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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빠르게 부상 중인 ‘아덴’ 서버

▲ 눈에 띄게 잦아든 전투력 상승 폭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의 10월 1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주 서버 이전에도 굳건히 1위를 지킨 ‘켄라우헬’과 빠르게 순위를 높여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던 ‘디온’, ‘발라카스’가 화제였습니다. 1위가 유력했던 디온 서버가 이번 주 아쉽게 2위 경쟁에서 물러섰고, 발라카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죠. 그러나 이 치열한 2위 경쟁에 새로운 서버가 곧 참여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느 곳인지 메카 랭킹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격렬하게 움직이던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 폭이 눈에 띄게 잦아들었습니다. 김민(바츠, 문라이트 센티넬)님은 전투력을 유지하면서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오랫동안 TOP 3를 지켜온 사냥해요(켄라우헬, 고스트 헌터)님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전투력을 기록했네요.

하지만, 이렇게 잠잠한 분위기일 때야말로 순위를 역전할 기회죠. 한동안 순위 밖으로 밀려났던 제주곰둘4@(디온, 워크라이어)님이 전투력을 약 51만 높이며 9위에서 2위까지 단숨에 올렸습니다. 김민님의 압도적 전투력을 따라잡기엔 아직 부족하나, 별다른 콘텐츠 이슈가 없었음에도 이 정도 전투력 성장세는 무척 고무적이군요.

그리고 아쉽게 TOP 3엔 들지 못했지만, 4위에 자리잡고 있는 운해(켄라우헬, 드레드노트)님의 속도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일주일 전 10위권 밖에서 질주를 시작해 4위를 차지했거든요. 아울러 3위였던 포이니쿠스(켄라우헬, 고스트 헌터)님은 치고 올라오는 랭커들의 기세를 이기지 못하고 5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포이니쿠스님 역시 한 주 동안 28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높였답니다.

이어서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전체 서버 전투력에 이어 랭커 직업 분포도도 다사다난했던 지난주와 달리 급격히 잠잠해졌네요. 유의미한 점유율 변동이 있는 직업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변동 폭은 조금 큰 편입니다. 대부분 변동이 상위권에서 있었는데요. ‘고스트 센티넬’과 ‘스펙트럴 댄서’는 치명적일 정도로 점유율을 크게 잃었습니다.

이 때문에 고스트 센티넬은 2계단을 내려와 ‘고스트 헌터’, ‘에바스 템플러’와 공동 7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세 직업이 나란히 7위를 차지한 구간이 눈에 띄는군요. 순위 하락으로 7위가 된 고스트 센티넬과 순위 상승으로 7위가 된 고스트 헌터, 점유율을 유지하며 7위가 된 에바스 템플러가 한 자리에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지난주 8위였던 ‘사지타리우스’는 공동 7위 직업들의 부침에 10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스펙트럴 댄서도 간신히 2위 자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자칫하면 ‘에바스 세인트’에 추월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필 에바스 세인트를 비롯해 피닉스 나이트와 드레드노트까지, 3~5위 직업이 모두 점유율을 높여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모습이네요.

중하위권에선 ‘실리엔 세인트’가 유일하게 유의미한 점유율을 높여 4계단이나 오른 19위에 자리잡았습니다. 그외 직업의 점유율 변동 폭은 0~0.2% 포인트로, 이슈라 보긴 어렵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크게 출렁인 듀얼 클래스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에 비해 조용해진 메인 클래스 분포도와 달리 듀얼 클래스 분포도는 오히려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실리엔 세인트’의 성장세가 심상찮은데요. 높인 순위는 1계단에 불과하지만, 점유율 상승은 약 1.7% 포인트에 달합니다.

‘드레드노트’와 공동 2위에 오른 ‘에바스 세인트’도 무려 0.9% 포인트를 높였네요. 더불어 중위권에선 ‘윈드라이더’가 가파르게 순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8계단이나 위치를 올려 ‘실리엔 템플러’, ‘바운티 헌터’와 공동 15위에 올랐죠. 약 6주만에 순위를 회복한 셈입니다.

한편, 하위권 직업들의 점유율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게 눈에 띄네요, 그만큼 TOP 5의 점유율 비중이 비대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점유율 양극화가 완화되고 있는 메인 클래스와 달리 듀얼 클래스의 양극화는 점차 커지고 있군요. 과연 하반기에 있을, 아직 발표되지 않은 업데이트가 듀얼 클래스의 지각에 변동을 가져올지, 상위권을 더 단단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10월 1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입니다. ‘켄라우헬’을 추격하던 ‘디온’이 ‘발라카스’의 속도를 버티지 못하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두 서버는 서버 이전 전에도 나란히 순위를 유지하며 자리 다툼을 벌여왔었는데요, 늘 앞서 있던 디온을 마침내 발라카스가 제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 서버의 거리가 크게 멀진 않아 여전히 디온에게도 역전의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디온과 발라카스가 유일하게 순위를 바꾼 서버지만, 주목해야 할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아덴’이죠. 금주 전투력 상승 평균은 신규 서버 ‘레이븐’을 제외했을 때 약 34만으로, 디온과 발라카스는 오히려 평균보다 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반면 아덴은 51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높이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질주 중이죠.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3위까지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레이븐’의 성장 속도가 도무지 멈출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주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며 매주 ‘지그하르트’와 거리를 좁히고 있죠. 두 신규 서버가 만나는 지점이 언제쯤일지 궁금해지는군요.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유저 투표에선 최근 떠오르는 듀얼 클래스를 꼽아 보았는데요. 압도적 1위로 ‘디스트로이어’가 올랐습니다. 비록 지난주부터 하락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듀얼 클래스 점유율을 19% 포인트나 차지하고 있죠. 그야말로 인기 듀얼 클래스입니다. 이어 2위는 마찬가지로 듀얼 클래스 점유율 2위인 ‘드레드노트’가 기록했습니다. 아쉽게 ‘에바스 세인트’, ‘소울 하운드’ 등은 한 표도 받지 못한 채 3위에 머무르고 말았네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9월 30일에 3분기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신규 정예던전 분쟁지역인 ‘엠브리온 실험장 제한구역’을 추가하고, 드디어 오만의 탑을 200층에서 225층으로 확장했죠. 덕분에 관련 업적과 칭호 획득까지 할 수 있어 재밋거리가 늘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공략 게시판까지 생성된 ‘전략 승부! 배틀타워’ 이벤트를 비롯해 월드 던전 매칭 서버 그룹 변경 등 편의성을 높이는 개선사항도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이 중 어떤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수능 전날에도 PC방에 앉아 있었지만 멀쩡한 사회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생겨도 스팀을 기웃거리는 할머니로 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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