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2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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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평범해요

6.9

유저평점

[메카 밀.게.요] 게이머들은 왜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었을까?

지난 3월 8일 MBC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디자이너 김충재의 자취방 구하는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서울 도심의 높은 월세라는 조건 내에서 위치와 채광, 수압은 물론 본인 감성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예산에 맞는 집은 한 두 가지 결점이 있고, 마음에 꼭 드는 집은 월세가 높아 고민하는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일요일 밤에 방영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도 연예인들은 집을 찾기위해 바삐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집은 역시나 찾기 어렵다는 걸 볼 수 있죠.

▲ 원하는 집을 찾는 김충재의 여정을 담은 ‘나 혼자 산다’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

집을 구해보면 마음에 드는 건 대개 비싸고, 결국 원하는 조건을 하나씩 포기해야 합니다. 여기서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게 있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요소죠. 집은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엔 홈캉스, 홈 트레이닝, 홈 가드닝 등 집을 꾸미고 여가를 즐기는 ‘홈족’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자신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한다는 뜻이죠.


▲ 케렌시아란? (출처: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지난 시간 ‘테일즈 위버’에서 게임을 안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케렌시아’라는 용어를 언급했는데요. 이번 시간엔 이를 더 확장해 게임 속 다양한 공간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게이머들은 게임 속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말이죠.

게임 속 다양한 공간들

공간을 고민하던 게임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건설 시뮬레이션의 조상 격이자 이제는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심시티’ 시리즈가 대표죠. 심시티 시리즈에서 게이머는 주거지, 공공기관, 문화공간 등을 건설하고 운영하며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를 만들 수 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도 있었죠.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관람차 등을 공간에 배치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임입니다. 동물원을 운영하던 ‘주 타이쿤’도 기억이 나네요. 확장팩에서는 공룡도 등장해 ‘쥬라기 공원’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이렇듯 공간을 꾸미고 운영하는 게임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몇몇 게이머들은 정해진 목표 달성 외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독특하고 기괴한 공간을 만들기도 했었죠.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의 조상 ‘심시티’ 시리즈 (출처: 게임대백과)

완전한 무에서 공간을 창조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어원>에도 등장했고, 아예 게임의 영화화 소식이 들릴 만큼 인기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전세계적으로 1억 4천만 장 이상이 팔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인디 게임이기도 하죠.

이 게임은 자유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조작을 익히는 과정이 끝나면 유저들은 어떠한 제약 없이 필드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죠. 화려한 그래픽을 지향하는 트렌드 속에 네모난 블록 모양의 클래식한 그래픽으로 성공했다는 점도 특이한데요. 게이머들은 이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네모난 블록을 가지고 다양한 ‘무언가’를 만들었습니다. 유명 캐릭터를 만드는 픽셀 아트를 시작으로 거대한 성 같은 웅장한 공간과 도시를 조성하기도 했죠.

▲ 최고의 마인크래프트 도시 TOP 10 – [마인 TV] (출처: 유튜브 채널 마인TV)

개인적인 공간을 추구하는 유저 성향을 반영한 게임도 등장했습니다. 게임 내 서브 콘텐츠로 유저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죠.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엔 길드 하우스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게이머 별로 하나의 집을 가질 수 있죠. 다양한 테마를 가진 벽지와 바닥재로 배경을 꾸미고, 그 안을 귀여운 가구로 채울 수 있습니다. 게이머들은 이곳을 자신이 원하는 취향대로 꾸미고, 다른 유저의 공간을 방문할 수도 있는데요. 유저들 간의 이색 경쟁이 기대되는 공간이죠.

▲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집을 꾸밀 수 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사실 ‘내 집’ 콘텐츠는 게임 속에선 흔한 즐길거리입니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이 발전함과 동시에 집 혹은 내 공간을 꾸미는 장치가 여럿 등장한 바 있죠. 이 가운데 메이플스토리 2는 보다 구체적인 ‘내 집’을 제시했습니다. 침대, 테이블, 소파, 수납장 등을 구입해 나만의 공간을 최대한 꾸밀 수 있도록 풍성한 구조물을 제공했거든요.

이에 게이머들은 내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방을 넘어 클럽과 월드컵 경기장, 지하철역, 필하모닉 청사 등 여러 테마를 가진 공간을 만들어 자신의 미적 감각을 뽐내고 있는데요. 유저의 아이디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유저만의 감성으로 채워가는 ‘내 집’ (유저 ‘아모쯔’ 님의 필하모닉 청사)

▲ 24시간 문을 닫지 않는 클럽 (유저 ‘침묵’ 님의 클럽)

▲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는 ‘메이플대입구’ 역 (유저 ‘JW’ 님의 메트로)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하는 ‘내 집’

메이플스토리2의 ‘내 집’은 특별한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관상용을 넘어 게임에 간섭하는 공간이 있죠. 우선, 게임 내 다양한 ‘트로피’를 모아둔 집이 있습니다. 특정 지형, 아티팩트 등을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보상을 한곳에 모아둔 거죠. 트로피를 수집하는 고생을 줄여주는 이색 공간입니다. 캐릭터가 아티팩트를 클릭하면 러닝머신을 뛰거나, 벤치프레스를 하고, 오락기에 앉아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폭죽이 터지기도 하고, 안마의자나 욕조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이때마다 ‘피로야 가라’, ‘명상의 시간’ 등의 트로피를 얻습니다.

이 트로피룸보다 더 직접적으로 게임에 간섭하는 방도 있는데요. 다양한 맵을 오갈 수 있는 ‘포털’을 한 곳에 모아둔 집입니다. 넓은 필드에 적응하지 못한 초보자들에겐 가이드 역할을 하는 유용한 곳이며, 숙련자들에겐 게임의 효율성을 높이는 편리한 곳이죠.


▲ 게임 내 수집형 콘텐츠인 ‘트로피’를 모아둔 집 (유저 ‘프림유튜브’ 님의 집)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게임 속에 또 다른 게임을 만든 유저들도 있습니다. 집에서도 캐릭터는 조작이 가능한데요. 집 곳곳을 누빌 수 있고 점프도 할 수 있죠. 이런 특성을 활용해 점프 맵을 만든 유저들이 있습니다. 방향키와 점프키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죠. 세련된 그래픽으로 고전 감성을 자극하는 미니 게임이랍니다. 조작은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는 평이 있죠.

▲ 잘못된 바닥을 밟으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탈출 맵 (유저 ‘호두호빵’ 님의 집)

방 탈출 게임을 만든 건축가도 있습니다. 벽에 매달리고 타이밍에 맞춰 지형을 밟는 등 게임 내 요소를 활용해 더 복잡한 게임을 만들었죠. 여기에 체스를 변형한 지형, 그리고 특정한 규칙이 있는 존 등 퍼즐 요소가 다수 추가된 맵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결코 관상용 집이 아닌 것이죠.

그런데 유저들은 이런 공간을 왜 만드는 걸까요? 트로피, 포털 등을 모아둔 집을 만든다고 해서 캐릭터에게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스타 건축가라는 랭킹 시스템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서브 콘텐츠죠.

▲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하우징 타임랩스 (출처: 유튜브 채널 이수빈)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메이플스토리2의 하우징은 블록을 하나하나 쌓아야 하는 정교한 작업입니다. 혹은, 지루할 수 있는 고단한 일이죠.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이 목적인 RPG에서는 무의미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블록을 쌓고 있던 걸까요?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곳

여러 집을 방문하던 중 거대한 집을 소유 중인 ‘거물’ 님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우선, 층별로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저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엔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정원과 캐릭터를 괴롭히는 아티팩트 등이 있고, 2층은 식료품 창고 및 수영장이 있었죠. 그리고 3층에서는 각종 트로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이곳이 아닌 두 번째 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무실, 헬스장, 수영장이 다 있는 주상복합건물의 느낌을 풍기는 곳이었죠. 인터뷰이 ‘거물’은 이런 집을 왜 만든 걸까요?

Q. 이런 멋진 집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사실 큰 이유는 없었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건축가 점수를 올릴 겸 만들게 되었죠. 혜택은 잘 모르겠지만, 건축가 점수를 올려 ‘스타 건축가’ 10등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 분위기의 집을 기획했어요. 물론, 지금은 다양한 콘셉을 가진 공간이 많지만요.

Q. 이런 으리으리한 집을 제작하는 건 꽤 힘든 작업인 것 같은데, 하우징 콘텐츠엔 어떤 재미가 있나요?

A. 재미에 연연하지 않았어요. 이 집을 제작할 당시에 메럿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메럿으로 집을 예쁘게 하려고 꾸며본 게 시작이었죠. 그리고 제작을 도와준 분들이 많았어요. 그분들과 도면을 공유해 함께 작업했고, 크게 힘들지는 않았죠.

Q. 그렇다면 메이플스토리 2 하우징의 재미는 뭘까요?

A. 큰 재미보다는 건축가 점수에 흥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유저들이 트로피를 획득하게 하고 싶어서 트로피를 넣어봤어요. 저는 그냥 유저들이 집에 구경 오는 그 자체가 좋아서 이렇게 집을 꾸몄던 거 같아요.

▲ 다양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거물’ 님의 저택 1층

Q. 어떻게 보면 하우징은 게임에 무의미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 별다른 보상이 없고, 아이템을 더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트로피 룸은 미적으로도 예쁘지도 않죠.

A.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이런 집을 두 채나 만들 수 있다는 게 그냥 좋았어요. 할 일이 없을 때는 그냥 집에서 잠수를 타기도 하고요. 그리고 완성된 공간이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괜찮습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잘 만들었다고 하고요. 최근에는 유저들이 자주 방문한 덕분에 건축가 점수도 많이 올랐습니다.

Q. 마지막으로 유저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 2에 ‘거물’이 다시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인데요. 저희 집도 자주 방문하고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트로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인터뷰이의 저택 3층

의미보단 나만의 재미를 찾는 세대

힐링, 창작욕, 성취욕 등 특별한 목표와 의미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인터뷰이는 하우징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건축가 점수를 올리고 싶다고 했지만, 여기에 어떤 보상이 있는지도 관심이 없었죠. 단지, ‘건축 기능이 있어서 집을 지었을 뿐이다’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오른 조지 멜로리가 했던 ‘그 산이 거기 있기 때문에 올랐다’는 명언이 떠오르기도 했죠. 효율과 합리를 추구하는 문화에서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 무민세대 용어의 뜻 (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여기서 ‘무민세대’ 가 떠올랐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무의미한 일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죠. 사회가 정한 규칙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취향을 추구하는 새로운 세대의 특성을 엿볼 수 있는 말입니다. 자신이 좋으면 누가 뭐래도 좋은 일인 거죠.

테일즈 위버에 이어 지금까지 게임 속 공간을 알아보기 위해 많은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세대별 특징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과거엔 심시티와 롤러코스터 타이쿤 등 특정 공간을 주어진 건물로 채우는 게임이 인기였습니다. ‘타이쿤’ 게임의 부흥기였죠. 그러다 최근엔 완전히 개방된 곳에서 원하는 걸 창조하는 ‘마인크래프트’ 등의 게임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혹은, 게임과 무관한 공간을 자유롭게 꾸미는 내 집 콘텐츠도 인기죠.

▲ 이를 제작하는 게 미션이었다면, 단언컨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출처: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

마인크래프트와 내 집 콘텐츠의 공통점은 미션이 없다는 겁니다. 과거 타이쿤 시리즈가 지정된 인구수와 매출 등을 달성해야 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죠. 대신, 게이머는 개별적인 취향을 표현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경쟁과 자극이 없는 무민세대적 삶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으며, 동시에 힐링을 구할 수 있는 케렌시아입니다. 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을 점프 맵, 방 탈출 게임 등으로 확장해 새로운 놀이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있었죠.

이렇듯 지금 세대의 게이머는 제약을 거부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공간에 투영해 게임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이 제공하는 퀘스트나 특정한 목적 없이도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된 거죠. 게임이 그래픽, 사운드 등이 진화하듯 게이머도 스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후의 게임은 어떤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게이머는 이를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게 될까요? 게임 속 공간과 게이머의 진화 관계가 게임을 어디로 데리고 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코너 속의 코너, ANOTHER SAY

‘ANOTHER SAY’는 같은 게임을 즐긴 분들의 이야기를 남긴 코너입니다. 하고 싶은 말, 추억, 고백, 친구 찾기 등 자유롭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참고로 다음 주 대상 게임은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입니다. 해당 게임에 얽힌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남겨주세요. 선정을 통해 기사 본문에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 세상에나 메이플스토리2에서 이런 집을 만들 수 있다니

= 방 탈출 못 하고 한 곳에서 헤매던 분 있던데… 탈출하셨길 ㅜㅜ

= 이런 네모 블럭 감성 나만 좋아?

= 메이플스토리2 열심히 할 땐 내 집에서 연주회도 하고 그랬는데…

= 귀요미 캐릭터 생성하다 하루 다 보냈던 그런 게임!

제보해 주세요!

국민트리의 ‘메카 밀.게.요’ 코너에서는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의 게임, 활동, 인터뷰이를 찾고 있습니다.

– 남심&여심 모두 저격하는 ‘귀욤뽀짝 캐릭터’ 게임
– 조카, 삼촌 모두 할 수 있는 캐주얼함의 매력, ‘EASY 난이도’ 게임
– 게임을 하려면 이겨야지! 무쌍 찍을 수 있는 ‘공격형 여포’ 게임
– 웹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이퀄리티 스토리’ 게임
– 아직 살아 있니? 어린 시절 즐겼던 ‘추억의 고전’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를 찾고 있으니, 댓글과 메일을 통해 제보 및 참여를 부탁합니다.

– e메일: theanswer7@gamemeca.com

모든 게임에 흥미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게임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좋은 게임에 답을 할 수 있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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