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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1위 추격 한숨 돌린 ‘미래 공주’

▲ 11월 3주차 콜로세움 영웅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금주의 콜로세움 픽률 순위를 살펴보죠. 최근 발생한 ‘미래 공주’의 왕좌 위협 분위기가 한풀 꺾였습니다. 지난주까지 맹렬한 기세로 선택 수를 늘린 2위 ‘카마엘’의 상승세가 끝났기 때문이죠. 이번 집계에서 ‘카마엘’은 166회를 기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무려 18회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주 이어진 승승장구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혔군요.

‘미래 공주’는 선택 수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229회로 지난주와 같고, 최근 계속된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네요. 그 결과 콜로세움 1, 2위의 수치 차이는 63회로 벌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확실히 쉽게 뒤집기 어려운 격차죠. 한동안은 살짝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이처럼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미래 공주’지만, 여전히 추월당할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카마엘’의 경우 각 리그 최상위권 채용 빈도가 높고, 조금씩 이하 구간에 인기가 퍼지고 있는 모양새거든요. ‘미래 공주’가 1위를 유지하는 건 ‘카마엘’과 달리 전 구간에 골고루 사용되고 있다는 점 덕분인데요, 이 구도가 무너지면 왕좌 탈환이 곧바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그 시기가 찾아올지, 앞으로의 집계 결과를 매주 지켜봐야겠군요.

이어 치열한 4위 경쟁도 화제입니다. ‘가브리엘’과 ‘녹시아’가 지원가 차석 자리를 두고 항상 다툼을 벌이고 있죠. 11월 3주차에는 ‘가브리엘’이 다시 웃음을 지으며 ‘녹시아’를 밀어냈습니다. 지난주와 정반대 양상이 펼쳐진 셈이죠. 물론, 둘 사이의 거리가 크지는 않아 경쟁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추가로 ‘엘레노아’와 ‘가람’, ‘바리’의 입지가 넓어진 점도 이야깃거리입니다. 먼저 ‘엘레노아’는 선택 횟수가 9회 늘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7위 ‘Mk.99’가 가시권에 들어왔죠. 이 구간에서 9회 증가는 상당한 의미가 있기에 분위기를 유지하면 역전을 기대해도 될 듯싶습니다.

그리고 ‘가람’과 ‘바리’는 일부 랭커들의 선택을 받아 단숨에 순위를 높였습니다. TOP 10 진입까지 바라는 건 어렵지만, 비인기 영웅에서 조커 카드 정도로 위치가 격상됐다는 건 분명 반가운 일이죠. 특히, ‘가람’은 리더로 쓰이는 케이스가 늘어나 과거 위용을 되찾으려는 흔적이 엿보입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수속성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콜로세움에서 색다른 사례라 하기엔 충분하겠습니다.

▲ 최근 2주의 콜로세움 인기 조합 (자료: 국민트리 제작)

최근 콜로세움 인기 조합은 2주 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조사 리그 최상위권은 ‘카마엘 – 미야 – 오그마 – 루’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파티 버프가 겹치지 않고, ‘카마엘’의 생존력과 화력을 모두 올릴 수 있는 알찬 구성입니다. 여기에 ‘루’ 대신 ‘미래 공주’나 ‘녹시아’를 넣는 변화도 꽤 자주 나타나니 참고하세요.

‘미래 공주’와 ‘카마엘’이 공존하는 ‘미래 공주 – 아이돌 에바 – 카마엘 – 녹시아’ 파티도 많이 쓰입니다. 앞서 소개한 ‘카미오루’가 천상계에서 화제라면, 이 ‘미아카녹’은 보다 넓은 구간에서 사용되는 형태죠. 성격 차이가 꽤 나는 조합들이니, 자신의 캐릭터 육성 정도와 성향, 같은 리그 구성원의 방어 덱 상황에 따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밖에는 ‘미래 공주 – 엘레노아 – 오그마 – 가브리엘’의 광속성 위주 파티, ‘미래 공주 – 아이돌 에바 – 미래 기사 – 해변의 과학자 소히’의 무속성 위주 파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오그마’ 대신 ‘Mk.99’를 넣어 공격에 더 무게를 두곤 하며, 후자는 ‘해변의 과학자 소히’를 빼고 ‘에리나’를 투입하기도 하니 염두에 두세요.

▲ 태생 3성 탱커 ‘에리나’ (자료: 국민트리 제작)

‘에리나’는 태생 3성의 무속성 탱커입니다. 콜로세움보다는 아레나에서 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죠. 해당 부문에서는 ‘미래 공주’의 독주를 끝내고, 왕좌에 앉은 바 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는 도발 성능으로 인해 콜로세움에서는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TOP 10에 진입할 여력은 가졌습니다.

‘에리나’의 장점은 높은 상태 이상 저항과 생존력입니다. 특수능력 ‘절대 방어’로 상태 이상 저항 능력이 소폭 증가하고, 상태 이상 적중과 피격 시 방어력이 오르죠. 여기에 ‘방패 강타’로 준 피해의 50%만큼 보호막을 생성해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 용사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추가로 딜링 능력도 탱커치고는 좋아 1대 1에 상황에서 가장 강한 영웅의 면모도 뽐내죠. 전반적으로 PvP에 특화한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vE에서의 활용도는 좀 애매합니다. 이 점 때문에 스타트 영웅으로 추천하는 분위기는 마련되지 않았죠. 모든 콘텐츠에 좋은 ‘카마엘’, ‘미래 공주’ 등으로 각종 콘텐츠를 클리어하고, 어느 정도 영웅 풀을 확장한 뒤 PvP에 관심을 쏟고 싶다면 육성을 시작하는 영웅이랍니다.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다음에 나오길 바라는 신규 영웅의 속성은?’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광과 화속성에 표가 쏠렸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광속성이 1위에 올랐지만, 화속성 추가를 바라는 기사님들도 상당수였죠. 반대로 지속성은 가까스로 0표를 면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참고로 화속성의 경우 ‘카마엘의 독주를 끝내야 한다’, ‘화속성은 항상 부족하고 배고프다’ 등의 의견이 있었고, 광속성을 지지한 분들은 ‘광속성 신규 영웅도 영웅이지만, 픽업에 광속성이 좀 포함되길 바란다’, ‘미래 공주 2탄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지난주 속성을 물었으니, 이번에는 포지션에 대한 의견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꼭 다음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가장 부족해 향후 추가되었으면 하는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많은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을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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