ‘미야’와 ‘꼬마 공주 피규어’, ‘신비한 자판기 저금통’ 굿즈의 연계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를 활용한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녹시아’ 대신 ‘오그마’를 넣어 유지력을 더 올리는 선택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태생 3성 지원가 ‘아이돌 기사단장 에바’

‘아이돌 에바’는 태생 3성의 무속성 지원가입니다. ‘가디언 테일즈’ 오픈 초반 때만 하더라도 소위 ‘꽝영웅’ 중 1명이었지만, 이젠 당당히 무속성 파티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죠. 암울했던 시기엔 지원가임에도 힐량이 낮다는 게 비인기의 원인으로 꼽혔는데요, 공격력과 방어력 상승 버프 제공에 자체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는 사실이 발굴돼 인식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런 ‘아이돌 에바’가 현재 활약하는 곳은 길드 레이드와 콜로세움입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무속성 동료 영웅들과 함께할 때 빛을 발하죠. 다만, 둘을 제외한 콘텐츠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파티 버프가 ‘무속성 공격력 증가’라 조합이 강제된다는 게 아쉬움이니 이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엘레노아, 어떤가요?’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Normal – 광속성 덱 정도에는 좋겠군, 보편성은 글쎄?’에 가장 많은 지지가 모였습니다. 52.4%로 2위 ‘Good – 상당히 쓸만한 영웅’을 크게 따돌렸죠. 추가로 2위 역시 35.7%의 표를 받아 사실상 두 항목이 이번 투표의 주역이 됐습니다. 과거 신규 영웅 관련 투표를 진행했을 때와는 조금 다른 결과군요.

대표적인 투표 이유를 몇 개를 꼽자면 ‘광속성 한정이란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고 암속성 길드 레이드 보스로 상당히 좋을 것 같고, ‘미래 공주’의 힘을 크게 올린다는 점은 매력적이네요’, ‘광속성 파티의 필수 요원입니다’, ‘차지 공격이란 점은 좀 아쉽군요’ 등이 있었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앞서 소개한 대로 콜로세움에 여러 덱이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어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이 되곤 하죠. 그럼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콜로세움 대표 덱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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