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2003
온라인게임
팔로우 다운로드
7.3

재밌어요

7.3

유저평점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1주차, ‘듀블’과 ‘나로’의 상반된 분위기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1주차, ‘듀얼블레이드’ 뜨고 ‘나이트로드’ 진다[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1주차, ‘듀얼블레이드’ 뜨고 ‘나이트로드’ 진다

11월의 첫 번째 메이플스토리 메카 랭킹입니다. 올해 들어 모험가 도적 직업군 간에 엄청난 전직 대이동이 있었습니다. 대상은 바로 ‘나이트로드’와 ‘듀얼블레이드’인데요. 약 9개월간 나이트로드는 점유율이 2.5% 포인트 감소했고, 듀얼블레이드는 1.8% 포인트 증가했죠. 두 직업 간 증감률이 비슷해 자유 전직으로 인한 변화로 풀이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렇게 두 직업 간의 지분 교환이 일어난 것일까요?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올해 2월부터 3번에 걸쳐 진행한 직업간 밸런스 조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메이플스토리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약 9개월간 변화한 두 직업 점유율
▲ 약 9개월간 변화한 두 직업 점유율

우선, 듀얼블레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이뤄진 밸런스 조정은 2월 28일, 1.2.313 패치인데요. 당시 메이플스토리는 위력이 낮은 편이었던 ‘카르마 퓨리’를 대폭 강화해 5차 전직 기술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공격이 3회 연속 발동하는 스킬로 바뀌었고, ‘히든 블레이드’로 인한 추가타만 1회 발동하게 조정했죠.

공격이 3회 연속 발동하게 변경한 건 매우 큰 상향이었습니다. 원래 ‘카르마 퓨리’는 보스에서 멀어지면 할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스킬이었는데요. 심지어 딜 타임에 다른 기술과 섞어서 사용하면 오히려 피해량이 떨어져 차라리 안 쓰는 게 나을 정도인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조정 이후론 딜 점유율이 다른 주력 스킬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게 상승했죠.

당시 이뤄진 밸런스 조정 내역
▲ 당시 이뤄진 밸런스 조정 내역

이런 상황에서 5월 23일, 1.2.316 패치로 다시 한번 상향이 이뤄집니다. ‘카르마 퓨리’에 적 방어율을 30% 무시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동시에 ‘블레이드 토네이도’가 같은 적을 여러 번 공격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됐죠. 이는 듀얼블레이드 유저들이 가장 고쳐지길 바랐던 문제로, 덕분에 ‘카르마 퓨리’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토네이도’도 5차 스킬로 충분한 제구실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상향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9월 26일, ‘카르마 퓨리’가 25레벨 기준 대미지 1,200%에서 1,500%로 증가하는 상향이 한 차례 더 이뤄졌습니다. 덕분에 듀얼블레이드 DPM과 극딜 능력은 기존과 비교했을 때 몰라볼 정도로 상승했죠. 3회 연속 상향이라는 유례없는 혜택을 얻게 돼 유저 만족도 역시 상당했습니다.

3회 연속 상향으로 큰 혜택을 얻은 ‘카르마 퓨리’
▲ 3회 연속 상향으로 큰 혜택을 얻은 ‘카르마 퓨리’

그럼 반대로 나이트로드는 어떨까요? 나이트로드는 듀얼블레이드와 비교될 정도로 이렇다 할 혜택을 얻지 못했습니다. 2월 28일, 1.2.313 패치로 25레벨 기준 트리플 스로우 최종 대미지 감소량이 삭제되고, 쿼드러플 스로우 최종 대미지 감소량이 30%에서 15%로 줄었죠. 또한, 추가 방향 표창에 쉐도우 파트너가 적용되던 오류가 수정됐습니다.

즉, 쉐도우 파트너가 적용되던 오류를 수정하는 대신 최종 대미지 감소량을 줄여 어느 정도 피해량을 맞추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타수 감소로 인해 딜량은 다소 줄고 말았습니다. 이제까지 추가 방향 표창에 ‘쉐도우 파트너’가 적용돼 10+10+10+10으로 총 40타가 나가고 있었는데, 이것이 10+5+5+5로 줄어 25타가 된 것이죠.

이는 최종 대미지 감소량이 줄어든 부분을 고려했을 때 기존 대비 풀 히트 기준 딜 사이클로 약 89%, 한 줄 새는 기준으로 94% 정도로 피해량이 준 셈입니다. 특히, 쉽게 맥스 대미지에 부딪히는 고자본 유저들일수록 크게 체감하고 있죠. 이후로도 ‘스프레드 스로우’가 추가되는 표창 방향 각도를 좁힌 업데이트가 이뤄지긴 했으나, 이 또한 별다른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상향은 아니었던 ‘스프레드 스로우’
▲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상향은 아니었던 ‘스프레드 스로우’

결국, 근 1년간 혜택을 얻지 못한 많은 고레벨 나이트로드 유저들이 높기만 한 직업 인식에 지쳐 다른 캐릭터를 찾기 시작했죠. 이 과정에서 3연속 상향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듀얼블레이드가 레이더에 포착됐고,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자유 전직한 게 유력합니다.

두 직업을 육성 중인 높은 레벨 유저들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지난 밸런스 조정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로라 월드 레벨 270 나이트로드 ‘위치’ 님은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지나치게 높은 직업 인식과 갑작스럽게 상향된 듀얼블레이드의 영향으로 나이트로드 유저 숫자가 줄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주변에 많은 나이트로드 유저들이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듀얼블레이드로 자유 전직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베라 월드 레벨 260 듀얼블레이드 ‘도연사’님도 “제 주변에도 듀얼블레이드로 자유 전직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트로드는 극딜기인 스프레드 스로우를 어느 직업보다도 보스 가까이 붙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유틸도 없고 스킬이 끝나면 약해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꾸준한 상향을 받아 왔고, 유틸 능력도 좋은 듀얼블레이드로 눈을 돌린 유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보기: [‘위치’님의 나이트로드 직업 평가 및 노하우]
인터뷰 보기: [‘도연사’님의 듀얼블레이드 꿀팁 모음]

인터뷰 자리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힌 '도연사'님
▲ 인터뷰 자리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힌 ‘도연사’님

사실 나이트로드 감소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높은 직업 인식, ‘스프레드 스로우’에만 의존하는 극딜 능력, 부족한 유틸 성능, 고자본 투자가 없으면 보기 힘든 효율 등 많은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2019년 듀얼블레이드가 상향되기 이전인 2017~2018년 사이에도 암살 상향으로 떠오른 ‘섀도어’로 이탈하는 현상이 꾸준히 반복됐습니다.

실제로 최근 8개월이 아닌 2년으로 범위를 확장해도 나이트로드는 점유율을 무려 3.8% 포인트나 잃었고, 섀도어는 2.9% 포인트, 듀얼블레이드는 1.7% 포인트 증가했죠. 그만큼 다른 모험가 도적 직업군으로 자유 전직이 계속 진행돼왔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별다른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 한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나이트로드 점유율은 또 어떻게 변화할까요? 국민트리에서 계속 통계를 지켜보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듀얼블레이드 레벨 200 이후 사냥터 추천

이번 시간에는 듀얼블레이드 추천 사냥터과 사냥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듀얼블레이드는 ‘블레이드 토네이도’와 ‘카르마 퓨리’로 최대한 넓은 범위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래시 점프’와 ‘로프 커넥터’ 후 공중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해 1, 2층은 물론 3층에 있는 몬스터까지 맞추는 걸 연습해보세요. 그럼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케인 리버 이후 추천 사냥터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 소멸의 여로: 풍화된 슬픔의 땅, 화염의 영토, 동굴의 동쪽길2, 숨겨진 동굴, 숨겨진 화염지대, 동굴의 서쪽길
= 츄츄 아일랜드: 고래산 초입, 격류지대3, 폭포아래, 고래산 정상, 몽땅 동굴숲1, 츄릅포레스트 깊은곳
= 꿈의 도시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2~3층, 본색을 드러내는 곳3, 닭이 뛰노는 곳2
= 신비의 숲 아르카나: 동굴 아랫길, 다섯 갈래 동굴
= 기억의 늪 모라스: 폐쇄구역2, 그날의 트뤼에페2~4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2~4, 거울빛에 물든 바다2, 3
= 문브릿지: 공허의 파도3~5
= 고통의 미궁: 미궁 최심부3, 미궁 중심부4, 5
= 리멘: 세계의 눈물 하단1, 세계의 눈물 중단2, 세계가 끝나는 곳 1-6


▲ 레벨 260 ‘도연사’님이 추천하는 듀얼블레이드 사냥터 영상

지난주 투표 결과: 가장 마음에 드는 2019 할로윈 코스튬은?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1주차, ‘듀얼블레이드’ 뜨고 ‘나이트로드’ 진다

지난주 ‘할로윈 이벤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2019 돌아온 헌티드 맨션 에피소드4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할로캣 모자’가 29.9%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어디에 착용해도 어울리는 모자인 만큼 여기에 표를 주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이벤트가 끝나 더 얻을 수 없다는 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다음으론 단품이면서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데, 품질까지 훌륭한 ‘바삭 튀김 세트’가 26.4%로 2위, 귀여운 고양이 집사님 코스튬을 할 수 있는 ‘냥냥 집사님 패키지’가 14.9%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기타 의견을 통해 지난 ‘할로윈 파티’ 히든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할로할로 마녀 모자’를 선택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해당 의자는 ‘할로윈 파티 의자’를 약 2,000분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모자죠. 만약, ‘할로윈 파티 의자’를 보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지난 꿀팁: [할로윈 파티 히든 미션, ‘할로할로 마녀 모자’ 받는 방법]

금주의 투표: 겨울 업데이트에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

메이플스토리 GLORY 후속 업데이트도 대부분 마무리되고, 이후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직업이나 대규모 밸런스 조정, 혹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 등 기대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음 업데이트에 가장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들려주세요.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투표하기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국민트리 바로가기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SNS 화제

댓글

이메일 주소가 허용되지 않습니다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

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