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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인터뷰] 레벨 254 ‘쿤쿠니’의 업데이트 후 패스파인더 평가

올해 1월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궁수 직업군 ‘패스파인더’는 뛰어난 성능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나온 지 겨우 8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캐릭터가 모든 직업 가운데 3번째로 유저가 많을 정도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성능이 좋았던 탓인지, 최근 이뤄진 3번의 밸런스 패치에서 모두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9월에 이뤄진 밸런스 조정은 유저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오가게 했다. 그렇다면 실제 패스파인더를 육성 중인 고레벨 유저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팁과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 답을 알아보고자 루나 월드에서 레벨 254 패스파인더를 육성 중인 ‘쿤쿠니’를 만나 의견을 들어봤다.

루나 월드 레벨 254 패스파인더 ‘쿤쿠니’
▲ 루나 월드 레벨 254 패스파인더 ‘쿤쿠니’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만나서 반갑다. 루나 월드에서 레벨 254 패스파인더를 키우고 있는 ‘쿤쿠니’다.

Q. 패스파인더를 육성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2014년 말에 그만둬 5년 동안 쉬었던 메이플스토리를 문득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복귀하게 됐다. 그때가 2019년 2월 말이었는데, 직업이 너무 많아 무엇을 할지 결정장애가 왔었다. 그래서 당시 가장 최근에 나온 직업인 ‘패스파인더’를 아무것도 모른 채 선택해 육성했다.

처음 패스파인더를 시작할 땐 지금과 달리 단 한 번도 하향을 먹지 않은 상태라 ‘렐릭 에볼루션’의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과 최종 대미지 보유, 넓은 광역기 등으로 인해 굉장히 좋은 직업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 본 캐릭터로 정하게 됐다.

Q. 성능이 어느 정도로 좋았는가? 게임에 복귀하고 싶어질 정도로 만족했는가?

A. 그렇다. 5년 전 메이플스토리에 비해 달라진 것도 많았지만, 패스파인더 직업의 뛰어난 기동성과 여러 연계 스킬, 보스 사냥 유틸 등 어느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사냥 부분에서 주력기의 넓은 Y축 범위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연계 직업치고 어렵지 않은 스킬 구조로 메이플스토리에 푹 빠지게 됐다.

Q. 직업에 어떤 장점이 있는가?

A. 첫 번째로 사출기에 큰 비중과 콘셉을 두고 있는 패스파인더는 더블점프, 윗점프 및 텔레포트 판정을 받는 ‘카디널 트렌지션’을 가지고 있어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카디널 트렌지션’은 슈퍼스탠스 효과가 있어 사냥은 물론 보스에서도 유용하다. 더불어 이를 활용하면 시전 스킬을 강제로 캔슬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패스파인더가 겪고 있는 후 딜레이 및 경직 현상을 극복할 방법으로 유용하다.

두 번째로 ‘얼티밋 블래스트’라는 무적기 및 극딜기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 극딜기 대미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패치로 보정돼 피해량이 약 두 배 상승했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보스전에서 이전보다 훨씬 큰 피해를 넣을 수 있다. 다만, 극딜기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준 광역기인데, 무적기와 극딜기가 합쳐진 형태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세 번째로 적지 않은 타수 및 증발하지 않는 사출기다. 패스파인더는 ‘사출기’가 콘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궁수 직업들의 여러 가지 콘셉과 스킬을 ‘짬뽕(?)’ 시켜 놓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DPM도 호영을 제외한 41직업 가운데 15위권으로 중상위권에 속한다. 이번 패치 노트에는 나와 있지 않았지만, ‘카디널 트랜지션’와 ‘카디널 디스차지’ 매크로 오류가 고쳐지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사출기를 뿜어내게 됐다. 이는 이전보다 몬스터를 더 많이 공격할 수 있으니 확실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사출기를 가진 '패스파인더'
▲ 정말 다양한 사출기를 가진 ‘패스파인더’

네 번째는 대미지 감소 스킬로 ‘에인션트 아스트라’와 ‘옵시디언 배리어’를 갖고 있어 컨트롤에 따라 생존력이 높다는 점이다. ‘에인션트 아스트라’는 보통 유저들이 렐릭 게이지를 채워 얻게 되는 최종 대미지 15% 증가 효과를 최대한 시간 손실 없이 돌리기 위해 게이지를 빼는 데 사용한다. 그런데 이를 블래스트 모드로 사용하면 40%, 디스차지 모드로 사용하면 20% 받는 대미지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즉사기를 버티는 생존용으로 쓸 수 있다. 또한, 보스에게 바인드를 걸었을 때 블래스트 모드로 안전하게 극딜을 넣는 용도로도 활용하면 좋다.

‘옵시디언 배리어’는 블래스트 모드로 내 주위에 반구형 고정 보호막을 설치하거나, 디스차지 모드로 배틀메이지 ‘쉘터’처럼 파티원에게 보호막을 걸어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블래스트 모드로 설치한 보호막 안에 있으면, 카오스 파풀라투스나 루타비스, 아카이럼과 같은 보스 몬스터 즉사 기술에 맞고도 죽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블래스트 모드는 강화할수록 피해도 준수한 편이라 높은 레벨로 올라갈수록 꼭 필요한 스킬 가운데 하나다. 물론, 사냥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디스차지 모드는 스우 1페이즈처럼 이동을 강요하는 보스 공략에서 효과를 보기 좋다. 그러나 렐릭 게이지를 500이상 소모해야 하며, 스킬 발동 타임이 최대 강화 시에도 15초밖에 되지 않아 중요한 타이밍에 써줘야 한다. 더불어 ‘옵시디언 배리어’로 사용한 보호막 효과를 받은 파티원들에게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효과까지 줘 격수이면서 버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연계 직업임에도 조작 난도가 높지 않다. ‘카디널 트렌지션 -> 콤보 어썰트(트렌지션 모드)’ 이 두 가지만 연속해서 사용해도 보스에 풀로 저주 중첩을 걸어 유지만 하면 된다. 즉, 연계 직업치고 최대로 저주 중첩을 쌓는 게 쉽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저주 중첩이 걸렸다면, ‘커스 트렌지션’ 효과로 중첩에 따라 최대 크리티컬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팁을 덧붙이자면 ‘콤보 어썰트’는 트렌지션 모드 말고 블래스트와 디스차지 모드에서도 저주 1중첩이 들어간다. 심지어 저주를 갱신할 때도 트렌지션 모드로 하는 것이 최종 대미지가 더 낮다. 즉,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굳이 저주중첩을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로 ‘레이븐 템페스트’라는 효율 좋은 스킬의 존재 여부다. ‘레이븐 템페스트’는 사냥과 보스에서 꼭 필요한 스킬인데, 플레이어가 직접 보스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경우 대신 딜을 넣어준다. 이를테면 루시드에서 골렘이 깔려 있어 지나갈 수 없거나, 데미안이 공중에서 ‘팝콘’이나 ‘파이어볼’을 쓸 때가 있겠다. 또한, 강화 효과에 따라 피해량도 준수한 편이라 이를 꼭 활용하는 걸 권한다.

일곱 번째로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79%로 모든 직업 가운데 가장 높다다. 심지어 링크 스킬조차 크리티컬 확률이다. 여덟 번째는 블래스터, 카데나, 키네시스처럼 써야 할 스킬이 많은 직업에 비해 비교적 눌러줘야 하는 버프 수가 적다. 게다가 보스와 사냥에서 대부분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버리는 종류가 없다. 매크로와 ‘엣지 오브 레조넌스’, ‘콤보 어썰트’ 등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스킬로 사냥이 가능하며, ‘트리플 임팩트’ 같은 경우는 보스에서 밀격 회피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아홉 번째로 패스파인더는 매크로를 사용할수록 ‘렐릭 차지’ 효과로 5차 스킬을 제외한 에인션트 포스나 인챈트 포스 계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1초씩 줄일 수 있다. 즉, 매크로 사용으로 주요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딜싸이클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렐릭 차지’는 2레벨로 기재된 효과를 따져보면 매크로 한번 공격마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2초여야 하는데, 현재는 1초밖에 줄지 않는다. 즉,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동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만약, ‘렐릭 차지’ 2레벨 효과가 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여러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사냥이나 보스 두 부분 모두에서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출시 후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거로 봐 잘못된 표기였을 가능성도 있다.

다양한 장점이 있는 모험가 궁수 '패스파인더'
▲ 다양한 장점이 있는 모험가 궁수 ‘패스파인더’

Q. 반대로 단점은 무엇인가?

A. 스탠스가 없어 미하일 링크를 꼭 써 주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나온 직업이라 매물이 많이 없고, 거품이 심할 때가 있다. 그래서 패스파인더 관련 아이템을 살 때는 신중해야 한다. 특히, ‘3대장 서버’인 스카니아와 엘리시움, 그리고 루나 월드가 아니라면 괜찮은 매물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세 번째로 공격 속도가 4단계라 최대치까지 2단계 더 높이기 위해 ‘쓸만한 윈드 부스터’과 ‘몬스터파크 익스트림 그린 물약’을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어빌리티 첫째 줄에 공격 속도를 띄우는 것도 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빌리티 첫째 줄은 ‘보스 공격 시 피해 증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네 번째는 ‘돌스공’ 및 높은 사냥 원킬컷이다. 패스파인더는 사냥 주력기인 ‘카디널 디스차지’와 ‘카디널 블래스트’는 퍼센트 대미지가 어중간해 원킬컷이 상당히 높다.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사냥 원킬컷으로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돼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겐 맞지 않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심지어 최종 대미지가 없기에 ‘가이디드 애로우’, ‘소울 스킬’, ‘스파이더 인 미러’ 등 이런 스킬 효율이 아주 낮다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코어 칸이 부족하며, 강화가 단순하지만 높은 레벨로 올라갈수록 대부분 코어를 강화해주어야 한다. 또한, 현재 생겨난 ‘카디널 디스차지’ 후 딜레이로 인해 ‘가이디드 애로우’, ‘스파이더 인 미러’ 등 디스차지 원킬컷을 맞추고자 필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킬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선 적어도 레벨을 235나 240까지 달성해야 한다. 코어 칸을 확장하는 방법도 있긴 하나, 이에 들어가는 메소를 생각해보면 망설이게 된다.

여섯 번째로 하이퍼 스킬을 제외하고 기본 방어율 무시가 30%밖에 되지 않는다. 하이퍼 스킬인 ‘에인션트 포스 – 이그노어 가드’로 에인션트 포스 스킬만 20% 더 붙긴 하지만 상당히 부족한 수치다. 유니온 공격대 레벨이 8,000 이상이면 이를 꽤 쉽게 챙길 수 있지만, 평범한 유저 입장에선 꽤나 힘든 일이다. 그래서 이를 높이는 방법으로 ‘칠요의 몬스터파크’ 훈장과 ‘유니온 공격대 효과’ 및 ‘유니온 공격대 배치’, 그리고 링크 스킬(제로, 루미너스, 호영)등이 있다.

더불어 지금은 얻을 수 없지만, ‘메이플을 잘 아는(방어율 무시 10% 증가)’ 칭호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자. 이것이 없다면 ‘킹 오브 루타비스(방어율 무시 5% 증가)’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무기나 보조 무기에 해당 능력치가 붙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엠블렘에 한 줄을 뽑아놓고 무기와 보조 무기는 보스 공격력과 공격력 증가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단, 유니온 공격대 레벨 6,000에 ‘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이 없다는 가정하에 두 줄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방어율 무시가 부족해 '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 같은 아이템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 방어율 무시가 부족해 ‘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 같은 아이템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일곱 번째로 매크로 사냥 시 ‘카디널 디스차지’ 후 딜레이로 인해 발생하는 긴 경직 현상이다. 이를 최대한 방지하고 줄이기 위해 이전보다 컨트롤이 중요해졌으며, 스킬 캔슬에 대한 연습이 필요해졌다. 보스에서도 이전보다 매크로를 사용하면 경직될 때가 있어 더 신경 써야 한다.

여덟 번째로 바인드 기술의 부재다. ‘얼티밋 블래스트’, ‘레이븐 템페스트’, ‘에인션트 아스트라’ 등으로 딜을 잘 넣으려면 바인드까지 써야 하므로, 코어칸 하나에 공용 5차 바인드 기술인 ‘에르다 노바’를 넣어줘야 한다.

아홉 번째는 사냥에서 주력기 특유 판정 때문에 몬스터를 종종 흘리는 경우가 있다. ‘카디널 블래스트’ 거리가 만약 8이라면, 거리가 2인 몬스터에게 주력기를 사용할 시 2에서 폭발해버려 더 나아가지 않는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카디널 디스차지’와 ‘카디널 에디셔널’과 같은 사출기 원킬컷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 정도 스펙을 올려야만 한다.

열 번째로 최종 대미지 증가가 삭제되면서 해당 능력치가 없는 캐릭터가 됐다. 이는 ‘가이디드 애로우’, ‘스파이더 인 미러’, ‘소울 스킬’ 등의 대미지 효율이 매우 안 좋다는 것을 뜻한다. 불행 중 다행히 30초간 최종 대미지를 15% 높여 주는 ‘에인션트 가이던스’는 있으나 이는 렐릭 게이지를 풀로 채웠을 때 바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해당 효과를 최대한 많이 누리고 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 최대한 빠르게 싸이클을 돌려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렐릭 게이지 관리가 쉽지 않다.

Q. 패스파인더는 출시 초기 훌륭한 성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요즘 분위기는 어떤가?

A. 패스파인더는 출시 이후 총 세 번 하향을 당했다. 이로 인해 성능에 비해 인식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꽤 많은 유저가 이번 패치로 이전과 달리 후 딜레이와 경직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있다. 유니온 공격대 캐릭터 용도로는 좋겠지만, 220구간 이후로 높은 스펙과 레벨로 올라갈수록 성능과 인기 둘 다 이전보다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빠른 기동성으로 인해 패스파인더를 본 캐릭터로 선택한 유저들이 이번 패치로 인해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 걸 종종 보고 있다.

패치 이후 다른 캐릭터로 이탈하는 유저가 늘었다
▲ 패치 이후 다른 캐릭터로 이탈하는 유저가 늘었다

Q. 지난 9월 업데이트로 패스파인더 밸런스가 조정됐는데,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가?

A. ‘카디널 블래스트’와 ‘카디널 디스차지’를 매크로로 묶었을 때, 디스차지가 무시되는 현상이 수정됐다. 그러나 오류가 고쳐지면서 디스차지에 이전과 다른 생소한 후 딜레이가 생겨났다. 원래 디스차지에 후 딜레이가 있긴 했지만, 지금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이 때문에 불만을 표시하거나 벌써 적응했다는 유저들로 나뉘고 있다. 더불어 ‘얼티밋 블래스트’ 대미지가 원래 오류였던 것이 고쳐지면서 두 배로 높아졌다. ‘카디널 블래스트’ x, y축 공격범위가 5% 하향됐지만, 이는 그렇게 크게 체감될 정도는 아니다.

Q. 평가하자면 어떤가?

A. 확실히 오류가 고쳐지며 이전보다 매크로 사용이 부드러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주력기인 ‘카디널 디스차지’에 생겨난 새로운 후 딜레이다. 이 때문에 적응해야 하거나 스킬 캔슬 등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사출기가 이전보다 잘 나오나 몬스터를 잡기 위해선 높은 스펙을 요구하고, 경직 후 딜레이로 인한 사냥 손실을 내지 않기 위해 이제는 디스차지 원킬컷에 신경 써줘야 한다. 쉽게 말해 디스차지로 1~2킬 내던 유저들은 후 딜레이 적응만 잘하면 이전보다 같은 시간 대비 더 많은 몬스터를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던 유저들은 타격이 큰 것 같다.

결론을 내보자면, ‘얼티밋 블래스트’와 매크로 오류가 고쳐진 부분은 상향, ‘카디널 디스차지’에 원래 겪지 못했던 후 딜레이가 생겨난 것과 ‘카디널 블래스트’ x, y축 범위가 5% 줄어든 건 하향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Q. 해당 업데이트가 패스파인더 인기에 영향을 주겠는가?

A. 얼티밋 블래스트로 넣을 수 있는 대미지가 이전보다 두 배가 됐으나, 빠른 기동성과 사냥을 보고 직업을 시작했던 유저들은 이번 후 딜레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앞서 말했듯 스킬 캔슬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이전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 세 번이나 연달아 하향을 먹었고, 아직도 하향될 가능성이 더 있기 때문에 처음 출시나 최종 대미지 삭제 때보다는 인기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단, 유니온 공격대 캐릭터로 200레벨을 찍는 용도로는 여전히 좋다.


▲ 레벨 254 패스파인더 ‘쿤쿠니’의 밸런스 조정 평가 영상

Q. 그럼 신규 초보 유저들에게 패스파인더를 본 캐릭터로 추천하는가?

A. 자본을 어느 정도 투자할 것이라면 해도 좋지만, 무과금으로 라이트하게 즐길 거라면 말리고 싶다. 물론,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 200~220레벨까지는 찍을 수 있겠지만, 그 이후는 힘들 것이다.

Q. 초보 패스파인더 유저들에게 줄만한 팁이 있다면?

A. 우선, 인챈트 스킬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패스파인더는 인챈트 모드가 세가지 있는데, 이에 따라 효과가 바뀌는 스킬이 있다. 이를테면, ‘옵시디언 배리어’, ‘콤보 어썰트’, ‘에인션트 아스트라’ 등이다. 각 모드마다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정보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보스에서 사망 시 신속의 기운 및 렐릭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만약, 죽었는데 신속의 기운이 많이 필요한 타임이고 여건이 된다면, ‘렐릭 에볼루션’을 사용해주자. ‘렐릭 에볼루션’을 사용하면 30초 동안 신속의 기운 준비 시간이 7초에서 3초로 감소한다.

‘레이븐 템페스트’, ‘얼티밋 블래스트’, ‘에인션트 아스트라’ 등 극딜기는 조심해서 사용하자. 바인드를 넣지 않았을 때 데미안이나 루시드처럼 맘대로 돌아다니는 보스에서 자칫 잘못 사용하면 허공에 날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레이븐 템페스트’는 방향 전환 대기시간이 2초이므로 원하는 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얼티밋 블래스트’도 내가 오른쪽을 보고 사용했는데, 시전 중 마음이 바뀌어 왼쪽으로 보내고 싶다면 왼쪽 키를 꾹 누르고 있자. 그러면 오른쪽을 보고 사용했어도 왼쪽으로 스킬이 시전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보스에게 거는 저주 중첩 유지다. 패스파인더 스킬은 모두 어둡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스 공략 시 그래픽을 많이 낮춰 보스에게 현재 저주가 걸렸는지 계속 확인하자. 그래야 딜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인챈트 모드 선택이 필수다
▲ 상황에 맞는 인챈트 모드 선택이 필수다

Q. 하이퍼 스킬은 무엇을 추천하는가?

A. ‘샤프 아이즈’ 계열 스킬 3개와 ‘에인션트 포스 – 이그노어 가드’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5개를 배우면 된다.

Q. 하이퍼 스탯 우선순위는 어떤가?

A.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열해보자면, ‘크리티컬 대미지 > 대미지 > 보스 공격력 > 방어율 무시’라고 생각한다. 언급한 능력치는 모두 최소 10레벨까지 찍어 줘야 한다. 1개씩 번 갈아가면서 10레벨을 차근차근 찍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후에는 ‘크리티컬 리인포스’ 효율을 높여주기 위해 ‘크리티컬 확률’이나 ‘DEX’를 올려주자. 참고로 ‘크리티컬 리인포스’ 효율은 유니온 공격대 레벨이 8,000 됐을 때 유니온 배치를 크리티컬 확률에 넣어줄 시 매우 좋아진다고 알고 있다.

Q. 어빌리티는 무엇을 추천하나?

A. 보스를 목표로 한다면 첫째 줄에 ‘보스 공격시 대미지 증가’를 뽑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줄에 ‘크리티컬 확률 증가’ 또는 ‘버프 지속시간 증가’를 넣어주는 게 좋다. 그런데, ‘크리티컬 확률 증가’ 옵션이 두, 세 번째 줄에 나오기가 많이 힘들다. 나 역시 크리티컬 확률을 뽑기 위해 계속 어빌을 돌렸으나 나오지 않았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어빌리티니 참고만 하자.

광부용 유저들은 첫 번째 줄엔 ‘공격 속도’랑 나머지에 ‘메소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를 쓰면 된다. 보스와 광부 둘 다 하고자 한다면 공격 속도를 제외한 앞서 언급한 능력들 가운데 먼저 나오는 걸 취향대로 골라 쓰면 된다.

Q. 코어 강화는 어떤가?

A. 패스파인더는 ‘크리티컬 리인포스’, ‘쓸만한 홀리 심볼’, ‘쓸만한 윈드 부스터’, ‘에르다 노바’, ‘스파이더 인 미러’, ‘가이디드 애로우’, ‘메이플 월드 여신의 축복’에 기존 9개 스킬 전부를 강화해야 해서 코어 칸이 많이 필요하다.

코어 강화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2중첩과 3중첩으로 나뉘는데 2중첩이면 코어 칸이 6개 필요하단 뜻이고 3중첩이면 9개 필요하다는 뜻이다. 2중첩이 코어 칸을 적게 먹는 대신에 레벨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아지는 반면, 3중첩은 그 반대다. 그러나 어지간하면 3중첩을 하지 않길 권한다. 왜냐하면 필요 코어 수가 많아 다 착용하려면 코어 칸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스우와 데미안 이상을 바라보지 않는 유저들은 3중첩 코어 강화를 해도 되지만 패스파인더를 본 캐릭터로 꾸준히 할 유저들은 느리더라도 2중첩 강화를 추천한다.

스킬 코어인 ‘얼티밋 블래스트’, ‘레이븐 템페스트’는 꼭 25레벨을 찍어주자. 혹자는 ‘스플릿 미스텔’, ‘콤보 어썰트’, ‘레이븐’ 등을 강화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패스파인더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모든 스킬을 사용하게 되므로 해주는 것이 좋다. ‘스플릿 미스텔’과 ‘콤보 어썰트’는 사냥에서 좋은데, 특히 ‘콤보 어썰트’ 사용 후 딜레이 캔슬을 위해 ‘카디널 트렌지션’을 사용하고 사냥을 이어가면 효율이 높다.

‘레이븐’은 ‘가이디드 애로우’, 소환형 소울 사용시 사냥터에서 원킬에 실패하는 것을 처리해준다. 또한, ‘스파이더 인 미러’도 좋긴 한데, 강화하려면 메소가 아주 많이 들어가므로 이벤트 때 나오는 ‘경험의 코어 젬스톤’으로 강화하는 걸 추천한다. 무자본 유저들도 ‘카디널 블래스트’, ‘카디널 디스차지’, ‘에인션트 아스트라’ 및 ‘얼티밋 블래스트’, ‘레이븐 템페스트’ 강화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한 상황에 최소한의 코어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려면 조합을 잘 짜야 한다. 라이트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조합은 다음과 같다.

(1) 카디널 디스차지 / 카디널 블래스트 / 엣지 오브 레조넌스 조합
(2) 카디널 트렌지션 / 스플릿 미스텔 / 콤보 어썰트 조합
(3) 레이븐 / 트리플 임팩트 / 에인션트 아스트라 조합이다.

다만 용도별 조합을 짠 후 보스와 사냥 때 반대용도 코어를 안 끼는 경우나 ‘약식코강’으로 최소 두 개의 스킬을 버리는 경우 3중첩을 해도 괜찮다. 하지만, 계속 언급했듯 코어 칸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 캐릭터로 육성할 거라면 3중첩은 정말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중~고자본 유저들은 보스, 사냥에 따라 스킬을 스위칭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순서 상관없이 조합만 잘 짜두면 된다.

레벨 254 패스파인더 ‘쿤쿠니’의 V 매트릭스
▲ 레벨 254 패스파인더 ‘쿤쿠니’의 V 매트릭스

Q. 사냥 관련 팁이 있다면?

A. 사출기 가운데 ‘스플릿 미스텔’이란 몬스터를 관통하는 스킬이 있다. 이때 화살이 관통하면 또다시 사출기가 만들어져 몬스터를 공격하는 효과가 있다. 한 번 공격으로 최대 8마리 몬스터를 관통하며, 이때마다 사출기 2개가 다시 만들어진다. 쉽게 말해 ‘스플릿 미스텔’ 단 한 번 사용으로 8마리를 관통할 경우 100% 확률로 16개의 마법 화살이 추가로 나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스플릿 미스텔’ 원킬컷을 맞추면 조금 더 쉬운 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패스파인더에겐 일명 ‘미스텔 맵’이라고 해서 ‘동굴 윗길 깊은곳 2’나 ‘공허의 파도 2~3’, ‘고통의 미궁 4’와 같은 해당 기술이 크게 효과를 내는 맵이 있다. 꾸준히 패스파인더를 육성할 예정이거나 ‘광부’로 활용할 생각이 있다면 이를 강화해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이번 패치로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3’이나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곳 2’처럼 이전보다 몬스터를 최소 100마리 넘게 먹게 된 맵이 있지만, 그대로 거나 제대로 컨트롤을 해주지 않으면 이전만 못 한 곳도 있다. 그래서 이젠 사냥에서도 ‘렐릭 에볼루션’을 시간 손실 없이 계속 사용하거나 후 딜레이, 경직 극복을 위해 ‘카디널 트랜지션’ 및 상황에 맞는 스킬 사용 등으로 컨트롤을 계속 연습해주어야 한다.

후 딜레이로 인한 더블점프가 무시되지 않으려면, 공격키를 꾹 누르거나 땅에 떨어지는 걸 보고 더블점프로 나아가 사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매크로 -> 제자리 점프 -> 매크로 -> 제자리 점프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가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다 보면 패치되자마자 느꼈을 불편함은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할 것이다.

Q. 사냥터 추천을 부탁한다.

A. 레벨 200 이후 아케인 리버 지역을 추천하겠다.

= 소멸의 여로: 대부분 동굴맵이 괜찮다. 특히 ‘동굴의 서쪽길 2’를 추천한다. 이번 패치로 사출기가 더 잘나가게 되면서 원킬컷만 맞춰주면 츄츄 아일랜드에 갈 때까지 이곳에서 사냥하면 된다.

=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 3’이나 ‘츄릅 포레스트 깊은 곳’에서 사냥하자. 격류지대가 경험치는 잘 주는 편이나 계속해서 움직여야 해 사냥 피로도가 높다. ‘츄릎 포레스트 깊은곳’에서 오른쪽 두 번째 끝자락에서 ‘블디 매크로’를 사용해주면 몬스터 대부분이 잡힌다. 제일 위층에 있는 몬스터들은 키보드로 위를 누른 채 ‘카디널 트렌지션’으로 처리해주면 끝이다. 즉, 거의 제자리 사냥이 가능한 곳이라 빠름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 꿈의 도시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5층’이 제일 경험치를 많이 주지만, 사냥이 피로하다. 하지만 패치전 보다 사출기로 인해 조금 덜 피로해질 수도 있다. 더불어 ‘무법자들의 거리 3’도 괜찮다. 레헬른은 보통 패스파인더에게 좋은 사냥터가 많은데, 모라스 입성 전까지 심심하면 사냥터를 바꿔가면서 ‘춤추는 구두 점령지’나 ‘닭이 뛰노는 곳’에서 사냥해도 상관없다.

= 신비의 숲 아르카나: 편하게 사냥하고 싶다면 ‘동굴 아랫길’ 가운데에서 메크로로 묶어둔 스킬을 사용하자. 그러나 메소 획득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아르카나부터 슬슬 ‘메획템’을 맞춰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동굴 윗길 깊은곳 2’를 추천한다. 실험결과 패치 전보다 주력기로만 사냥했을 때에도 200마리가 더 증가했다. 심지어 맵도 단순한 편이라 편하게 사냥할 수 있어 더 추천한다.

= 기억의 늪 모라스: 많은 유저가 ‘그날의 트뤼에페 3’을 추천한다. 하지만, 포탈을 타고 이용하는 맵이라 눈이 아프거나 쉽게 사냥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별로다.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곳 2’에서 245까지 사냥해도 무관하니 취사선택하자.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몬스터가 많고 메소 공급도 잘되는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3’을 추천한다. 심지어 신전 3은 이번 패치로 인해 사출기 영향으로 맵 특성상 더 좋아졌다. 단, 사냥 빌드를 짜고 ‘로프 커넥트’ 및 계속 신경 써줘야 할 부분이 많으니 앞서 말했던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곳 2’에서 계속 사냥하는 것도 괜찮다.

= 테네브리스 – 문브릿지: ‘공허의 파도 2’가 ‘동굴 윗길 깊은곳 2’처럼 편안한 사냥터다. 버닝도 아주 높아 경험치도 잘 오른다. 단, 신전보다 먹는 메소는 떨어진다. ‘공허의 파도3’은 아무 생각 없이 드라마보면서 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다. 대충만 신경 써줘도 맵이 좁아 쉽게 사냥 가능하다. ‘사상의 경계 2’도 추천 사냥터였는데, 이번 패치로 ‘카디널 블래스트’ y축 범위가 일정 감소되며 더 스킬 범위가 닿지 않게 돼 추천하기 어려워졌다. ‘공허의 파도 2, 3’이 더 좋으니 이곳에서 사냥하자.

= 테네브리스 – 고통의 미궁: 일정 빌드만 익히고 후 딜레이만 극복할 수 있는 컨트롤이 된다면 ‘고통의 미궁 중심부 4’에서 사냥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대미지가 잘 나오지 않아 사냥이 어렵다면 강해질 때까지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3’에서 사냥하는 게 낫다. 보통은 ‘동굴 윗길 깊은 곳 2 -> 그날의 트뤼에페 3 ->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3’순으로 사냥터를 넘어온다.


▲ 고통의 미궁 ‘고통의 미궁 중심부 4’ 사냥 영상

Q. 보스 공략 팁도 부탁한다.

A. 패스파인더 딜사이클에 대해서 유저들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최근 화두가 되는 건 ‘콤보 어썰트를 보스 딜사이클에 넣어도 된다? 안 된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하자면, 딜사이클에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콤보 어썰트’ 사용 여부에 따라 대미지 차이가 별로 없는데, 이를 쓰게 되면 렐릭 게이지를 더 쉽게 뺄 수 있어 결과적으로 최종 대미지 증가 버프를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딜사이클을 설명하겠다.

(1) 보스 입장전 렐릭 게이지를 풀로 채운 후 입장한다.
(2) 입장을 하면 바인드를 넣어준 뒤 ‘카디널 트랜지션 -> 콤보 어썰트(렐릭 게이지 150소비)’로 풀로 저주를 걸자.
(3) 블래스트 모드의 ‘옵시디언 베리어(렐릭 게이지 500소비)’를 깐 뒤, ‘레이븐 템페스트(렐릭게이지 300소비)’를 사용해주자.
(4) 이후 신속히 게이지가 다 빠졌으면, ‘렐릭 에볼루션’을 사용하고 30초 동안 최종 대미지 15%증가 버프를 받으며 ‘얼티밋 블래스트’와 매크로 등을 연사해 극딜을 넣자. 이때 ‘크리티컬 리인포스’, ‘엔젤릭버스터 링크 스킬’. ‘메이플월드 여신의 축복’도 사용해주면 좋다.

설명하긴 했지만, 개인의 스펙이 어떤지, 솔격이냐, 파티냐에 대한 구분과 보스 특징에 따라 딜사이클을 조금씩 다르게 해야 한다. 보스마다 상황을 보고 딜사이클을 고려하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옵시디언 배리어’를 꼭 들고 가자. 물약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에서는 즉사기를 맞아도 펫 물약으로 최대 생명력이 유지된다. 카오스 피에르 같은 경우 바인드 컷을 내지 못하는 스펙에서는 ‘레이븐’과 ‘소울 스킬’, ‘가이디드 애로우’ 등을 쓰면 안 된다. 분열했을 경우 피에르 생명력을 최대치로 만들어 줘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릴 수도 있다.

스우나 매그너스, 카오스 파풀라투스에서 밀쳐져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 미하일 링크 스킬과 ‘트리플 임팩트’ 사용을 추천한다. 더불어 텔레포트 판정을 받는다고 스우 1페이지에서 ‘카디널 트랜지션’을 쓰다가 죽는 경우가 많은데, 중~저 스펙일 경우 ‘카디널 트랜지션’으로 어느 정도 피해지는지 연습을 하면 좋다. 1페이지를 꽤 빨리 끝낼 수 있는 유저라면 그냥 3층에서 2층 포탈로 이동하기만 해도 된다. 데미안은 위에 떠서 ‘팝콘’이나 ‘파이어볼’을 쓸 때가 있는데, 이때 ‘레이븐 템페스트’를 써주고 ‘메이플월드 여신의 축복’, ‘크리티컬 리인포스’ 등 버프로 딜을 넣어주면 좋다.

루시드는 워낙 빠른 보스라 ‘레이븐 템페스트’와 얼티밋 블래스트’를 넣을 타이밍을 잘 보고 써야 한다. 잘못하다간 스킬을 허공에 날리게 되니 조심하자. 또한, 파티원과 함께 공략할 때 ‘옵시디언 배리어’를 디스차지 모드로 사용하자. 그러면 파티원을 나비탄막에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해줄 수 있다.

윌도 2페이지에서 ‘옵시디언 배리어’를 디스차지 모드로 사용해 파티원을 보호해주면 좋다. 그러면 X맨이 나타날 확률이 낮아진다.


▲ 패스파인더 보스 공략 영상

Q.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A. 패스파인더가 성능에 비해서 인식이 높다고 생각한다. 출시 이후 이뤄진 세 번 패치에서 모두 하향 조정이 이뤄졌는데, 첫 번째 하향 때 렐릭 게이지를 풀로 채워주는 ‘렐릭 에볼루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 늘어났고, 두 번째는 최종 대미지가 줄어들었으며, 세 번째 패치 때는 주력기 공격범위가 감소했다.

물론, 주력기 공격 범위 하향은 5%라 그렇게 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매크로가 고쳐지면서 후 딜레이가 생겨나 패스파인더 유저들이 적응하거나 극복해야 할 문제가 생겼다. 게다가 높은 레벨로 올라갈수록 ‘스플릿 미스텔’ 및 ‘에디셔널 마법화살’의 원킬컷도 고려해야 하며, 이전보다 고스펙 유저가 아니라면 스펙업이 더 중요해졌다.

그래도 현재 패스파인더는 사냥 및 보스, 유틸 등에서 괜찮은 육각형 직업이라 생각한다. 아직 고쳐지지 않고 있는 ‘렐릭 차지ll’ 스킬 효과를 운영진들이 빠른 패치를 통해 잘 나오도록 해주거나, 그게 안 된다면 툴팁 표기라도 바꿔주면 좋겠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후 딜레이에 대한 적응만 잘하고 스킬 캔슬만 연습한다면 패스파인더로 재미있게 메이플스토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패스파인더는 여전히 좋은 직업이니 즐겨보자
▲ 그래도 패스파인더는 여전히 좋은 직업이니 즐겨보자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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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 댓글

  1. 쩌네요 ㅋㅋㅋㅋ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유튜브 구독도 눌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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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스탯 겁나 높네;;; 지금까지 본 패파 유저 중에 가장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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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휴 패파 돼지들 인원수가 많아지니깐 썬콜 수준으로 뻔뻔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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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꼬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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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콜이랑 패파 해봤냐?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꼭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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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번이나 너프했으면 그만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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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후딜 영 이상했는데 시간 지나니깐 그냥저냥 할만하더라고요. 사냥 속도도 비슷하고 오히려 보스딜량 늘어서 더 좋아진것 가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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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궁수 직업은 전부 고자본만 할 수 있게 만들라는건지 원…. 그래도 여기서 더 하향 안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만좀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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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개꿀팁 많네요. 추천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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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와 보스 딜량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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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런 애들특) 여로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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