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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2주차, 상향에도 감소한 ‘플레임위자드’ 점유율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2주차, 상향에도 감소한 ‘플레임위자드’점유율[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2주차, 상향에도 감소한 ‘플레임위자드’점유율

11월의 두 번째 메이플스토리 메카 랭킹입니다. 화염의 기사 ‘플레임위자드’가 올해 들어 꾸준한 상향 혜택을 받아왔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인기에는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점유율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수치를 분석하니 작년 11월부터 약 1년간 점유율이 레벨 225~250구간에선 0.13% 포인트, 251~275구간에선 0.16% 포인트 줄었네요.

작년 대비 점유율이 감소한 ‘플레임위자드’
▲ 작년 대비 점유율이 감소한 ‘플레임위자드’

이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원인을 분석하기에 앞서 이전에 이뤄진 밸런스 조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작년 12월 13일 이뤄진 1.2.309 패치에서는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로 추가된 5차 스킬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공격 간격이 기존 대비 15% 감소하면서 초당 공격 횟수가 증가했죠. 그리고 2월 28일 1.2.313 패치로 ‘오비탈 플레임’ 일반 몬스터 공격 대미지가 5% 증가, ‘타고난 재능’ 완드 착용 크리티컬 확률이 3%에서 5%로 상승하는 등 다양한 상향이 이뤄졌습니다. 덕분에 너무 높았던 사냥 원킬컷이 어느 정도 완화됐죠.

5월 23일 1.2.316 패치에서도 많은 혜택을 얻었습니다. 특히, ‘스피릿 오브 플레임’ 사용 시 화신을 정하는 UI가 출력되는 대신 방향키를 누르지 않고 사용하면 ‘라이온’,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폭스’가 나오게 수정된 부분이 호평을 받았는데요. 실질적인 수치 상승은 없는 셈이지만, 자유롭게 원하는 화신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해졌습니다.

가장 최근 이뤄진 9월 26일 1.2.324 업데이트 역시 상향이었습니다. ‘마법의 진리’ 마력 증가량이 마스터 기준 10에서 20으로 상승, ‘해방된 마력’ 최종 대미지 증가량도 5% 올랐죠. 더불어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공격 시작 속도를 높여 스킬 사용 이후 움직일 수 없는 현상을 바로잡았습니다. 이는 높은 레벨 플레임위자드 유저들에게 영향을 끼칠 만큼 꽤 큰 상향 업데이트였죠.

꾸준한 상향 조정이 이뤄진 ‘플레임위자드’
▲ 꾸준한 상향 조정이 이뤄진 ‘플레임위자드’

이렇듯 플레임위자드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상향 패치가 이뤄진 것이 맞습니다. 높은 레벨 유저 다수에게 물어봐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하지만,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으로 발견할 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신규 플레임위자드를 유저들을 위한 상향 조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현재 플레임위자드 신규 유저 유입이 적은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진입 장벽입니다. 물약 사용 제한이 있는 보스 공략 시 생기는 마나 부족 현상, 서버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변하는 ‘오비탈 플레임’ 성능, 허약한 체력과 낮은 내구성, 너무 높은 사냥 원킬컷, 고스펙을 요구하는 스킬 구조, 파티 공략에 특화된 직업 특성 등 혼자 게임을 시작하는 초보 유저가 잡기엔 부담이 있죠. 그런데 이와 관련된 밸런스 조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다 보니 당연히 신규 유저 유입이 적은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GLORY’ 업데이트 ‘테라 버닝 + 극한 돌파’ 이벤트로 플레임위자드를 육성한 유저는 매우 적었습니다. 테라 버닝 이벤트 이후 레벨 225로 신규 진입한 모든 캐릭터 가운데 1.1% 포인트 지분을 차지했죠. 물론, 점유율 상승도 전무했습니다.

실제로 플레임위자드를 육성 중인 많은 고레벨 유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국민트리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아 월드 레벨 270 플레임위자드 유저 ‘메루메루플위’님은 “라이트 유저들이 사냥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들 시작을 꺼려 신규 유저 유입이 적은 듯싶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매력 있고 재미있는 직업이라 유저들에게 육성을 추천합니다”라고 직업을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보기: [‘메루’님의 플레임위자드 직업 평가 및 노하우]

지난 인터뷰 자리에서 직업을 평가했던 ‘메루메루플위’님
▲ 지난 인터뷰 자리에서 직업을 평가했던 ‘메루메루플위’님

플레임위자드는 많은 장점을 가진 직업입니다. 스펙을 높일 수만 있다면 사냥 능력이 그 어떤 직업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고, 훌륭한 유틸 기술을 다수 갖고 있어 파티에 활력소와도 같은 존재죠. 보조 직업군인데 극딜 성능과 유틸 스킬을 활용한 지속적인 딜량이 좋아 파티에서도 어디서든 환영받습니다.

더불어 불을 다루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재미’ 하나만큼은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운 직업인데요. 그렇기에 추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면, 플레임위자드 유저 유입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업 자체에 매력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과연 플레임위자드 점유율이 반등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통계를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이플스토리 직업별 아이템 추천 및 스킬 트리 공략 바로가기

플레임위자드 레벨 200 이후 사냥터 추천

이번 시간에는 플레임위자드 추천 사냥터를 소개하겠습니다. 플레임위자드는 ‘블레이징 오비탈’과 ‘블링크’를 이용해 최대한 몬스터가 많은 곳으로 유도하는 것이 모든 사냥터에서 중요한 팁입니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로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지연 시간이 감소해 사냥에 활용하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아래는 레벨 200 이후 아케인 리버 지역 추천 사냥터입니다.

= 소멸의 여로: 동굴 아래쪽
= 츄츄 아일랜드: 고래산 중턱1, 격류지대2, 3
= 꿈의 도시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2, 4층
= 신비의 숲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 곳1
= 기억의 늪 모라스: 폐쇄구역2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2, 4
= 고통의 미궁: 고통의 미궁 중심부4
= 리멘: 세계의 눈물 중단3


▲ 플레임위자드 아르카나 ‘동굴 윗길 깊은 곳 2’ 사냥 영상


▲ 플레임위자드 에스페라 ‘거울에 비친 빛의 신전’ 사냥 영상

지난주 투표 결과: 겨울 업데이트에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

[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11월 2주차, 상향에도 감소한 ‘플레임위자드’점유율

지난주 ‘겨울 업데이트에 중점으로 뒀으면 하는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콘텐츠 추가와 신규 이벤트보단 직업 밸런스 조정을 바라는 유저가 가장 많은 거로 확인했습니다. 투표 결과 ‘직업간 밸런스 조정’이 22.0%로 1위, 뒤로는 ‘신규와 복귀 유저 유입을 위한 이벤트’가 21.4%로 2위, ‘새로운 캐릭터 추가’가 13.7%로 3위, ‘새로운 스킬 추가’가 13.1%로 4위를 차지했죠.

더불어 기타로 구체적인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대표 의견을 보자면 “보스 콘텐츠와 일부 직업 코어 강화 등 기존 콘텐츠 개선이 더 우선입니다”, “호영처럼 매력적인 신규 직업을 또 내주세요”, “여름에 진행한 테라 버닝 + 극한 돌파 이벤트가 마음에 무척 들었는데, 이걸 또 해줬으면 좋겠네요”, “모든 월드 리프 가능하게 해주세요”, “팬텀 상향해주세요” 등이 있었답니다.

금주의 투표: 가장 밸런스 ‘상향’이 필요한 직업은?

지난 투표 결과에서도 보이듯 현재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직업 밸런스 조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직업에 가장 상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의견을 들려주세요.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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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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