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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롤 2월 2주차, 포지션 1티어를 넘보는 ‘바루스’와 ‘트페’

롤 메카 랭킹 2월 2주차

2월 2주차 리그 오브 레전드 메카 랭킹입니다.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순위 변화가 제법 활발합니다. 물론 브론즈, 실버, 골드에서는 여전히 ‘베인’과 ‘쉬바나’나 강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래도 2, 3위 챔피언은 자주 모습을 바꾸고 있답니다. 특히, 플래티넘 이상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죠.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챔피언은 ‘바루스’입니다. 브론즈와 실버에선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골드부터 챌린저까지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죠. 참고로 바루스는 지난 스토리 업데이트에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다수 유저가 마음에 들어 하던 스토리를 고치다 보니 큰 반향이 일었죠. 


▶ 바루스 스토리 업데이트 영상 ‘As We Fall’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스토리를 제외하고 성능 하나만을 본다면 현재 바루스는 AD 캐리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속합니다. 원래도 좋은 챔피언이란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격 속도에 집중한 아이템 빌드가 연구돼 선호도가 상승했죠.

핵심은 ‘구인수의 격노검’입니다. 이 아이템이 나온 순간부터 바루스는 ‘역병 화살(W)’을 마스터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전까지는 ‘퍼붓는 화살(E)’을 찍죠. 여기서 몇몇 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루스하면 떠올리는 ‘꿰뚫는 화살(Q)’이 아니기 때문이죠.

사실 바루스 라인전의 핵심은 퍼붓는 화살로 대상에게 중첩된 역병 화살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그래야 바루스의 핵심 대미지인 ‘대상 최대 체력의 마법 피해’를 줄 수 있죠. 여기서 구인수의 격노검 효과가 발동하면 역병 화살 중첩 3을 뛰어넘어 4까지 터트릴 수 있답니다. 이런 바루스는 원거리 AD 1티어 베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둘의 경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됩니다.

롤 메카 랭킹 바루스 팁

▶ 바루스는 일정 공격 속도를 뛰어 넘으면 역병 화살을 4스텍까지 터트릴 수 있다. (출처 : 리그 오브 레전드 인게임)

미드 라인에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카타리나의 순위를 빼앗으려 합니다. 현재 카타리나는 픽률이 낮지만 막강한 대미지와 스노우볼을 굴리는 능력 덕분에 플래티넘 이상에서 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죠.

이 모습에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회에 자주 나오는 아지르, 라이즈, 말자하 같은 챔피언이 아닌 트위스티드 페이트라뇨. 사실 미드 라인을 주로 가는 소환사들은 알겠지만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메타의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궁극기 ‘운명(R)’을 활용한 플레이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죠. 이런 특징 덕분에 현재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티어에서 좋은 픽률과 함께 52%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게다가 ‘미니언 해체분석기’의 성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초반 푸쉬력을 올려줘 이른 타이밍에 로밍을 할 수 있게 됐죠. 다른 챔피언들도 미니언 해체분석기 덕을 보고 있지만 특히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더욱 큰 효율을 보였답니다. 추천하는 핵심 룬은 당연히 ‘봉인 풀린 주문서’지만 라인전이 강한 상대로는 ‘결의’ 빌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롤 메카 랭킹 트페 룬

▶ 트위스티드 페이트 공용 룬 (출처 : 리그 오브 레전드 인게임)

메카 랭킹 – 챔피언 Talk

롤 메카 랭킹 챔피언 톡 잭스

이번 챔피언 톡에서 다뤄볼 친구는 ‘풀템’ 기준 누가 더 강하냐는 질문에 항상 등장하는 챔피언입니다. 바로 ‘잭스’인데요. 요즘은 정글러로도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정글 잭스’라는 개념은 꽤 예전부터 있었는데요. 최근처럼 프로급 경기에 쓰이진 않았습니다. 과거의 정글 잭스는 라인전은 자신 없는데 잭스는 하고 싶고, 그렇다고 갱킹을 가자니 동선을 잘 모르겠으니 마스터 이처럼 사냥만 하는 그런 개념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다 보니 뭔가 부정적으로 보이는데요. 부정하기 힘든 게 대다수 정글 잭스 유저가 이런 플레이를 펼쳤답니다. 그리고 이런 정글 잭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한 게 전 ‘에버 8 위너스’의 ‘말랑’ 김근성 선수입니다. 2017년 롤챔스 썸머 막바지에 사용하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죠. ‘도약 공격’과 ‘반격’을 활용한 적극적인 갱킹 스타일이 기존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후 한동안 연구되다가 룬 개편과 함께 ‘집중 공격’을 사용한 정글 잭스가 부각되었습니다.

롤 메카 랭킹 잭스

▶ 최근 새롭게 등장한 잭스 초월 스킨 ‘신의 지팽이’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하지만 집중 공격은 금방 너프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쉬바나’ 때문이죠. 재미 있는 건 쉬바나를 겨냥한 패치인데도 불구하고 쉬바나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잭스만 타격을 입고 정글 승률이 쭉 떨어졌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스는 여전히 좋은 정글러입니다. 쉬바나에겐 어려운 적극적인 라인 개입, 챔피언 자체가 갖고 있는 대미지 기대치, 그리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아이템 트리를 선택해 ‘탱커’ 또는 ‘딜러’까지 겸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대미지에 치중한 잭스의 경우 최근 KSV의 ‘하루’ 강민승 선수가 선보였는데요. 불리했던 70분 경기를 역전해내기도 했습니다. 정글과 탑을 가리지 않고 잘 성장한 잭스가 게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었죠.

이처럼 극후반까지 성장한 잭스는 언제나 게임의 주역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성장하는 게 문제라는 평가를 받죠. 탑에서는 갱플랭크와 블라디미르가 버티고 있고 정글에선 쉬바나와 세주아니가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잭스는 어떻게 해야 무사히 성장할 수 있을까요? 탑에서 자신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라인전을 풀어 나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과거 엘리스처럼 적극적인 갱킹을 통해 육식 정글러로 활용하는 게 맞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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