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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9월 3주차, 레벨 251 이상 대세 직업은?

9월의 세 번째 메이플스토리 메카 랭킹입니다. 지난 6일에 진행한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275까지 상승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레벨 250에서 멈춰있던 많은 고랭커 유저들이 레벨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해당 구간에선 어떤 직업의 점유율이 가장 높을까요? 당연히 유저 숫자가 많고, 고자본 기준 5차 전직 이후 사냥 효율이 좋은 직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겠죠? 이번 시간엔 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직업은 역시 ‘나이트로드’입니다. 레벨 251 이상 나이트로드 유저 숫자는 19일 기준으로 총 127명, 전체 지분의 11.5%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입니다. 레벨 225 이상 유저 분포도에서도 2위를 차지할 만큼 다수가 육성 중이라 이후 구간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네요.

나이트로드가 높은 레벨 구간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뛰어난 사냥 능력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매우 빠른 기동성과 공격 속도죠. 트리플과 상단 점프, 그리고 쉐도우 웹 등을 활용해 빠르게 사냥터를 오고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체 최대 공격 속도를 맞출 수 있는 직업이며, 스킬 시전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입니다.

더불어 주 사냥 스킬 ‘쇼다운 챌린지’는 사용 시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률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범위도 준수한 편이라 나이트로드를 사냥 최상위권 직업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죠. 보스 공략에서도 훌륭한 순간 극딜기 ‘스프레드 스로우’와 유틸기 ‘다크 사이트’가 있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초고자본 유저 기준입니다. 무자본이거나, 초보 유저 입장에선 공감하기 어려운 장점일수도 있죠. 그러나 현재 분석중인 구간은 레벨 251 이상인 걸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나이트로드의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입니다. 현재 레벨 225~250구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건 과거에 육성한 초고자본 유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유저들도 있지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이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나이트로드를 따라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사실상 고자본이 아니면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죠.

▲ 2016년 11월에도 최상위권 순위였던 ‘나이트로드’

또한, ‘스프레드 스로우’가 극딜 기술로 좋은 건 사실이나, 재사용 대기시간인 2분 30초간은 이를 대처할 마땅한 공격 스킬이 없어 딜량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나이트로드 유저들 말로는 대략 공격력이 5분의 1로 감소하는 것 같다네요.

생존력이 부족한 것도 아쉬움입니다. 직업 자체의 기본 방어력과 체력이 낮고, 그 흔한 회복 스킬과 무적 기술 하나 없죠. 그렇다고 회피율이 높은 것도 아니라 오로지 ‘다크 사이트’와 컨트롤 하나를 믿고 버텨야만 합니다. 이 때문에 숙련자에게 유리한 직업이죠.

실제 나이트로드 유저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국민트리와 인터뷰에서 레벨 250(현재는 레벨 252) 나이트로드 유저 ‘길축’님은 “나이트로드는 사냥이 정말 좋고, 보스 공략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숙련된 컨트롤을 요구하며 한계치가 높은 직업이라 좋은 장비가 있어야 딜 점유율이 높아집니다”라고 직업을 평했죠.

▲ 고자본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나이트로드’

나이트로드 다음으론 ‘아크메이지(얼음, 번개)(이하, 썬콜)’가 눈에 띕니다. 레벨 225~250구간 점유율 1위인 썬콜이 의외로 레벨 251구간에선 나이트로드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네요. 그러나 이는 썬콜의 효율이 낮거나 단점이 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지난주에 비해 점유율이 0.34%나 증가한 상태니까요. 아직 썬콜을 플레이 중인 유저들이 레벨 250 이상 구간 사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후발 주자들이 레벨업을 시작하면 충분히 나이트로드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점유율 7%로 2위를 차지한 것도 대단한 수치니까요.

이외에도 비숍, 팬텀, 은월, 데몬어벤져 그리고 아란 정도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레벨 225~250구간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직업들이죠. 유저 숫자가 많은 만큼 레벨업을 시도한 유저도 더 많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엔 점유율이 적었던 직업을 살펴볼까요? 역시 일리움과 미하일이 최하위를 차지했네요. 레벨 225~250구간은 물론이고 레벨 100구간에서도 가장 낮은 유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직업인 만큼, 최상위권 구간에서도 레벨업을 시도하는 유저가 정말 없었네요. 9월 19일 기준 레벨 251 이상 미하일 유저는 3명, 일리움은 2명이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기존 레벨 구간에서 점유율이 낮았던 플레임위자드나 아크메이지(불, 독)은 레벨 251 이상 순위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이하 레벨 구간의 지분이 낮아도 해당 직업을 최고 레벨로 육성 중인 유저 숫자는 어느 정도 있는 걸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일리움과 미하일은 그런 유저들 조차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블래스터와 캡틴, 그리고 메카닉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오늘 정리한 순위는 아직 업데이트 후 2주간의 데이터 결과일 뿐입니다. 추후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변화하겠죠. 아마 레벨 225~250구간과 비슷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위권 직업의 선전이 나타는 게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나이트로드 레벨 200 이후 사냥터 추천

이번 시간에는 나이트로드 추천 사냥터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나이트로드의 사냥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쇼다운 챌린지’와 ‘플래시 점프’를 계속 사용하고 가끔 ‘풍마수리검’과 로프 커넥트, 상단 점프 정도를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불어 효율 좋은 사냥 스킬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지형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곧잘 사냥합니다. 추천 사냥터는 아래와 같으니 나이트로드를 육성 중인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멸의 여로: 동굴 아래쪽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 3, 길쭉동글 숲 1
꿈의 도시 레헬른: 닭이 뛰노는 곳 2, 악몽의 시계탑 1층
신비의 숲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 곳 1, 2, 다섯 갈래 동굴
기억의 늪 모라스: 그날의 트뤼에페 3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2, 3


▶ 레벨 250 나이트로드 ‘길축’의 ‘다섯 갈래 동굴’ 마크 원킬 사냥 영상

지난주 투표 결과: 다음 업데이트에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

지난주 ‘다음 업데이트에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콘텐츠 추가와 신규 이벤트보단 직업간 밸런스 조정을 바라는 유저가 가장 많은 걸로 확인했습니다. 투표 결과 ‘직업간 밸런스 조정’이 42.8%로 압도적인 득표율로 보였으며, 뒤로는 ‘신규와 복귀 유저 유입을 위한 이벤트’가 12.0%로 2위, ‘스토리 업데이트’가 11.0%로 3위, ‘기존 콘텐츠 개선’이 10.3%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기타로 구체적인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대표 의견을 보자면 “오류와 기존 콘텐츠 개선을 먼저하고 밸런스 조정을 했으면 합니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킬을 추가해주세요”,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전면 개편해주세요”, “검마님이 그립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진입 장벽을 낮춰주세요” 등이 있었답니다.

금주의 투표: 1.2.305 업데이트, 무엇이 가장 기대되나요?

금일, 메이플스토리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신규 이벤트 ‘유타네 콩닭농장’, 무릉도장 최강을 가리는 ‘챌린지 월드 시즌 I : 무릉도장’, 메이플 한글날 선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해당 콘텐츠 중 어떤 것이 가장 기대되나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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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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