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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4주차, 1년 동안 인기가 크게 오른 직업은?

11월의 네 번째 메이플스토리 메카 랭킹입니다. 올해엔 메이플스토리에 정말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신규 직업 ‘아크’ 추가, 15번가 상점에서의 축제, 그리고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을 이끌고 전투를 한 일도 빼놓을 수 없죠. 그리고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밸런스 조정과 신규 스킬 추가로 인해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도 계속 요동 쳤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가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하락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메이플스토리 국민트리가 정리해보았습니다.

▲ 1년 동안 가장 많은 지분을 얻은 직업 순위

우선 지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직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올해 1월에 추가된 이후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점유율이 상승했고, 매번 신기록을 갱신한 ‘아크’가 1위를 차지했네요. 아크는 화려하고 멋진 스킬 효과와 모든 직업을 통틀어 최상위권이라 부를 수 있는 사냥 능력을 갖고 있어 현재 무자본 유저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직업이죠.

아크의 상승률은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점유율이 3.3% 포인트 증가했고, 순위도 상위권에 합류한지 오래죠. 그 이전에 추가됐던 카데나와 일리움을 생각하면 이게 정말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역대급 상승률을 보인 괴물이 된 소년 ‘아크’

아크 다음으로 지분이 상승한 직업은 ‘암살’ 상향 패치와 함께 떠오른 ‘섀도어’입니다. 섀도어는 아크처럼 무자본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아니나 작년 11월에 진행한 1.2.287패치 밸런스 조정으로 혜택을 봐 수많은 ‘듀얼블레이드’와 ‘나이트로드’ 유저들이 자유전직을 하게 돼 상승한 게 컸습니다. 작년 11월부터 꾸준히 한 주도 쉬지 않고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점이 의견에 힘을 실어주죠.

당시 업데이트로 섀도어 ‘암살’ 기술에 킬링 포인트를 사용했을 때 대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삭제되고, 최종 대미지가 오르는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이로 인해 썩 좋지 않았던 섀도어의 보스 공격력 효율이 안정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보스 공략 시 다크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킬링 포인트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대신 기술 의존도가 소폭 줄어든 셈이죠. 덕분에 평균 대미지가 상승했고, 많은 섀도어 유저가 복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아크와 비등한 수준으로 점유율이 상승한 ‘섀도어’

이 외에도 아크와 함께 무자본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데몬어벤져’와 ‘소울마스터’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으며, 레벨 200 이후 사냥터를 휩쓸 수 있는 ‘바이퍼’, ‘엔젤릭버스터’, 신규 5차 스킬로 날아오른 ‘히어로’와 ‘다크나이트’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재미있게도 요즘 가장 뜨는 직업 4종을 묶어 말하는 이른바 ‘엔카신바(엔젤릭버스터, 카데나, 신궁, 바이퍼)’의 4직업이 모두 상위 12위 안에 포함돼 있네요. 그만큼 언급한 직업들 모두 현재 유저들에게 본 캐릭터로 추천하기에 좋습니다.

▲ 1년 동안 가장 많은 지분을 잃은 직업 순위

이번엔 1년 동안 점유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직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지난주에 언급했던 ‘아란’이 압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네요. 지분이 3.21% 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 마치 사라진 아란 유저가 모두 아크로 갈아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그 뒤를 이은 ‘비숍’도 가파른 하락세지만, 아란에 비교하기엔 미안할 정도입니다. 아란 점유율에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지난주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비숍은 3월 29일 1.2.294패치 ‘홀리 매직쉘’, 6월 21일 1.2.297패치 ‘프레이’ 스킬 하향 업데이트가 이뤄졌는데요. 두 번이나 스킬 하향 조정이 이뤄지자 많은 비숍 유저가 ‘아크메이지(얼음, 번개)’와 ‘아크메이지(불, 독)’으로 자유 전직을 시도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썬콜과 불독은 이탈한 비숍 유저들 덕분에 어부지리 효과로 점유율이 상승한 직업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죠.

▲ 비숍의 하락 때문에 반사이익을 본 ‘썬콜’과 ‘불독’

아란과 비숍 외에는 ‘은월’, ‘제논’, ‘나이트로드’, ‘와일드헌터’, ‘에반’, ‘캐논슈터’, ‘데몬슬레이어’ 등이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네요. 각 직업 모두 현재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캐릭터들이죠. 지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전례도 있고 말이죠. 다음 밸런스 조정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별다른 밸런스 조정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해당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조만간 있을 겨울 업데이트가 찾아오면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아란과 비숍이 이렇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내년에는 또 순위가 어떻게 변화할까요? 혹시 신규 직업이 나와 아크처럼 최상위 인기 직업이 될 수 있을까요? 추후를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비숍 레벨 200 이후 사냥터 추천

이번 시간,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에서는 비숍 추천 사냥터를 소개하겠습니다. 비숍은 주로 ‘빅뱅’과 ‘제네시스’를 활용해 사냥하므로 동선이 불편하면 사냥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주력 기술 ‘빅뱅’의 범위가 x축이 좁고 y축이 길기 때문이죠. 그러니 최대한 편한 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추천 사냥터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숍 추천 사냥터]
= 소멸의 여로
: 특별히 비숍에게 정말 좋다는 지형이 없습니다. ‘안식의 동굴’과 ‘아르마의 은신처’에서 레벨 210까지 사냥하세요.

= 츄츄 아일랜드: 물을 타고 이동하면서 점프 빅뱅이 가능한 ‘격류지대 3’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해당 지역에서 바로 원킬이 뜨지 않는 스펙이라면 ‘몽땅 동글 숲’, ‘츄릅 포레스트 깊은 곳’ 등 초반 맵을 거쳐서 가세요.
= 꿈의 도시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중 버닝이 가장 높은 곳에서 사냥하는 게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원킬이 나지 않는다면 ‘닭이 뛰노는 곳’이나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 3’에 머무른 게 낫습니다.
= 신비의 숲 아르카나: ‘동굴 아래 깊은 곳2’을 추천합니다. 맵 아래로 떨어지면 반대쪽 위로 텔레포트 되는 점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 기억의 늪 모라스: 여기부터는 맵이 넓어져 비숍이 편하게 사냥하기 어렵습니다. ‘그날의 트뤼에페 4’ 정도를 추천합니다.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4’를 추천합니다.


▲ 비숍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4’ 사냥 영상

지난주 투표 결과: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는?

지난주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2006년 여름 코카콜라와 제휴를 맺고 만들었던 ‘코크타운’이 23.6%로 1위를 차지했네요. 코크타운은 눈덮인 배경에 시원하고 흥겨운 배경음, 게다가 재미있는 마을 모형까지 더해져 방문한 유저로 하여금 동심을 자아내게 만드는 멋진 곳이었죠. 계약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마을도 사라지는 바람에 더 이상 방문할 수 없다 보니 이곳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코크 타운 다음으론 빅뱅 패치 이전 초보 유저들의 국민 사냥터였던 ‘헤네시스 사냥터’가 15.5%로 2위, NPC 스피넬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하는 느낌을 나게 만들던 ‘세계여행’이 9.1%로 3위를 차지했네요. 추억의 장소 모두가 언젠가 메이플스토리에 다시 나와 유저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금주의 투표: 메이플스토리에서 실제로 가보고 싶은 지역은?

메이플스토리에는 정말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지역이 많습니다. 울창하고 신비로운 요정의 숲,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살법한 고원 페리온, 근현대 슬럼가 커닝시티, 동남아풍의 바다 골드비치, 장난감 왕국 루드브리엄, 한국 전래동화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아랫마을 등 정말 다채롭죠. 실제로 있다면 한 번쯤 방문을 하고 싶어질 정도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현재 존재하는 메이플스토리 지역 중 한 곳을 실제로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보고 싶으신가요? 투표를 통해 의견을 들려주세요. 결과는 다음 주 공개됩니다.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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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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