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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통합 후 떠오른 ‘피닉스 나이트’

▲ 서버 통합 후 ‘피닉스 나이트’ 순위 급상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주 서버 통합으로 22개의 서버가 13개로 합쳐졌고, 자연스럽게 랭커 직업 분포도에 큰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위권과 하위권이 대폭 뒤바뀌는 현상이 벌어졌죠. 과연 떠오른 직업은 무엇이고, 하락한 곳은 어디인지 지금 바로 메카 랭킹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제주곰둘4%(아덴, 워크라이어)님이 전투력을 유지하며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2위인 사냥해요(켄라우헬, 고스트 헌터)님 역시 전투력을 유지해 2위를 지켰죠. 그 결과 1위와 2위의 거리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3위에는 새로운 랭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로 세유(바츠, 문라이트 센티넬)님이죠. 폭발적인 역주행 속도에 지난주 3위였던 둥이(켄라우헬, 문라이트 센티넬)님과 4위 킬링(바츠, 고스트 헌터)님은 한 계단씩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세유님의 순위권 진입으로, 전투력 3,500만 돌파 후보가 삽시간에 둘이 되었는데요, 다음 주까지 대다수 랭커의 전투력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랭커가 역주행 기록을 세우며 등장할지, 기존 랭커들이 입지를 단단히 다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어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하위권이었던 ‘디스트로이어’와 ‘실리엔 세인트’의 급격한 상승과 중위권 ‘워 슬레이어’와 ‘둠브링거’ 그리고 ‘엘드리치 위저드’의 하위권 진입입니다. 즉, 중위권과 하위권의 직업이 뒤바뀐 셈이죠. 특히, 워 슬레이어는 점유율을 가장 많이 잃은 직업이 되었습니다. 무려 12계단이나 하락했죠.

다만, 평균 점유율 변동 폭은 상위권에서 더 크게 일어났습니다. ‘문라이트 센티넬’은 근래 보기 드문 17% 포인트 대까지 하락했고, ‘미스틱 뮤즈’는 간신히 9위를 유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고스트 센티넬’도 점유율을 크게 잃은 탓에 당분간 TOP 3 진입을 꿈꾸긴 어려워 보이네요.

반면 ‘피닉스 나이트’와 ‘에바스 템플러’는 1% 포인트에 달하는 점유율을 얻으며 한 주만에 3위, 6위를 차지했습니다. 꾸준히 순위가 떨어지던 ‘트릭스터’도 1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죠. ‘워크라이어’ 역시 하위권에서 단숨에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 오면서 이제 10위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섰습니다.

양극화된 점유율이 조금씩 완화되던 분위기가 이번 서버 통합으로 가속화되었는데요, 이 격차가 심했던 듀얼 클래스의 분위기는 어떨지 이어지는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 듀얼 클래스에선 ‘드레드노트’가 급등 (자료: 국민트리 제작)

‘드레드노트’가 급격한 속도로 순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주만에 무려 4.6% 포인트나 점유율을 높이며 ‘에바스 세인트’를 3위로 끌어내리고 1위 ‘디스트로이어’를 위협하고 있네요.

듀얼 클래스에선 대부분의 점유율 상승이 상위권에서 일어났습니다. 특히, 메인 클래스에서 상승세였던 ‘실리엔 세인트’와 ‘타이런트’가 듀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죠. 중하위권을 통틀어서는 유일하게 ‘엘드리치 위저드’만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금주 가장 많은 점유율을 잃은 직업도 상위권에 분포되어 있네요. 그 주인공은 ‘문라이트 센티넬’과 ‘사지타리우스’ 그리고 ‘소울 하운드’입니다. 세 직업 모두 10위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세인 직업들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죠.

메인 클래스와 달리 변경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듀얼 클래스의 순위표는 변화가 무척 큰 편입니다. 그만큼 랭커들의 선호도가 뚜렷이 드러나기도 하죠. 앞으로도 이런 움직임이 계속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8월 5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입니다. 서버 통합 후 첫 집계네요. 이번에 통합된 기존 서버는 ‘기란 → 아덴’, ‘글루디오 → 켄라우헬’, ‘그레시아 → 크루마’, ‘윈다우드 → 오렌’, ‘하딘 → 바츠’, ‘그랑카인 → 디온’, ‘데포로쥬 → 발라카스’입니다. 신규 서버 중에선 ‘이실로테’가 ‘군터’로 통합되고 ‘실렌’이 ‘기요틴’으로 흡수됐습니다.

이런 와중에 켄라우헬이 지난주 11위였던 글루디오를 흡수했음에도 평균 전투력을 높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서버가 통합 후 평균 전투력이 올랐지만, 특히 ‘디온’은 약 330만 가까이 수치가 상승해 눈길을 끄네요. 뒤이어 ‘기요틴’과 ‘군터’가 다음으로 많이 평균 전투력을 높였습니다. 서버 통합이 없었던 신규 서버 중에선 ‘레이븐’이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군요.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8월 4주차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유저 투표에선 서버 통합 후 1위를 할 것 같은 서버를 꼽아 보았는데요, 기존 1위, 2위 서버의 위용을 지키며 ‘켄라우헬’과 ‘아덴’이 나란히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켄라우헬과 아덴이 1, 2위를 하기도 했죠. 다만, 아직 서버 이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두 서버가 언제까지 최상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올 3월부터 시작한 ‘확장팩 시즌2 : 발라카스의 격노’의 9월 중 종료를 예고했습니다. ‘확장팩 시즌 1 : 안타라스의 분노’와는 또 다른 콘텐츠와 개선된 요소들로 즐거움을 준 시즌 2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확장팩 시즌 2에는 협공으로 보스를 물리치는 확장팩 레이드부터 자동 토벌, 정예 필드와 침공 던전 그리고 확장팩만의 시공의 균열 등 이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가득했는데요,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콘텐츠가 가장 좋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수능 전날에도 PC방에 앉아 있었지만 멀쩡한 사회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생겨도 스팀을 기웃거리는 할머니로 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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