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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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11월 1주차, 아레나에 돌아온 ‘아마쿠사’

지난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아레나의 새 삼대장에 등극한 이그니스가 이제는 무카이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그니스는 지난주와 비교해 수치를 2% 포인트 올리며 19.33%를 기록했죠. 이제 무카이와의 차이는 단 1.3% 포인트뿐입니다. 여기에 돌아온 아마쿠사에게도 눈길이 가는데요. 두 파이터가 불러온 아레나 변화와 한 주간의 소식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민트리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배틀 아레나 트렌드 – 돌아온 ‘아마쿠사’

▲ 차트 곳곳에 포진한 ‘아마쿠사’

이번 주는 오로치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상위 랭커 10명 중 8명이 오로치를 선택하며 배틀 아레나 트렌드 1위를 기록했죠. 그 뒤를 이어 무카이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이그니스가 6회 기용됐고, 무카이는 4회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아마쿠사의 등장입니다. 전 삼대장 애쉬와 함께 3회 기용되며 존재감을 톡톡히 알렸는데요. 아마쿠사는 사무라이 쇼다운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파이터로, 출시 당시 아레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한동안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다시 차트에 돌아와 놀라움을 선사했죠.

▲ 데미지의 5%만큼 반사하는 코어 효과

아마쿠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아레나 파이터들의 대미지가 상향 평준화된 탓입니다. 아마쿠사는 받는 모든 대미지를 5% 반사하는 코어 ‘가다마의 보주’를 지니고 있는데요. 파이터들의 높은 화력이 아마쿠사의 활약 여지를 넓힌 셈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무한콤보에 당하더라도 퍼펙트만큼은 내주지 않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의도 역시 엿보이네요. 한때 아레나를 휩쓸었던 아마쿠사의 재등장이 반가운데요. 아마쿠사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다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금주의 랭커 분석 – 레아

▲ 어둠의 제왕을 장착한 거짓 오로치

26시즌 아레나 랭킹 1위는 ‘레아’가 차지했습니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1위는 오랜만에 차지했군요. 팀 구성은 ’97 오로치-01 제로- 거짓된 강림의 오로치(이하 거짓 오로치)’입니다. 97 오로치와 01 제로는 각각 ‘카야’와 ‘구쿨’이라는 정석 세팅법을 펼쳤는데요. 거짓 오로치의 카드 세팅은 주목할만합니다.

우선 세트카드는 ‘변하지 않는 충심’ 세트를 장착했습니다. 해당 카드는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올리고, 20콤보 이상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공격력도 상승하죠. 컨트롤에 자신 있는 유저라면 선택할만합니다.

옵션카드는 ‘오로치, 지구의 자연의사’와 ‘어둠의 제왕’을 활용했습니다. 전자는 오로치 일족에게 받는 피격 대미지를 5% 줄이는데요. 아레나 대세픽인 오로치를 카운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후자는 피격 시 20% 확률로 받는 대미지를 5%만큼 반사하는 효과를 갖고 있죠. 새로운 대세 파이터 아마쿠사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1위 레아는 에픽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거짓 오로치를 데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페스타 파이터가 아님에도 1위 덱에 포함됐다는 사실은 많은 무과금 유저에게 희망으로 다가오죠. 새로운 덱으로 1위를 차지한 레아가 과연 다음 시즌에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시즌 아레나 현황

▲ 다수의 선택을 받은 ‘무카이’

위기의 남자 무카이가 기용률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유저 10명 중 9명이 무카이를 선택하며 단독 1위로 떠올랐는데요.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니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2위는 대세 파이터 이그니스와 오로치가 각 5회, 3위는 4회 기용된 제로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기용률은 적어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파이터들이 일부 보입니다. 페스타 파이터 03 테리와 아마쿠사가 바로 주인공인데요. 두 파이터 모두 1회밖에 기용되지 않았지만, 각 1위와 3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파이터들은 점차 기용률을 늘려가고 있으니, 삼대장 파이터들도 긴장해야할 것 같네요.

금주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유저 투표

지난주 유저 투표 주제는 ‘챔피언십 모드에서 금지 1순위 파이터는?’이었습니다. 챔피언십 모드에 도입되는 새로운 전략 ‘금지 시스템’은 많은 유저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주었죠. 유저들은 어떤 파이터를 금지 1순위로 생각했을까요? 1위는 무려 45.2%의 득표율을 기록한 무카이입니다. 평타만으로도 무한 콤보가 가능해 PVP 강자로 꼽히죠. 여기에 움직임을 봉쇄하는 석화 능력이 까다로워 많은 유저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네스츠 보스 파이터 이그니스입니다. 강력한 화력과 스킬 봉쇄 등은 늘 아레나 유저들을 괴롭히죠. 이번 유저 투표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3위는 97 오로치입니다. 오랜 시간 ‘최근 한달 아레나 파이터’ 1위를 지킨 강자인만큼 금지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네요. 그 뒤로는 애쉬, 제로, 테리가 순서대로 자리했습니다.

그럼 이번 주의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패왕상후권, 버스터 울프 등 새로운 스페셜 카드가 다수 추가됐는데요. 이 가운데 여러분이 가장 기대되는 스페셜 카드는 무엇인가요? 많은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게임과 글을 사랑하는 GM 몽구리입니다. 읽을 맛 나는 게임 글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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