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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롤 1월 1주차, 프리시즌 막바지 꿀챔 ‘블츠-카타리나’

롤 메카 랭킹 1월 1주차

2018년 새해의 첫 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메카 랭킹입니다. 시즌 8 시작일이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즈리얼’은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뽐내고 있네요. 그리고 이전에 소개한 ‘베인’은 다이아몬드 랭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픽률만 높은 게 아니라, 승률까지 평균 이상인데요. 이 기세가 계속된다면 1월 16일로 예정된 롤챔스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베인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챔피언은 또 있습니다. 바로 ‘블리츠크랭크’인데요. 랭킹에선 브론즈의 승률 순위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사실 챌린저를 제외한 모든 티어에서 승률이 50% 이상입니다. 픽률 역시 챌린저와 마스터를 제외하면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죠.

롤 메카 랭킹 베인과 블리츠크랭크

▶ 베인과 블리츠크랭크는 명암이 극단적인 챔피언이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사실 블리츠크랭크는 서포터 분야에서 앞서 언급한 베인과 유사한 위치입니다. 잘한다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지만, 못하면 정말 암울하기 짝이 없는 챔피언이죠.

원인은 ‘그랩’이라 불리는 ‘로켓 손(Q)’에 많은 것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모든 거라 해도 과언은 아니겠네요. ‘그랩 적중률이 곧 승률’이란 소리도 있어, 상대 입장에서도 이를 의식해 쉽게 당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리크츠랭크 숙련자들은 로켓 손을 최대한 아끼는데요. 나아가 스킬을 쓰는 듯한 움직임으로 심리전을 걸어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기기도 합니다.

이 심리전에서 가장 유용한 건 ‘폭주(W)’ 사용인데요. 블리츠크랭크가 빠른 이동속도로 접근하면 대부분의 챔피언이 거리를 벌립니다. 주변에 미니언이 없으면 아예 소환사 주문까지 쓰는 경우도 발생하죠. 이런 플레이가 제대로 먹힐 경우 앞서 말한 소환사 주문 낭비와 함께 미니언도 못 먹게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당해주면요.

그런데 이런 블리츠크랭크는 아쉽게도 8.2 패치에서 너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각보다 높은 기본 능력치 부분이 하향될 것 같네요. 아직 늦지는 않았으니, 프리시즌 막바지에 블리츠크랭크로 재미를 보시길 바랍니다.

롤 메카 랭킹 블리츠크랭크 신스킨

▶ 최근 등장한 블리츠크랭크 신 스킨도 인기의 한 축이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그러고 보니 오늘 소개한 베인과 블리츠크랭크, 그리고 이제 말할 카타리나에겐 공통점이 있네요. 바로 호불호가 극명한 챔피인이라는 거죠. 캐리가 가능한데, 패배의 빌미 제공도 하니까요. 그리고 셋 다 운영과 조작 난도가 높은데요. 이 가운데 카타리나는 기본적인 대미지가 높아 모든 스킬을 맞추면 챔피언 킬을 가볍게 얻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스킬 구성이 좀 아쉽습니다. 일단 패시브 ‘탐욕’을 발동시키기 위해 카타리나 본인이 적진 한복판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데요. 이게 큰 리스크입니다. 워낙 카타리나의 체력이 적다 보니 비명횡사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카타리나 소환사에게 요구되는 건 ‘상황판단력’입니다.

만약 킬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예상할 수 없는 대미지를 뿜어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챔피언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유독 카타리나의 피해량은 많은 소환사들이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다만, 블리츠크랭크와는 다르게 너프가 예고되지는 않았으니, 미드 라이너 유저라면 한 번쯤 익혀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롤 메카 랭킹 카타리나 너프

▶ 7.24b 패치에서 카타리나는 한 번 하향을 당했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메카 랭킹 – 챔피언 Talk

롤 메카 랭킹 챔피언 톡 나서스

작년이 ‘붉은 닭’이라면 올해는 ‘황금 개’의 해라고 하더군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개’와 관련된 챔피언이 있습니다. 바로 ‘나서스’인데요. 무술년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 티어 랭킹에서 승률만 따지면 7등에 오를 정도로 최근 모습이 좋습니다.

과거 나서스는 라이엇 게임즈의 꾸준한 너프로 ‘정말 못 쓰겠다’란 말을 들었죠. 그러다 프리시즌 전에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롤챔스 승강전에서 ‘에버8’의 ‘기인’ 김기인 선수가 마오카이를 상대로 꺼내 들면서 말이죠. 이를 본 유저들은 나서스를 ‘탱커 상대로 쓰기에 괜찮겠다’라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평가는 2017 롤드컵 16강에서 ‘롱주 게이밍’의 ‘칸’ 김동하가 프나틱을 상대로 활약하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죠.

그러나 아쉽게도 프리시즌과 함께 나서스는 다시 자취를 감췄습니다. 기존 ‘폭풍전사의 포효’를 대신할 룬이 없었기 때문이죠. 대다수 나서스 소환사들은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결의’의 ‘착취의 손아귀’를 선택했었는데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롤 메카 랭킹 나서스 버프

▶ 7.15 패치에서 나서스의 영혼의 불길(E)이 상향돼 ‘E 선마’가 주류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왜냐하면 나서스가 결의 빌드에서 필요로 했던 건 핵심 룬 착취의 손아귀가 아니라 보조 룬 ‘재생의 바람’입니다. 성장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 라인 유지력이 중요했으니까요.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영감’ 빌드의 ‘도벽’을 핵심 룬으로 가져가고 보조 빌드로 결의를 선택해 재생의 바람까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영감 빌드의 보조 룬은 나서스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비스킷 배달’로 라인 유지력을 올릴 수 있으며, ‘마법의 신발’로 공짜 신발을 얻을 수 있죠. 심지어 ‘천상의 신체’는 안정적인 라인전 유지에 일조합니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도벽’입니다. 나서스의 성장력을 앞당기죠. 어디까지나 나서스의 파괴력은 ‘흡수의 일격(Q)’ 스택에 달려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벽으로 얻는 골드는 짭짤합니다. 게다가 획득한 골드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아이템을 빠르게 갖춘다면 흡수의 일격 스택 또한 빨리 쌓을 수 있죠.

아쉬운 요소는 라이엇이 도벽을 너프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도벽으로 얻는 최고 보상을 감소시키고 최저 이득을 상향 하는 것으로 확률적인 면을 줄이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그렇게 유효할 것 같진 않습니다. ‘온 힛’에 바로 발동이 안되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마저 너프한다면 도벽이 너무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도벽의 너프를 어느 정도로 하는 게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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