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우승 ‘엔틱’, “다양한 콘텐츠 추가 바란다”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초대 우승 혈맹 '엔틱' 이미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삼성 갤럭시S8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이하 LRT)’이 아덴 서버 대표 ‘엔틱’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LRT를 통해 12개 서버에서 내로라하는 혈맹이 총출동해 약 한 달 동안 왕좌의 자리를 건 한 판 승부를 가렸다. 그리고 치열한 전투 끝에 ‘엔틱’이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강’ 칭호와 함께 명예를 거머쥐었다. 결승전 진행 이후 게임메카는 ‘엔틱’ 대표 6명을 만나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이들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Q. LRT 최초 우승 혈맹이 됐다. 소감이 어떤가?
A. 기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열심히 즐긴 결과이자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Q. 언제 우승을 직감했나?
A. 대회가 시작하기 전 예선부터? 우승에 확신은 없었지만, 자신은 있었다.

Q. 약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무엇을 할 예정인가?
A. 어제 혈맹원들과 뒤풀이를 미리 즐겼다. 오늘은 다들 고생했으니 집에 가서 쉴 예정이다.

Q. 결승전 2세트를 52초 만에 끝냈다. 두 혈맹이 중앙 교전을 포기하고 서로 빈집을 노렸는데, 사전에 계획한 전략이었나?
A. 그렇데. 미리 계획한 바였다. 다행히 상대 혈맹과 중간에 마주치지 않아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기록을 염두에 둔 전략이었다.

Q. 대회 우승에 수훈갑을 꼽는다면?
A. 혈맹원 중 ‘흑비’라는 팬텀 레인져가 있다. 전투력이 낮고, 체력도 약한데 대회에 열심히 참여해 우승에 일조했다. MVP로 뽑고 싶다.

Q. 리니지2 레볼루션에 바라는 것이 있나?
A. 대회 마지막에도 넷마블게임즈에 겸손하게 어필했는데, 일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면 한다. 잘 해줄 거라고 기대한다.

Q. 차후 토너먼트가 다시 열린다면, 목표는 역시 2연속 우승인가?
A. 맞다. 부상인 휴대폰을 받으러 올 것 같다 (웃음) 다음 토너먼트는 아마 서버 통합 형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새로운 지도와 파티 구성 등이 추가된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Q. 엔틱의 우승으로 아덴 서버 유저들에게 큰 보상이 돌아가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한마디 하자면?
A. 평소 우리 혈맹의 이미지가 안 좋게 비춰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오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번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아덴03 서버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Q. LRT 출전 기간이 1달이었다. 일정 조정이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A. 가정이 있는 혈맹원들은 와이프에게 최신형 휴대폰을 준다는 조건을 걸고 참여했다. (웃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본인의 시간을 조절할 수 밖에 없다. 모두 이를 감안했고, 자신들의 일정을 조정했다.

Q. 모든 경기가 빠르게 끝났다. 혹시 준비를 했는데 쓰지못한 전략은 없었는가?
A. 사실 전략을 많이 준비하지는 않았다. 자유로운 플레이를 추구하다 보니, 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준비한 건 다 보여준 거 같다.

Q. 30명의 구성원에 힐러를 넣지 않았다. 이유가 있었나?
A. 아덴03 서버에 전투력 높은 힐러가 별로 없다.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은 힐러가 큰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정이 돼야 힐러의 수가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Q. 마지막 한 마디를 부탁한다.
A. 다시 말하지만, 혈맹원들의 희생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불어 넷마블게임즈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게임사 측 운영과 홍보, 마케팅, 전략팀의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그리고 매체와 BJ 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의 생각이 정말 중요하단걸 강조하고 싶다.

앞으론 게임에 대해 유저와 소통하고,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장기 성공 방안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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