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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2021년에 급성장한 ‘소드 뮤즈’

▲ 2021년 메인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순위를 높인 ‘소드 뮤즈’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가장 순위를 많이 높인 메인 클래스와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순위를 많이 높인 듀얼 클래스를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올 한 해 가장 많이 떠오른 직업은 무엇인지 지금 바로 메카 랭킹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전에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을 알아보겠습니다. 금주 1위에 오른 랭커는 지난주부터 심상찮은 속도로 전투력을 높인 ‘운해(디온, 드레드노트)’ 님입니다. 한 주간 높인 전투력은 무려 260만에 달하는데요, 2, 3위 랭커가 높인 전투력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이에 2021년의 마지막 선두 자리도 무난히 지킬 것 같았던 ‘제주곰둘4@(바츠, 워크라이어)’ 님이 간발의 차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네요.

‘한잔해(디온, 고스트 헌터)’ 님 역시 100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높인 덕에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4, 5위와의 거리가 가깝거든요. 20만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삭삭(바츠, 문라이트 센티넬)’ 님과 ‘MARTINI(디온, 워 슬레이어)’ 님이 나란히 그 뒤를 쫓는 중입니다.

간발의 차로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지만, ‘제주곰둘4@’ 은 2021년 1월부터 TOP 5에 꾸준히 자리 잡고 있던 랭커였죠. 올 한 해 높인 전투력은 약 2,200만에 달합니다. 금주 4위에 오른 ‘삭삭’ 님 역시 1년 전에도 TOP 3에 들던 상위 랭커죠. 이번 1년간 올린 전투력은 2,050만이나 됩니다. 2021년에 상승한 수치가 실로 굉장하군요.

이어서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전반적으로 점유율 변동 폭이 완만해졌는데요, 눈에 띄게 많은 점유율을 높인 유일한 직업은 ‘엘드리치 위저드’입니다. 0.7% 포인트를 얻어 단숨에 8계단을 올렸죠. 그외 점유율 상승은 공교롭게도 4위부터 6위까지 나란히 세 직업에서만 있었습니다. 덕분에 4위 ‘고스트 센티넬’을 제외한 ‘피닉스 나이트’와 ‘드레드노트’는 1계단씩 위치가 상승했죠. 물론, ‘에바스 템플러’의 점유율 하락도 한 몫했습니다.

점유율을 높인 직업보다 잃은 직업이 좀 더 많았는데요, 특히, ‘어드벤처러’와 ‘디스트로이어’, ‘소울 하운드’는 같은 점유율을 잃고도 다른 직업에 비해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게 눈에 띕니다. 비록 금주에는 크게 순위를 떨어뜨렸지만 2021년 1월과 비교해 어드벤처러의 순위는 상당히 오른 편입니다. 무려 8위나 높아졌죠.

그리고 이런 어드벤처러보다 올 한 해 가장 많은 순위를 높인 직업은 ‘소드 뮤즈’였습니다. 눈에 띄게 점유율과 순위를 올리진 못했지만, 차곡차곡 성과를 쌓아 1년 전 23위에서 11위까지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렇다면 듀얼 클래스에선 어떤 직업이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 2021년 듀얼 클래스에서 가장 많이 순위를 높인 ‘타이런트’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점유율이 바뀐 직업은 많지만, 전반적으로 평탄하던 메인 클래스와 달리 듀얼 클래스는 오르내림이 큰 편이죠. 금주 가장 많은 점유율을 얻은 직업은 ‘소울 하운드’, ‘고스트 헌터’ 그리고 ‘미스틱 뮤즈’였습니다. 세 직업 모두 1% 포인트 이상 수치를 늘려 소울 하운드가 4계단, 미스틱 뮤즈는 6계단, 고스트 헌터는 무려 9계단이나 훌쩍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잃은 직업도 있죠. ‘드레드노트’, ‘아크메이지’ 그리고 ‘바운티 헌터’가 0.7~0.8% 포인트를 잃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소드 뮤즈가 1.5% 포인트라는 뼈아픈 타격을 입었습니다. 소드 뮤즈는 메인 클래스에서 2021년 올 한 해 가장 많이 순위를 높인 직업으로 꼽혔지만, 오히려 듀얼 클래스에선 2위에서 8위로 6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로군요.

참고로 듀얼 클래스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직업은 ‘타이런트’ 그리고 ‘이터널 가디언’입니다. 타이런트는 2021년 8월, 23위에서 16계단이나 올라 현재 ‘실리엔 세인트’, 사지타리우스’와 공동 5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네요.

반대로 가장 많이 하락한 직업은 ‘에바스 템플러’와 ‘트릭스터’였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두 직업이 2021년 8월과 지금 모두 공동 순위라는 것입니다. 에바스 템플러는 10월까지도 중상위권을 유지했으나 11월부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네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순위를 높인 직업은 의외로 눈에 띄지 않지만 차츰차츰 순위를 높여온 직업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엔 또 어떤 직업이 선택받을지 내년 메카 랭킹에서 만나 보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12월 5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입니다. 지난주 10만도 채 되지 않는 차이로 순위를 지키고 있던 ‘아덴’과 ‘켄라우헬’이 마침내 자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거리가 더 줄어들어 두 서버의 5위를 향한 순위 쟁탈전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보다 더 치열하게 삼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11위부터 13위까지, 신규 서버들의 순위 다툼이죠. 금주 ‘레이븐’이 ‘테온’을 제치는 데 성공하면서 ‘지그하르트’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븐보다 더 무서운 건 오픈한 지 이제 3주 된 신규 서버 ‘마프르’의 말도 안 되는 성장 속도입니다. 마프르는 금주 245만에 가까운 평균 전투력을 높여 삽시간에 평균 1,800만을 달성했죠. 이 속도라면 금세 테온, 레이븐 그리고 지그하르트도 맹추격할 듯싶습니다.

한편, 올 한 해 서버의 평균 전투력은 얼마나 상승했을까요? 2021년 1월 기준 평균 전투력은 약 1,800만이었으나 금주 평균 전투력은 3,400만으로 약 1,600만이 상승했네요. 그만큼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 곡선이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 14일 공개한 ‘개발자노트 72화’에서 2022년에 있을 업데이트를 일부 공개했는데요. 그중 어떤 콘텐츠를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먼저 리니지2 레볼루션이 공개한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로는 ‘아덴 성혈전 개편’, ‘월드 던전 상위 지역 확장’, ‘신규 클래스’ 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 ‘신규 클래스’가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아덴 성혈전 개편’이 간소하게나마 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월드 던전 상위 지역 확장’은 아쉽게 한 표도 얻지 못해 3위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21년 한 해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보완하고 플레이 환경 개선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올 한 해 있었던 콘텐츠 또는 사용성 업데이트 중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즐겁거나 유용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수능 전날에도 PC방에 앉아 있었지만 멀쩡한 사회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생겨도 스팀을 기웃거리는 할머니로 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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