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 대진은 엔틱 vs 젠틀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4강 현장

7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공식 e스포츠 ‘삼성 갤럭시S8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이하 LRT)’ 4강 경기가 OGN을 통해 중계됐다.

치열했던 예선과 본선 조별리그,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을 헤쳐 나온 4개 혈맹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인공은 ‘엔틱(아덴03)’과 ‘벤허(글루디오10)’, ‘리더(하딘04)’, ‘젠틀(바츠06)’로, 오늘 혈맹과 소속 서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무대에 올랐다.

LRT 4강은 3판 2선승제, 30 vs 30 요새전 룰로 진행됐다. 룰에 따르면 30분 이내에 상대의 성물을 먼저 각인하는 혈맹이 승리하고, 각인은 혈맹 군주만 가능하다.

결승전 진출 자격을 건 승부의 시작은 우승 후보 엔틱과 그 대항마로 꼽히는 벤허가 장식했다. 두 혈맹 모두 단합력과 힘이 이번 대회 최상위권이다.

특히, 엔틱은 ‘전략을 보여줄 새도 없이 경기가 끝난다’란 평가가 있을 정도로 예선부터 지금까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왔다. 벤허 역시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4강 경기가 실질적인 결승전이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경기 전 예상은 팽팽한 승부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엔틱의 파괴력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다. 자신들 못지않은 강팀 벤허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압승한 것이다. 큰 위기도 없었다. 중앙 제단은 대부분 엔틱의 차지였고, 킬 수도 2배 이상 앞서나갔다. 벤허는 분전했지만, 엔틱의 벽은 넘기엔 너무 높았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 혈맹 엔틱

▶ LRT 결승전 진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군주 ‘엔틱보스’

남은 한 장의 결승행 티켓이 걸린 2경기에서는 젠틀의 날카로운 전략이 돋보였다. 젠틀은 상대보다 혈맹 전투력이 낮았지만, 효과적인 인원 배분과 단결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장기전이었다. 초반부터 킬 수와 제단 점령 모두 비등해 좀처럼 승부의 무게추가 기울지 않았다. 그러나 젠틀의 별동대가 상대 서쪽 성문을 뚫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득을 챙긴 젠틀은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전투 병력을 운영했다. 이 선택이 양쪽 제단 점령이란 결과를 만들자 치열했던 첫 세트에서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2세트 역시 쉽게 승부는 나지 않았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앙 힘싸움이 시종일관 벌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젠틀이 교전에서 조금씩 이득을 봤고, 10분 이후부터 킬 수를 벌려나갔다. 뒤진 리더는 적극적인 별동대 운영으로 만회를 노렸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상태였다. 우위를 점한 젠틀은 치밀하게 상대를 압박, 21분 무렵 각인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오늘 승리한 엔틱과 젠틀의 결승전은 오는 11일(화)에 OGN을 통해 중계된다. 더불어 오늘 아쉽게 패배한 벤허와 리더의 3, 4위전 역시 같은 날 시청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 혈맹 '젠틀' 인터뷰 모습

▶ 엔틱의 결승전 상대로 결정된 젠틀 혈맹 군주와 혈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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