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니언이 최고야
▲ 리그오브레전드 ‘야스오’ 공식 이미지 (출처: 공식 홈페이지)
‘모르가나’와 ‘야스오’가 탑에서 라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야스오가 2/3의 체력만 가지고 ‘질풍검’으로 모르가나에게 접근하는데, 정글러 ‘카직스’의 갱킹에 호응하기 위해서 였군요. 포탑까지 없는 모르가나는 위기에 빠졌고, 간신히 정글로 점멸를 타 도주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인 ‘어둠의 속박’을 상대가 추격해오는 길목에 던졌는데요. 생각지도 않았던 야스오가 질풍검까지 사용하면서 스킬을 맞아주었네요. 이제 우리의 충직한 미니언들이 그를 혼내줄 차례입니다.
▲ 늘 새로워… – 0:10 ~ 0:27 (출처: 유튜브 채널 SoloMiD)
16킬 2데스 1어시
16킬 2데스 1어시를 기록 중인 ‘리븐’이 억제기를 부수고 견제를 하고 있다는 건 정말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게다가 바텀에서는 레드 팀이 바론 버프를 두르고 타워를 향해 밀고 들어오는 형세구요. 여기에 신호를 받은 리븐이 점멸로 접근한 후 ‘QWR 콤보’를 넣는 건 정말 상상도 하기 싫군요. 그러나 그것이 현실에서 일어났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리븐의 멋진 활약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하, 누가 리븐 키웠냐…? – 1:25 ~ 1:41 (출처: 유튜브 채널 Synapse)
스킬 하나의 중요성
초반 라인전에서 승리한 ‘루시안’과 ‘쓰레쉬’가 상대편 ‘룰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룰루는 얼마 남지 않은 체력으로 열심히 타워 쪽으로 도망을 치고 있는데요. 딱 한 대만 때리면 될 것 같은데 아슬아슬한 거리가 좁혀지지 않으니 뒤쫒던 쓰레쉬가 타워에 한 방 맞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루시안의 Q스킬까지 빗나가 버렸네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룰루는 점멸까지 쓰고 루시안에게 접근합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앗, 아아… – 1:54 ~ 2:17 (출처: 유튜브 채널 Hi I’m C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