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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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한물갔다고? 여전히 강력한 ‘각성 레오나’ 세팅 정리

지난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아레나 랭킹은 충격적이었다. 서비스 시작 이후 늘 상위권을 차지했던 ‘각성 레오나’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함께 등장했던 폭주 이오리의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더 놀라웠는데, 이렇게 각성 레오나의 시대는 끝나는 걸까? 조심스럽게 답을 하자면 ‘아직 아니다’라 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파이터가 구현된 해외판에서도 각성 레오나의 평가는 여전히 높다. 이는 각성 레오나가 경쟁력 있는 파이터라는 걸 의미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민트리에서 이 위기의 파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각성 레오나’ 능력치

밸런스형 파이터를 수집하자

각성 레오나의 점유율 하락 원인 중 하나로 팀 편성 한계를 꼽을 수 있다. 청속성의 밸런스형 파이터인 각성 레오나는 국내 버전에서는 편성할 수 있는 팀이 한정적이다. 현재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유형별로 팀을 편성해 다양한 속성을 보유할 수 있는 조합이 인기다. 각성 레오나는 오로치 일족 혹은 밸런스형 파이터의 능력이 상승하는 리더가 필요한데, 두 유형 모두 편성 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 최강이자, 최고로 구하기 어려운 ‘오로치 일족’ 팀

오로치 일족의 능력을 올려주는 파이터는 ’96 게닛츠’가 있다. 레오나가 속한 팀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검증받은 건 ’96 게닛츠 – 폭주 이오리 – 각성 레오나’로 이어지는 조합인데, 모두 페스타로 엄청난 확률을 요구했던 파이터들이다. 심지어 이들은 당분간 획득할 방법도 없다.

밸런스형 파이터로 팀을 구성할 때도 어려움이 있다. 공격형 파이터에 ’95 마이’, ’95 쿄’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밸런스형 파이터는 잘 언급되지 않는다. 물론, 좋은 밸런스형 파이터는 있다. ’99 크리저리드’, ‘나코루루’가 고평가를 받고 있고, 덕분에 ‘각성 레오나 – 99 크리저리드 – 나코루루’로 이어지는 팀을 맞춘다면 화룡점정이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할 수 있는 확률도 낮고, 크리저리드 역시 당분간 등장하지 않는다.

▲ 94 킹을 중심으로 밸런스형 파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각성 레오나’

이런 한계 때문에 각성 레오나는 외면받고 있지만, 팀조합에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우선, 각성 레오나를 리더로 밸런스형 파이터 수집에 들어가자. 일반 뽑기 및 5성 파이터 선택권에서 구할 수 있는 94 킹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서 육성해야 한다. 페스타 파이터를 제외하면, 해외 커뮤니티에서 95 쿄(94점)만이 94 킹(93점)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94 킹은 ‘베놈 스트라이크’를 활용하는 파이터로, 치명타 시 스킬 쿨타임이 줄어드는 코어 효과가 있다.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각성 레오나의 리더 스킬과 좋은 시너지가 난다.

▲ 각성 레오나에게 제 2의 전성기를 가져올 ’97 오로치’

각성 레오나, 94 킹 외에 크리저리드와 나코루루가 있다면 화력에서 부족함이 없는 팀이 완성된다. 만약, 이들이 없다면 이번 사무라이 쇼다운 이벤트에서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우쿄’를 편성하자. 스페셜 카드까지 얻을 수 있어 풀업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파이터다.

이렇게 조합을 맞춘 뒤에는 후에 등장할 밸런스형 파이터를 노리면서 루비를 모아야 하는데, 해외판 기준으로 최고는 ’97 오로치’다. 오로치는 밸런스형이면서 오로치 일족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어, 각성 레오나의 범용성을 높인다. 끝으로 각성 레오나의 스트라이커로는 방어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주는 97 셸미, 97 크리스, 97 야시로를 추천한다.

각성 레오나 최고의 카드 세팅은?

각성 레오나는 짧은 쿨타임을 활용해 액티브 스킬을 자주 퍼붓는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레오나 크래시 EX’는 기본 쿨타임이 8.5초밖에 되지 않으며, 코어 효과 ‘피의 폭주’를 최대로 올리면 7.9초마다 한 번씩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레오나 크래시 EX는 사용 시 5초 동안 치명타 확률이 10%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어 더 중요하다.

각성 레오나는 치명타가 발동하면 피해량의 일부를 체력으로 회복한다. 즉, 치명타 확률은 체력 회복과 직결되는 옵션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성 레오나를 활용하는 랭커 중 다수는 쿨타임 감소와 공격력 증가 옵션보다는 치명타 확률을 올리는 배틀 카드를 장착하는 편이다.

▲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세트 카드 ‘복수심’
▲ 치명타 확률과 액티브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옵션 카드 ‘누구나 다 아는 비밀’

사무라이 쇼다운 이벤트에 등장한 ‘장미의 여왕’은 치명타 확률과 더불어 치명타 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매력적인 옵션 카드다. 이번 이벤트 후에는 만남을 기약할 수 없으니, ‘각성 레오나’ 및 치명타 옵션이 중요한 파이터를 육성하는 유저라면 꼭 획득해야 할 카드다. 아껴둔 루비가 있다면 아낌없이 투자하자.

▲ 치명타 확률 상승과 치명타 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옵션 카드 ‘장미의 여왕’
모든 게임에 흥미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게임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좋은 게임에 답을 할 수 있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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