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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하나’ 데뷔와 함께 아레나 4위 차지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11월 2주차 아레나 TOP 10
▲ 11월 2주차 아레나 영웅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시즌 아레나는 ‘수용민 콜로세움’에서 진행됐습니다. 막다른 구간과 벽이 있어 근거리와 원거리 딜러 모두 저마다의 강점을 누리는 전장이죠. 아울러 길목이 좁으며, 폐쇄된 공간이 존재해 무기 스킬 쿨타임이 짧고 강력한 영웅들이 힘을 발휘하는 편입니다.

수용민 콜로세움에서도 ‘에리나’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픽률이 늘어 무려 70%에 도달하는 기염을 토했네요. 이 정도면 과거 게임 초창기 ‘마리나 – 바리’나 전성기 시절 ‘미래 공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영웅 풀이 전보다 넓어진 최근에는 쉽게 보기 어려운 수치라 놀라움이 더하네요. 과연 ‘에리나’의 아레나 전성시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이와 함께 시선이 쏠리는 건 4위 자리입니다. 11월 5일 등장한 신규 영웅 ‘저승사자 하나(이하 하나)’가 데뷔와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기 때문이죠. 새 영웅이 아레나에서 이 정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건 꽤 오랜만입니다. 직전에 나온 ‘칸나’나 그보다 전인 ‘오르카’, ‘Mk.2’는 PvP보다 PvE에 강점을 보인 바 있거든요. ‘하나’의 강점과 특징은 잠시 후 금주의 영웅 조명 코너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하나’는 근접 영웅 조합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리리스 – 미래 공주 – 에리나’로 구성한 조합이 가장 보편적이었는데요, 이번 시즌엔 세 영웅 중 하나를 빼고 ‘하나’를 포함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기존 세 영웅이 가진 아레나에서의 위치가 상당했다는 걸 생각하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죠.

더불어 수속성 ‘하나’의 등장으로 화속성 근접 영웅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플리트비체’와 ‘비슈바크’가 TOP 10에서 이탈했죠. ‘린’만이 살아남았지만, 픽률은 저번 시즌과 비교해 감소했습니다. 맵에 따른 유불리보다는 ‘하나’로 인한 결과 쪽에 좀 더 힘이 실리는군요. 과연 다음 시즌에 다시 존재감을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밖에는 ‘하나’의 카운터 카드로 꼽히는 ‘루’의 7위 등극과 ‘메이릴’의 TOP 10 복귀 정도가 눈여겨볼 점입니다. 둘 다 수속성에게 강한 지속성이고, ‘카마엘’과 함께 쓰는 조합이 인기를 끌었죠. 화속성 파티의 대두로 잠시 기운을 일었던 지속성이 ‘하나’ 등장을 계기로 다시 조명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화 – 수 – 지’ 속성의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당분간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11월 2주차 콜로세움 TOP 10
▲ 11월 2주차 콜로세움 영웅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콜로세움 랭킹은 지난주와 양상이 비슷합니다. 금주에도 ‘카마엘’의 선택 수가 크게 늘어났고, ‘미래 공주’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그 결과 11월 2주차 1, 2위의 격차는 45회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번에 추월당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변하지 않으면 한 달 내로 1위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네요.

더불어 ‘미야’의 약진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최근 1달 사이에 급격하게 수가 늘어나 결국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죠. 이번 집계에서의 선택 수는 46회로, ‘미래 기사’, ‘엘레노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물론, 바로 뒤에 있는 ‘에리나(11위, 43회)’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다시 10위권 밖으로 밀릴 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미야’의 주된 활약처는 ‘카마엘 리더 파티’입니다. 보통 ‘카마엘 – 미야 – 녹시아 – 오그마’의 1탱커 3지원가 체재의 일원으로 쓰이죠. 이 구성에서 ‘녹시아’ 대신 ‘루’를 넣는 조합도 나름대로 인기입니다.

파티에서 ‘미야’는 최상급 치유력으로 아군 생존을 돕는 건 물론, 기술 피해량 증가 파티 버프와 디버프 해제, 치명타 확률 향상 등 여러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과거에도 이런 강점은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메타에 더 알맞다는 연구가 나와 입지가 넓어졌죠.

참고로 현재 콜로세움은 ‘카마엘’이 주도하는 형국입니다. 1위 ‘미래 공주’와 공존도 하고, 단독 주역으로도 활약하고 있죠. 이는 콜로세움 천상계뿐만 아니라 마스터 이하 등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마엘’의 위상이 모든 티어에 퍼졌다는 뜻이죠.

물론, ‘미래 공주’ 역시 자신만의 조합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래 기사’, ‘아이돌 에바’와 함께 하는 무속성 딜링과 ‘Mk.99 – 엘레노아 – 가브리엘’을 더한 순수 광속성 파티가 대표적이죠. 두 거목이 큰 영향력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이변이 없는 한 지금의 콜로세움 메타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입니다.

▲ 태생 3성 전사 ‘하나’ (자료: 국민트리 제작)

‘하나’는 수속성의 태생 3성 전사입니다. 지난 5일에 출현한 신규 영웅이죠. 상술한 것처럼 데뷔와 함께 아레나 픽률 4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높은 순위의 요인은 다양합니다. 기본 스펙과 추격 능력이 좋고, 무기 스킬의 쿨타임이 짧다는 점 등이죠.

그러나 무엇보다 강조되는 건 부활 능력입니다. 사망할 경우 체력 10% 상태로 살아나는데, 이때 4초간 무적에 10초 동안 이동과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1대 1이 기본인 아레나에서 엄청난 메리트죠.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도, 부활 후 역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 능력은 기존 ‘가디언 테일즈’ 영웅 중 ‘카리나’와 ‘캐서린’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둘은 태생 2성 영웅이라 매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죠. 이런 상황에서 기본 스펙이 좋고, 태생 3성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한 능력이라는 점 덕분에 앞으로 ‘하나’는 아레나 고티어 영웅으로 자리를 잡을 듯싶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력이 많은 ‘하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먼저 무기 스킬은 쿨타임이 짧지만, 상태이상 축적치가 꽤 낮습니다. 이로 인해 PvE에서 리더로 쓰이는 건 어려운 편이죠. 추가로 생각보다 맞딜 능력이 아주 좋지는 않아 해당 부문에 강점이 있는 영웅들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특히, 속성상 불리한 ‘루’에게는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픽업 소환에 포함되길 가장 바라는 영웅은?’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기사님이 의견을 남겨주셨고, 집계 결과 ‘카마엘’이 32.1%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네요.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영웅이기에 정상 등극은 당연한 듯싶습니다.

이어 2위는 ‘기타 영웅’ 항목이 차지했습니다. ‘수유즈’와 ‘란’, ‘베로니카’ 등 다양한 영웅이 거론됐죠. 그 뒤로는 ‘가브리엘’과 ‘아이돌 에바’, ‘에리나’, ‘미래 공주’, ‘녹시아’가 차례로 순위를 형성했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하나’ 등장 후 수와 암, 무속성의 태생 3성 영웅 수는 7명이 됐습니다. 이를 제외한 3개 속성은 아직 6명이라 차후 등장할 신규 영웅의 속성이 될 가능성이 높죠. 그럼 여러분은 광과 화, 지 중 가장 먼저 어떤 속성이 나왔으면 하나요?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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