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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꿀팁] 몬스터파크 ‘뱃지’ 아이템, 반드시 경매장에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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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몬스터파크’는 자본 마련과 스펙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되는 콘텐츠다. 하루 2번 진행할 수 있고, 경험치뿐만 아니라 요일 별로 다양한 보상까지 지급한다. 그런데, 요일 별로 얻을 수 있는 보상 가운데 초보 유저라면 반드시 경매장에 파는 게 좋은 아이템이 있다. 바로 ‘뱃지’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억대 메소를 벌 수 있는 ‘뱃지’ 아이템

몬스터파크 요일 별 보상 상자를 열다보면 낮은 확률로 ‘몬스터파크 뱃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크리스탈 웬투스 뱃지’에 비해 능력치 상승이 크지 않고, 해당하는 요일에 착용하면 방어력 무시 +10%가 추가되는 게 전부다. 그래서 초보 유저가 운이 좋아 해당 아이템을 얻더라도 정보를 모르면 그냥 착용하거나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몬스터파크 뱃지의 경매장 시세는 무려 억대 이상이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바로 7종류 뱃지를 모두 모으면 교환할 수 있는 ‘칠요의 뱃지’ 때문이다. 해당 뱃지도 다른 장비에 비해 스탯 증가 수치는 크지 않으나, 상시 방어력 무시 10% 효과가 추가로 붙어있다. 게다가 몬스터파크 훈장과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로 방어력 무시 10%가 더 추가된다. 그래서 높은 레벨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뱃지다.

뱃지는 ‘뱃지 오브 마노(월요일), 치우(화요일), 보탄(수요일), 도나르(목요일), 프루바(금요일), 사투르누스(토요일), 준나(일요일)’로 나뉜다. 더불어 일요일에 얻을 수 있는 ‘준나’의 시세가 가장 싸며, 목요일에 주어지는 ‘도나르’가 제일 비싸다. 일요일이 휴일이면서 동시에 몬스터 파크 보상이 가장 좋아 집중 공략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모두 억대 메소에 팔리기 때문에 만약 얻는다면 실수로 착용하지 말고 바로 경매장을 통해 판매하자.

해당 뱃지를 얻게 되면 반드시 경매장에 판매하자
▲ 해당 뱃지를 얻게 되면 반드시 경매장에 판매하자
최종 보상인 '칠요의 뱃지' 덕분에 매우 비싸게 팔 수 있다
▲ 최종 보상인 '칠요의 뱃지' 덕분에 매우 비싸게 팔 수 있다
▲ 그야말로 '메생역전'이다

추가 팁, 초보 유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훈장’을 노리자

몬스터파크를 요일 별로 77회 클리어하면 요일 훈장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7개 요일 훈장을 모두 모아 슈피겔만에게 말을 걸면 ‘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으로 교환 가능하다. 훈장 역시 뱃지처럼 방어력 무시 +10%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펙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단, 하루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2번 입장으론 77회 클리어까지 39주, 메이플 포인트 혹은 코인샵에서 구매한 몬스터파크 무료 이용권을 사용해 일일 7회까지 도전한다면 11주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도 자본이 아니라 시간만 들이면 효율 좋은 훈장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매일 도전하는 걸 추천한다.

슈피겔만에게 퀘스트를 받고 반복 도전하자
▲ 슈피겔만에게 퀘스트를 받고 반복 도전하자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당 훈장을 얻을 수 있다
▲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해당 훈장을 얻을 수 있다
이승범 기자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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