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리포트

[메카 랭킹] 음양사 12월 4주차, 조금씩 지분을 넓혀가는 ‘일목련’

안녕하세요, 2017년의 마지막 음양사 메카랭킹입니다. 코스튬 이벤트 추가로 모두 음양사에게 새로운 옷을 입히느라 분주하실 텐데요. 가는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오는 해는 잘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마지막 메카랭킹 순위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1위를 차지한 갑옷무사의 위치는 건재합니다. 점유율로 보면 오히려 더 상승했네요. 낫족제비와 카구야히메도 순위변동은 없었습니다. 즉, 최상위권은 굳건히 자리를 지킨 것이죠.

변화는 중하위권에서 일어났습니다. 우선 우녀와 좌부동자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에비스는 점유율이 증가했지만, 오히려 10위로 내려앉았지요. 어째서일까요? 바로 반야를 밀어내고 TOP 10에 재진입한 아라카와 때문입니다.

아라카와는 예전부터 대전 필수 스킬 ‘생명 연결’을 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공격수이지요. 여기에 최근 ‘버티기-디버퍼’ 메타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장점 하나가 더 발견되었답니다.

현재 딜러진들의 주공격수단은 ‘매요’ 같은 적군 제어 어혼이죠. 딜러는 ‘효과저항’을 챙기지 않는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혼란’ 디버프를 걸고, 적군 자멸을 유도하는 겁니다. 다이텐구나 고획조 같은 전체 공격수가 ‘혼란’에 빠지면, 아군 전체가 전복당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단일 공격수 아라카와는 ‘원펀’ 가능성이 높지만, 매요에 당해도 팀에 전체 공격수들만큼의 피해를 입히진 않습니다. 덕분에 ‘혼란’ 상태에서 힐러나 보조식신을 제거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죠.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점이 아라카와의 순위 상승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그 밖에도 신규 메타의 등장은 새로운 식신들이 속속 주목받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식신으로는 SSR등급 일목련이 있는데요. ‘랭킹 돋보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랭킹 돋보기] 주목받는 보조식신, 일목련

일목련은 이번 주 차트인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TOP 10에 오를 저력은 가지고 있죠. 해외의 사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바로 국내 ‘매요 피안화’를 필두로 한 ‘디버프 메타’ 덕분이죠.

이전까지만 해도 일목련은 ‘아군 보호에 집중한 스킬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자원 소모가 크다’라는 이유로 출시된 지 오래되었으나 유저들의 선택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버티기 덱에 특화된 도깨비불 확보 요원 ‘카구야히메’가 등장하면서 그 단점이 보완되었죠.

여기에 ‘풍부-호’와 ‘풍신의 가호’ 스킬이 모두 보호막을 설치하는 만큼, 대미지는 물론이고 피해량에 실린 디버프나 어혼 효과까지 막아준다는 점이 대전 랭커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설명한 ‘매요 피안화’의 천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조금씩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네요.

다만, 일목련은 어혼 세팅이 굉장히 까다로운 식신에 속하는데요. 보조식신의 덕목인 HP, 방어, 효과저항에 이어서 속도, 치명타까지 챙겨야 하므로 육성 난도가 게임 내 최상급입니다. 그렇다면, 랭커들은 어떻게 어혼을 세팅했을까요?

[랭커 어혼 세팅] 일목련의 어혼 세팅

일목련 어혼 세팅 능력치 분석

▶ 해외 랭커의 일목련 어혼 세팅과 능력치

일목련의 어혼 세팅은 조개정령-치혼-지장상을 주로 착용하는데요, 중국과 일본 모두 세 어혼의 점유율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근소한 차이로 조개정령의 채용률이 가장 높죠. 중국은 치혼과 지장상이 그 뒤를 따르고 있고, 일본은 지장상의 점유율이 치혼보다 조금 높습니다.

조개정령과 지장상은 모두 ‘보호막’을 설치하는 어혼인데요. 보호막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따라 활용법이 조금 다릅니다.

조개정령의 경우 4세트 효과 ‘전투 시작 시 1턴 동안 모든 아군에게 자신의 HP의 10%의 피해량을 흡수하는 보호막 생성’을 활용, 일목련이 ‘풍신의 가호’를 사용하기 전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해외에선 조개정령의 효과가 대미지는 물론 디버프까지도 방어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죠.

지장상은 장기전을 대비한 세팅입니다. 4세트를 착용하면 치명타 피격 시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데요. 일목련이 ‘풍부-호’ 만을 사용해 단일 아군을 지키거나, ‘풍신의 가호’가 파괴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공격당했을 시 자신은 물론 아군 전체를 보호하게끔 하는 방식이죠. 여기에 지장상과 ‘풍신의 가호’ 보호막 효과는 중첩이 되니, 아군 보호에 탁월하답니다.

이번에 조사한 해외 랭커는 조개정령을 선택했습니다. 보조식신인데도 효과저항보다는 치명타에 집중했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이는 ‘풍부-호’의 보호막 지속시간 내 파괴 시 모든 적에게 일목련 HP 8%의 피해를 준다는 점에 집중한 건데요. 이 보호막 파괴 대미지는 치명타와 치명피해의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평가가 분분하지만, 해외에선 완벽한 실험을 통해 결과가 나온 만큼 대부분 일목련이 HP만큼이나 치명타에도 신경을 쓴답니다.

[해외는 지금?] 일본과 중국 각각 신규 식신 출전 준비 완료!

 

음양사 신캐

▶ 일본 신규식신 기성(위)와 중국 신규 식신 코소데노테(아래) (출처 : 일본 음양사 공식 트위터 및 중국 음양사 공식 웨이보)

최근 해외 음양사에 뉴페이스가 또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인데요. 바로 일본 서버에 등장할 SR 등급 기성(棋聖)과 중국 서버에 모습을 드러낸 코소데노테(小袖之手)입니다.

기성은 ‘걸출한 바둑의 명수’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패배를 모르던 천재 바둑기사였는데요. 생사를 건 승부에서 자신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희생하였다네요.

공격 방식은 생전에 바둑기사였다는 설정을 반영, 바둑돌을 사용하여 피해를 줍니다. 세 번째 스킬은 ‘신의 한 수’라는 이름을 가졌을 정도인데요. 이 스킬이 9연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해외 유저들은 PVE 필수 식신으로 점찍은 상태라네요. 

중국에 등장할 코소데노테는 바늘과 실, 가위를 두른 R등급 견제 타입 식신입니다. 디버프와 대미지를 감염시키는 식신이라고 하는데요. 목표와 무작위 적군을 바늘로 연결하고, 목표가 행동제어 디버프를 받는다면 확률에 따라 연결된 적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적용됩니다.

대미지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되며 패시브나 어혼 효과까지도 계승된다니, R등급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능력이네요. 음양사 메카 랭킹에서도 R등급의 활약이 자주 보이는데, 이 코소데노테가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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