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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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6월 4주차, ‘블댄’ 독주 막은 ‘워로드’

어느덧 6월의 마지막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 한 달을 돌이켜 보면 리니지2 레볼루션에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신규 지역 ‘오렌’ 등장과 만레벨 확장, 상위 레벨 정예 던전 추가 등 굵직한 업데이트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인지 상위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세가 대단했죠. 첫 주에 190만을 넘었고, 그로부터 7일 후에는 200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5월 1주차에 150만 돌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당시와 비교하면 무려 50만이나 올라갔네요.

그러나 폭발적인 상승세는 이제 멈췄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랭커들의 전투력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6월 4주차 기준, 전체 서버 1위는 ‘하딘04’ 서버의 ‘|블러드칸|’이 차지했는데요. 26일 오후 3시에 2,060,137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주 1위와 차이는 약 24,000가량이네요. 월초의 오름폭과 비교하면 크게 준 수치죠. 아무래도 6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전투력 상승 여지가 최상위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직업 분포도 부분에서는 ‘실버 레인져’의 추격이 실패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3주차에 1.2% 포인트 상승하며 1위 ‘블레이드 댄서’와의 차이를 좁혔는데요. 이번 주엔 0.8% 포인트 하락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죠. 반면, 블레이드 댄서는 20.8%의 분포도로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정상 교체의 길은 아직 요원해 보이네요.

6월 4주차에서는 중위권 직업의 변화가 활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스펠 싱어’인데요. 일주일 만에 3계단이나 상승,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지 직업 계열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데요. 점유율 3.8%로 ‘플래인 워커’와 동률입니다.

▶ 스펠 싱어 랭커 ‘니딕(바츠07)’의 장비

그러나 다른 메이지들은 모두 하락세입니다. ‘엘더’와 ‘스펠 하울러’, ‘쿼럴 위저드’는 모두 순위가 떨어졌고, ‘소서러’, ‘세이지’, ‘실리엔 엘더’는 여전히 하위권이네요. 현 상황이라면 드라마틱한 반전은 어려워 보입니다.

또 다른 이슈는 1위 직업 교체입니다. 앞서 언급한 랭커 ‘|블러드칸|’의 직업은 워로드인데요. 무려 6주 동안 이어진 블레이드 댄서의 독주를 막아냈죠. 워로드가 1위에 오른 건 3월 첫 랭커 데이터 조사 이후 최초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워로드의 최고 기록은 5월 마지막 주차에 기록한 3위였네요. 그러나 최근 전체 서버 TOP 10의 전투력이 비슷비슷해, 다음 주엔 새로운 이름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공식 커뮤니티와 카페를 통해 혈맹 관련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습니다. 많은 유저가 혈맹 안에서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만큼, 좀 더 혈맹이 활성화 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업데이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혈맹 초대, 혈맹 던전 도움 요청 기능 등 이전보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라 기대가 됩니다.

금주의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순위

▶ 6월 4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상위권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 한 주였습니다. 전통의 서버 ‘오렌’이 2위에 복귀했고, ‘윈다우드’가 그 뒤를 이어 TOP 3의 말석에 앉았습니다. 두 서버의 기세에 밀란 ‘아덴’, ‘켄라우헬’은 순위가 하락했죠. 이처럼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1위를 지킨 ‘디온’이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이외엔 ‘그레시아’와 ‘기란’의 자리가 바뀐 것 말고는 이슈가 없었습니다. 한편, ‘글루디오’는 6월의 마지막 주차에서도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는데요. 그래도 고무적인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현재 진행 중인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에서 글루디오 서버 대표 ‘벤허’가 4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죠.

벤허는 ‘NuGeneration(기란08)’과 ‘나인(디온07)’에게 연달아 승리하며 대회 첫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두 번만 더 승리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의 모든 혈맹 가운데 최고의 영예를 획득할 수 있죠. 현재 서버 평균 전투력 최하위 서버에서 1위가 나온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과연 벤허가 같은 서버 유저들에게 기쁨을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당신의 의견은?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지난주에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것 같은 혈맹은?’ 투표에서 ‘아덴03’의 ‘엔틱’이 몰표를 받았습니다. 과반수가 표를 던졌는데요. 실제로 엔틱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혈맹입니다. 2위는 앞서 언급한 벤허인데요. 두 혈맹이 결승전에 오를 것 같다는 이야기가 대회 시작 전부터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대의 라이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예상대로 정말 두 혈맹 가운데 우승팀이 나올까요? 아니면 예상에서 벗어난 결과가 나오게 될까요? 그 답은 오는 7월 2일(일) OGN 기가라이브 무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에 마련된 서버는 120개입니다. 한 서버가 10개로 나뉘니, 어떻게 보면 12개 서버라고도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이 12개 서버 가운데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활성화된 곳은 어디인가요?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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