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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8월 5주차, 끝나지 않는 ‘팬텀’의 점유율 하락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8월 5주차, 끝도 없이 추락 중인 '팬텀’의 인기[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8월 5주차, 끝도 없이 추락 중인 '팬텀’의 인기

8월의 마지막 메이플스토리 메카 랭킹입니다. 영웅 도적 직업군 괴도 ‘팬텀’ 선호도가 올해 들어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만 해도 레벨 225~250구간에서 점유율 4.8% 포인트로 5위를 차지, ‘데몬어벤져’와 함께 나란히 ‘비숍-아란’을 끌어내리고 탑 4순위를 차지하나 싶었죠. 그러나 현재 상태를 살펴보면, 점유율 3.6%에 11위로 대폭 추락했습니다.

그런데 팬텀의 점유율 하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꾸준히 감소한 케이스죠. 특히, 최근 별다른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업데이트로 인한 여파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해봤습니다.

점유율이 대폭 추락한 괴도 ‘팬텀’
▲ 점유율이 대폭 추락한 괴도 ‘팬텀’

우선, 레벨 251 이상 구간에선 여전히 점유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는 팬텀 신규 유저 유입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죠. 그럼 어떤 이유로 신규 유저들은 팬텀을 본 캐릭터로 선택하지 않은 것일까요?

가장 큰 원인으론 접근하기 어려운 진입 장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는 225까지 빠르게 레벨을 높일 수 있는 ‘테라 버닝 + 극한 돌파’ 이벤트를 꾸준히 열고 있는데요. 덕분에 게임에 유입된 신규 유저들이 상당수 생겼습니다. 월드에 모든 채널이 포화상태일 정도로 많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죠.

그런데 팬텀은 원킬컷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운 직업이라 신규 유저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쇼다운 챌린지’가 아니면 사냥 스킬이 전부 이래저래 하나씩 아쉽죠. 게다가 ‘쇼다운 챌린지’조차 ‘쉐도우 파트너’까지 못 훔치는 상황이라 정상적인 사냥을 초보 유저가 맨땅에서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버프 지속 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보스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 등 능력치 의존도가 높아 장비는 물론 링크 스킬과 유니온 공격대 효과, 그리고 어빌리티와 같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코어 강화 난도도 상당하기에 충분한 자금이 없으면 이래저래 육성하기 힘든 직업이죠. 이런 상황에서 테라 버닝으로 게임을 접한 신규 유저가 팬텀을 본 캐릭터로 잡았을 리가 만무합니다.

충분한 준비가 없으면 좋은 성능을 맛보기 힘든 ‘팬텀’
▲ 충분한 준비가 없으면 좋은 성능을 맛보기 힘든 ‘팬텀’

두 번째론 아쉬운 사냥 성능입니다. 사실 팬텀은 작년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뒤떨어지는 사냥 능력을 갖춘 직업은 아니었는데요. 다른 직업들은 상향 조정으로 인해 사냥 능력이 강화되고, 작년부터 추가된 신규 직업 3종 ‘아크’, ‘패스파인더’, ‘호영’이 엄청난 사냥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쉬운 상황이 됐습니다.

이는 ‘팬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신규 직업 3종이 모두 사냥 성능이 우월하다 보니 ‘엔젤릭버스터’처럼 기존에 정말 1티어급으로 사냥 능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일부 직업을 제외하곤 모두 점유율이 서서히 떨어지게 됐습니다. 이른바 ‘사냥 깡패’라 불리는 신규 직업 3종 출현이 모든 직업 점유율 감소라는 결과를 만든 것이죠. 현재 사냥이 주력 메타이다 보니 생긴 현상입니다.

‘사냥 깡패’라고 불리는 신규 직업 3종
▲ ‘사냥 깡패’라 불리는 신규 직업 3종

실제로 팬텀을 육성 중인 많은 고레벨 유저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국민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엘리시움 월드 레벨 275 팬텀 유저 ‘작반’님은 “현재 엘리시움 월드로 보면 팬텀 신규 유저 유입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심지어 몇몇 헤비 유저들조차 게임을 떠났을 정도입니다. 메이플 옥션을 살펴보면 17성 레전드 아케인셰이드 케인 무기 매물이 예전보다 정말 많이 나와 있어요. 이를 보면 유저 숫자가 얼마나 줄었는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란 의견을 전했죠.

국민트리에서 지난주 진행한 ‘밸런스 상향이 가장 필요한 직업은?’ 설문조사에서도 팬텀이 9.7% 득표율을 얻어 메카닉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이를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해당 직업 상향을 바라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설문조사에서도 2위를 차지한 ‘팬텀’
▲ 설문조사에서도 2위를 차지한 ‘팬텀’

지표와 유저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된 듯, 금주에도 팬텀 점유율은 모든 레벨에서 감소했습니다. 심지어 올해 추가된 신규 직업 ‘패스파인더’에게 조차 등수를 뺏겨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있네요. 그러나 앞으로 또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면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여전히 독특한 ‘괴도’ 콘셉을 가진 팬텀은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국민트리에선 추후 통계를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팬텀 레벨 200 이후 사냥터 추천

이번 시간에는 팬텀 추천 사냥터를 소개하겠습니다. 팬텀은 다른 직업 스킬을 훔쳐 사용할 수 있기에 지형에 영향을 적게 받는 편입니다. 보통 X축이 필요한 사냥터에선 ‘캐논 바주카’, Y축이 주인 곳에선 ‘언카운터블 애로우’, X와 Y축 판정이 모두 괜찮지만 원킬컷이 약간 높은 ‘쇼다운 챌린지’까지 3개 기술을 추천하죠.

최근엔 ‘보우마스터’ 3차 스킬 ‘애로우 플래터’와 ‘듀얼블레이드’ 3차 스킬 ‘블레이드 어센션’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이는 장비가 좋은 유저 한정이므로, 그렇지 않다면 앞서 언급한 기술을 사용하는 걸 권장하죠. 팬텀의 장점인 기동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전 맵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냥하면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입니다.

더불어 ‘쓸만한 홀리 심볼’ 스킬을 30까지 올리지 않았다면 ‘비숍’ 스킬인 ‘홀리 심볼’을 훔쳐 활용해보세요. ‘쓸만한 홀리 심볼’을 쓰는 것에 비해 드롭률 퍼센트가 조금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경험치를 코어 강화 없이 쉽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레벨별 추천 사냥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0~210]: 소멸의 여로 ‘화염의 영토’와 ‘동굴 아랫길’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어느 직업이 가도 무난한 사냥터죠.

= [210~225]: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 3’이 대표적입니다. ‘츄릅 포레스트 깊은 곳’도 스틸러가 자주 오는 걸 제외하면 편한 사냥터죠. ‘쇼다운 챌린지’ 원킬이 나지 않는다면, ‘캐논 바주카’를 가지고 ‘격류지대 2’에서 사냥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220~225]: ‘캐논 바주카’를 활용한 ‘본색을 드러내는 곳 2’ 사냥이 편합니다. 바주카 특성상 원킬컷도 팬텀 스킬 중에 제일 낮고, 압도적인 X축으로 원젠컷에 가깝게 사냥할 수 있죠. 영 취향을 안타면 그냥 격류지대에서 그대로 레벨 225까지 사냥해도 무관합니다.

= [225~248]: 신비의 숲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 곳 1’이 그야말로 ‘넘사벽’ 사냥터입니다. ‘캐논 바주카’로 사냥 시 ‘탤런트 오브 팬텀 시프 IV’ 코어 강화와 레벨 반감을 어느 정도 좁히고, 포스 대미지 강화까지 받는다면 어지간히 원킬이 나는 곳이죠. 게다가 피로도도 높지 않고, 메소 수급도 쉽습니다.

몬스터 레벨이 237, 238 두마리라 248부턴 패널티를 살짝 먹는 바람에 248까지 추천했지만, 사실 250까지 사냥해도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이죠. 획득 경험치는 적지만, 편한 사냥을 원한다면 ‘동굴 아랫길’에서 ‘프론즌 오브’와 ‘블랙잭’을 활용한 사냥도 나쁘지 않습니다.

= [248~257]: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2’와 문브릿지 ‘공허의 파도 4’ 두 곳이 있습니다. 월드마다 버닝 상태와 본인이 메소, 경험치 가운데 무엇을 더 원하는지에 따라 갈리죠. 추가로 ‘공허의 파도 4’에서는 듀얼블레이드 ‘블레이드 어센션’ 사냥이 대표적이라 신전에 비해 높은 원킬컷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원킬컷이 나지 않는다면, 아예 ‘쇼다운 챌린지’를 빼버리고 ‘블레이드 어센션’을 4차에 넣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257~272]: 리멘 ‘세계의 눈물 중단 2’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258 이후가 되면 에스페라 신전에서 메소 패널티는 더 이상 ‘공허의 파도’와 비교해도 밀릴 듯이 받죠. 그리고 자석 펫 보유 시 ‘공허의 파도’, 리멘에서 크게 메소 수급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엘리시움 월드 기준 ‘공허의 파도 4’는 버닝이 꽤 낮은 편인데, ‘세계의 눈물 중단 2’는 7~10 버닝 필드가 널려 있어 얻는 경험치량이 월등하죠.

게다가 사냥 방법도 매우 간편합니다. 제자리에서 하향 점프로 쭉 내려오면서 양쪽에 ‘쇼다운 챌린지’만 쓰고 ‘블랙잭’만 종종 던지다 ‘팬텀 슈라우드’를 사용해 위로 쭉 올라오는 걸 반복하는 형식이죠. 패널티를 먹기 시작하는 272 이후에도 아래 마지막으로 서술한 ‘세계가 끝나는 곳’보다 경험치 양이 버닝 차이로 인해 오히려 더 높을 때가 있어 좋습니다.

= [259~275]: 리멘 ‘세계가 끝나는 곳 1-6’을 추천합니다. 월드마다 버닝 상태가 다르다 보니 이에 따라 얻는 경험치가 ‘세계의 눈물 중단 2’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죠. 그러니 개인별로 두 곳 전투 분석을 비교해 최종 사냥터를 정하면 됩니다.


▲ ‘캐논 바주카’를 활용한 팬텀 ‘동굴 윗길 깊은 곳 1’ 사냥 영상


▲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2’ 사냥 영상


▲ 테네브리스 ‘공허의 파도 4’ 사냥 영상

지난주 투표 결과: ‘GLORY’ 업데이트 종합 평가를 하자면?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8월 5주차, 끝도 없이 추락 중인 '팬텀’의 인기

지난주 ‘GLORY 업데이트 종합 평가를 하자면?’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평균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만족스럽다’가 32.8%, ‘보통이다’가 28.6%, ‘매우 만족스럽다’가 15.1% 득표율을 얻었고,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10.9%,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5.9%이었습니다.

기타로도 이번 업데이트에 관련한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코인샵과 보상은 마음에 들었지만, 스토리는 작년에 비해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이전 이벤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 아쉬웠어요”, “기존 스토리를 모르는 신규 유저 입장에선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신규 유저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정예 임무 난도와 소요 시간이 조절됐으면 하네요” 등이 있었답니다.

금주의 투표: ‘보름달 도깨비 야시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지난 29일, 메이플스토리는 추석 맞이 신규 이벤트 ‘보름달 도깨비 야시장’을 라이브 월드에 선보였습니다. 엄청난 양의 메소를 얻을 수 있는 ‘메소팡팡 구름도깨비’부터 육성에 큰 도움을 주는 ‘깹이네 요술방망이’까지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 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의견을 들려주세요.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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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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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댓글

  1. 매주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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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의 스킬 뺏어서 쓰는 주제에 딜까지 바라면 양심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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