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메카 랭킹] 롤 8월 5주차, 7.17 패치 적응 완료한 ‘잭스’와 ‘세주아니’

롤 메카 랭킹 8월 5주차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 23일, 7.17 패치가 적용됐는데요. 신 챔피언 ‘오른’을 추가하고 ‘불타는 향로’를 너프했습니다. 당연히 오른은 오늘자 랭킹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른에 대해선 하단의 챔피언 톡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이번 주 랭킹을 보면 여전히 ‘잔나’의 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타는 향로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공격 속도 증가와 체력 흡수 효과 수치를 깎았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너프의 강도가 약했던 모양입니다. 잔나 자체를 너프하기보단 향로에 대한 추가 너프를 기대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지표상 변화는 ‘자르반 4세’에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자르반 4세는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에서 준수한 픽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주엔 천상계와 더불어 브론즈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르반 4세의 좋은 성적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죠. 멀티 포지션 가능과 강제 이니시에이팅이 좋다는 점입니다. 두 요소는 프로에서만 아니라 랭크 게임에서도 좋은 요소죠.

롤 메카 랭킹 칸 잭스 룬

▶ 결승전 당시 쉔 상대로 꺼내든 칸 선수의 잭스 룬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내 정보)

자르반 4세와 함께 또 다른 얼굴이 하나 보이는데요. 바로 ‘잭스’입니다. 최근 LCK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죠. 결승전이 진행된 7.15 버전뿐 아니라 현재 7.17에서도 잭스는 좋은 픽입니다. 마스터와 챌린저 구간에서 57.1%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며,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에서도 50.7, 51%의 승률을 남겼기 때문이죠.

이렇게 티어불문 높은 승률을 보여주는 이유는 탑 챔피언치고 후반 기대치가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궁극기 ‘달인의 저력(R)’ 덕분에 잭스는 아이템을 통한 활약 증가치가 높습니다. 궁극기 사용 시 추가 공격력만큼 방어력이 상승하고, 주문력과 비례해 마법 저항력이 올라가죠.

그런 의미에서 ‘주문포식자’는 잭스에게 최적의 아이템입니다.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는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방어력도 상승하니까요. 또한 약한 라인클리어와 모자란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거대한 히드라’도 많이 선택합니다. 여기에 ‘수호천사’까지 갖추게 되면, 한 타 때 상대방의 공격은 다 받아내면서 대미지는 무시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죠.

롤 메카 랭킹 잭스 달인의 저력

▶ 잭스의 ‘쿵쿵따’와 탱킹에 원천이 되는 달인의 저력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결승전에서 눈에 띈 챔피언은 잭스만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그라가스도 활약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7.17패치의 랭크 게임에선 그라가스 보단 ‘세주아니’가 대세입니다. 실버, 골드, 플래티넘에서 평균 이상의 승률인데요. 각각 54, 54.5, 54.6%네요.

세주아니는 전형적인 초식 정글러입니다. 6레벨 전까지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깝죠. 이제 리메이크 초창기처럼 탑을 호령하던 그런 친구는 아닙니다. 그러나 궁극기 ‘빙하 감옥(R)’이 갖고 있는 한 타 파괴력은 여전해요. 그리고 서리 중첩을 4스텍 쌓았을 때 대미지는 깜짝 놀랄 정도라 때릴 수만 있다면 약하지도 않습니다.

라이너의 군중제어기만 훌륭하다면 이른 시간에 킬을 올릴 수도 있죠. ‘혹한의 맹습(Q)’은 충분히 좋은 돌진기이면서 최상급 군중제어기인 에어본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 챔피언의 뒤를 잡는 게 갱킹의 핵심이니 참고하세요.

롤 메카 랭킹 세주아니와 자르반 4세

▶ 7.17패치에서 좋은 활약 중인 세주아니와 자르반 4세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메카 랭킹 – 챔피언 Talk

롤 메카 랭킹 챔피언 톡 오른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번 7.17 패치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건 역시 신 챔피언 ‘오른’입니다. 귀환을 하지 않아도 바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죠. 게다가 특정 아이템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스킬 구성은 좋은 편입니다. 원거리 견제 스킬이라 볼 수 있는 ‘용암 균열(Q)’과 맞붙었을 때 효율이 뛰어난 ‘불꽃 풀무질(W)’은 좋은 평가가 있습니다. 세 번째 스킬 ‘화염 돌진(E)’은 챔피언이 만든 지형지물을 부수기도 하며, 군중 제어 ‘에어본’도 발생하죠. 궁극기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은 원거리에서 상대 다수를 에어본 시킬 수 있습니다. 설명만 보면 오른의 매력은 충분하죠.

그런데 실제 성적은 처참합니다. 마스터와 챌린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부 40%를 못 넘기고 있네요. 심지어 현재 승률은 너무 수치가 저조해 라이엇이 긴급 버프를 한 이후 성적입니다.

롤 메카 랭킹 천둥 군주 오른

▶ ‘천둥 군주 오른’ 스킨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보통 새로 나온 챔피언은 평가가 크게 갈리는 편입니다. 칼리스타, 카밀처럼 나오자마자 OP 반열에 드는 경우가 있다면, 아이번이나 오른처럼 극악의 낮은 승률을 자랑하기도 하죠.

두 부류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라이엇의 공정한 철퇴를 거친다는 겁니다. 전자는 너프의 칼날로 고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후자는 버프를 통해 프로 경기에서 나오기도 했죠. 다만, 오른에겐 아직 그 길이 멀기만 합니다.

오른을 사용해 본 이들은 한결같이 재사용 대기시간이 끔찍하게 길다고 합니다. 1레벨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를 넘는 스킬이 두 개나 있죠. 그나마 10초를 안 넘는 스킬도 9초입니다. 게다가 주력 스킬 용암 균열과 불꽃 풀무질은 레벨을 올릴 때마다 마나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스킬이 한 번 빗나갈 경우 타격이 커요.

맞추는 것도 힘듭니다. 대장장이 신의 부름은 달려오는 산양을 튕겨내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튕겨내기 전까지 산양의 경로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즉,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는 거죠. 화염 돌진 때문에 진입하는 역할이 분명한데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특정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건 분명 후반에 큰 이점이 될 수 있죠. 특히, 원거리 AD 딜러의 역할이 후반으로 갈수록 커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성상, 똑같은 아이템이라도 더 좋은 아이템을 가진 쪽이 당연히 이기기 쉽겠죠. 어쩌면 오른의 아이덴티티가 이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챔피언이 많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건 ‘바드’입니다. ‘운명의 소용돌이’에 ‘신비한 차원문’까지 있어 유틸성이 뛰어난 챔피언으로 평가 받았죠. 이뿐만 아니라 ‘케인’도 있네요. 벽을 무시하고 넘어다니는 게 상당히 독특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어떤 챔피언이 떠오르시나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했을 때 정말 특이하다고 느낀 챔피언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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