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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가디언 테일즈, ‘폐쇄된 교실’ 효과로 이번 시즌은 원딜 강세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12월 2주차 아레나 TOP 10
▲ 12월 2주차 아레나 영웅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시즌 아레나 맵은 ‘폐쇄된 교실’이었습니다. 맵이 넓고, 가로로 길게 뻗은 벽이 있는 게 특징이죠. 게다가 가운데와 양 사이드에 상자가 생겨 모든 아레나 맵 가운데 ‘원거리 영웅이 가장 할 만한 곳이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아레나 영웅 순위표에서는 원거리 딜러들이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동안 차트에 보이지 않았던 ‘메이릴’이 이름을 올렸고, 근접 영웅들의 비중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죠. 아울러 ‘카마엘’과 ‘녹시아’가 2, 3위에 복귀하며 전통의 인기 조합 ‘에카녹(에리나+카마엘+녹시아)’이 아레나 메타를 주도했습니다. 세 영웅이 나란히 최상위권에 자리를 잡은 건 꽤 오랜만의 일이죠.

‘루시’와 ‘Mk.2’가 TOP 10에 진입한 점도 이슈입니다. 특히, ‘Mk.2’는 출시 후 오랜 기간 아레나에서 쓰이지 않았는데요, ‘폐쇄된 교실’과 12월 2일 진행한 패치에 힘입은 듯 9위를 차지했습니다. 픽률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TOP 100에서도 천상계 랭커들이 주로 선택했다는 특이점이 있어 향후 결과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이처럼 원거리 딜러 영웅들이 강세를 보인 한 주였으나 ‘에리나’의 1위 수성 구도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난주보다 픽률이 더 상승해 69%를 달성했죠. 이렇다 할 카운터 카드가 딱히 없고, 아레나에서의 활약상이 원체 뛰어나 안 그래도 대단한 존재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일각에서는 ‘에리나’ 견제가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를 바라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면 쉽지는 않은 일이겠죠. 그래도 최근 새 영웅 등장이 잠시 쉬어가고 있어 이에 관한 기대가 나날이 쌓이고 있는데요, 아레나 메타를 뒤흔들 신규 캐릭터가 과연 출현할지 궁금해집니다.

가디언 테일즈 메카 랭킹 12월 2주차 콜로세움 TOP 10
▲ 12월 2주차 콜로세움 영웅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콜로세움은 매주 TOP 10 영웅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금주 역시 일부 영웅의 자리 교체 정도만 발생했네요. 새 얼굴이 순위표에 등장하는 게 어려운 양상입니다. 그래도 분명 눈여겨 볼만한 이야깃거리는 있는데요, 하나씩 알아보죠.

먼저 1위 경쟁입니다. 지난주와 또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카마엘’이 다시 한번 선택 횟수를 크게 늘렸고, ‘미래 공주’는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두 영웅 사이의 선택 수 차이는 23회로 좁혀졌죠. 이는 최근 1, 2위 간 격차가 가장 가까운 수준입니다. 그 주의 양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3회 차이가 단번에 줄어든 사례가 있어 다음 주 왕좌 교체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군요.

그리고 ‘에리나’의 지분 감소와 ‘엘레노아’의 상승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일주일 전에는 둘의 기세가 정반대였던 터라 충분히 이목이 쏠리는 일이죠. 이로 인해 8위 자리를 둔 ‘에리나’와 ‘엘레노아’의 경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더불어 10위권 밖에서의 움직임도 화제입니다. ‘루’와 ‘바리’의 선택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죠. 덕분에 ‘루’는 11위를 기록하며 TOP 10 진입이 가능한 위치에 섰습니다. 10위 ‘미야’와의 차이는 고작 4회에 불과해 추월이 충분히 가능할 듯싶군요.

이와 반대로 ‘미래 기사’의 선택 수는 급감했습니다. 무려 지난 집계 때보다 18회나 줄어 순위가 13위로 밀려나 버렸죠. 한때 콜로세움의 1티어 픽으로 꼽혔던 ‘미래 기사’가 이 정도로 추락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과연 전성기 시절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태생 3성 원거리 딜러 ‘루시’ (자료: 국민트리 제작)

‘루시’는 태생 3성의 화속성 원거리 딜러입니다.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파티 버프를 가졌고, 특수 능력과 연계기에도 치명타 관련 요소가 있죠. 덕분에 아군의 화력 향상에 어느 정도 일조할 수 있는 영웅입니다. 참고로 연계기 ‘플러리쉬’는 사용 시 6초 동안 아군의 치명타 배율을 100% 증가시키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런 ‘루시’는 지난 12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기본 체력이 증가했고, 특수 능력 팬텀 워크도 상향됐죠. 기존에는 치명타가 적중해야 이동 속도와 치명타 배율이 증가했지만, 개선 후에는 ‘적중 시’로 바뀌었습니다. 조건이 완화돼 특수 능력 발동이 쉬워진 셈이죠. 다만, 버프 유지 시간은 기존 4초에서 3초로 감소했으니 이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폐쇄된 교실, 누구에게 더 유리할까요?’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원거리 영웅’ 항목이 6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시 원거리 영웅들이 해당 맵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싶네요. 다만, ‘밸런스가 잘 맞아 둘 다 할만하다’ 쪽에도 27.6%의 표가 모였다는 걸 간과할 순 없겠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상술한 것처럼 지난 업데이트에서 다수 영웅의 개선이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일부 영웅은 곧바로 픽률 변화가 발생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기사님들은 이번 영웅 개선 내역 중 어떤 점이 가장 잘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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