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끝내 적수 없었던 ‘엔틱’,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우승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초대 우승 혈맹 '엔틱' 이미지

우승 후보 ‘엔틱’은 끝내 누구에게도 패배하지 않았다. 

11일, OGN을 통해 중계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공식 e스포츠 ‘삼성 갤럭시S8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이하 LRT)’ 결승전이 아덴 서버 대표 ‘엔틱’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엔틱은 대회 전부터 우승에 가장 가까운 혈맹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듯 예선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 단 한 세트도 패배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 상대는 역시 무패를 기록한 ‘젠틀(바츠06)’로 비등한 대결이 예상됐다. 하지만, 정상을 향한 엔틱의 행보를 막을 순 없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 혈맹 '엔틱'

▶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 혈맹 ‘엔틱’

1세트부터 압도적이었다. 엔틱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본성에 진입해 빠른 각인을 노렸다. 비록 초반 공략은 실패로 돌아갔으나 젠틀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엔 충분했다. 이후 두 개의 제단을 모두 확보한 엔틱은 시종일관 우세했다. 버프가 모두 한쪽에 쏠리자 전투력 차이는 순간적으로  수천만에 달했다. 힘에서 앞선 엔틱은 지체하지 않고 진격, 2분 23초 만에 각인에 성공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는 이번 LRT의 백미였다. 전투 시작과 함께 두 혈맹은 상대를 무시하고 본성으로 뛰었다. 즉, 속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방어탑을 무너뜨렸지만, 입장은 엔틱이 조금 빨랐다. 결국, 1~2초 정도 먼저 각인을 시도한 엔틱이 52초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연승을 내달렸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 혈맹 '젠틀'

▶ 심기일전하는 ‘젠틀’ 혈맹의 모습

3세트, 젠틀은 심기일전했지만, 엔틱을 막아내진 못했다. 초반부터 킬 수가 앞선 엔틱은 서두르지 않고 상대를 공략했다. 지난 2세트와 같은 스피드는 없었다. 그러나 소속 혈맹원 30명의 전진은 거칠 게 없었다. 무난하게 성문을 뚫어낸 엔틱은 3연승을 기록하며 LRT 초대 왕좌에 앉았다.

이번 엔틱의 우승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무세트 우승,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은 물론 대부분 경기를 3분 이내에 끝내는 패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경기 이후 엔틱의 군주 ‘엔틱보스’는 “결승까지 오게끔 협조한 혈맹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우승은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 다음 토너먼트도 기대한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결승 진행 전에 펼쳐진 3, 4위전은 ‘엔틱의 유일한 대항마’ 벤허의 승리로 종료됐다. ‘벤허’는 ‘리더’를 상대로 2세트 연속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우승 혈맹 '엔틱'의 군주 이미지

▶ 우승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엔틱보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준우승 혈맹 '젠틀' 이미지

▶ 준우승을 차지한 ‘젠틀’ 혈맹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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