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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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오픈 1주년 D-1, 기사군들과 함께한 ‘추억 아카이브’

28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가 국내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수 많은 기사군이 랜드솔의 소녀들과 교감했다. 이 과정에서 기쁨의 웃음은 물론, 때때로 찾아오는 난관을 헤치며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년 동안의 이슈와 데이터를 토대로 ‘프리코네 1주년 추억 아카이브’를 준비했다. 국내 프린세스 커넥트에 어떤 이야깃거리가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 추억 아카이브는 국민트리의 유저 투표와 아레나, 공식 카페, 포털 사이트 데이터를 종합해 선정했습니다.

프리코네 추억 아카이브 1부: 캐릭터편

▲ 프린세스 커넥트 캐릭터 부분 추억 아카이브

아레나 최장기 활약 캐릭터

국내 서비스 초반에는 현재 상상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 아레나에서 활약했다. ‘마코토’가 딜러 1위에 오른 적이 있었고, 유혹의 대가 ‘이오’는 서포터 부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둘 다 지금은 신규 캐릭터들에게 밀려 아레나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당시엔 승리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카드였다.

이와는 반대로 오픈 이후 꾸준히 아레나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있다. 대표적인 건 ‘노조미’로, 무려 18주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총 51주 중 40주나 탱커 1위에 군림했고, 전용장비가 빠르게 추가되어 지금도 높은 픽률을 유지 중이다.

▲ 아레나 최장기 활약 캐릭터 ‘노조미’

2위는 ‘미야코’다. ‘이리야’와 ‘캬루(여름)’ 등장 후 인기가 주춤해 아예 차트에서 사라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리야 파훼법이 연구되며 ‘니논’과 함께 복귀했고, ‘시노부(할로윈)’ 출현 후 단짝을 이뤄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엔 24주 동안 TOP 10을 유지 중인 ‘츠무기’, 업데이트 후 20주 연속 상위 랭킹에 이름을 남긴 ‘시노부(할로윈)’이 아레나 최장기 활약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캐도 캐도 부족해! 기사군들을 힘들게 한 장비

고랭크 달성을 위한 장비 파밍은 유저들의 오랜 과제다. 특히, 오픈 초반엔 물리 캐릭터 강세로 7랭크 도달을 위한 유저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졌다. 공통적으로 ‘귀걸이’ 아이템이 꼭 필요했는데, 아무리 스테이지를 돌아도 부족해 클랜 장비 기부 요청이 눈치보이던 시절도 있었다.

▲ 파밍이 어려운 장비로 선정된 아이템들

여러 스토리 이벤트를 거쳐 저랭크 장비가 넉넉해진 지금은 또 다른 아이템이 발목을 잡고 있다. 바로 ‘마법 딜러’들의 장비다. 클랜전을 공략할때 마법 파티 결성이 필수가 되자 모두가 부랴부랴 파밍에 나서고 있다.

나 이제 1티어야, 전용장비로 날개를 단 캐릭터

2019년 12월 17일, ‘성스러운 유적조사’가 열리며 9개 캐릭터의 전용장비가 국내에 도입됐다. 그 후 신규 지역이 열릴 때마다 추가로 등장했는데, 일부는 해외 사례보다 빠르게 나와 국내 유저들을 기쁘게 했다.

전용장비는 캐릭터 성능을 크게 올리는 콘텐츠다. 따라서, 유저들의 마음에서 잠시 잊힌 캐릭터가 단숨에 1티어로 뜨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이 부문에서는 단연 ‘에리코’를 빼놓을 수 없다. 전용장비 추가 전만 해도 ‘그저 무서운 소녀’였지만, 이젠 1군 캐릭터로 상황이 달라졌다. 일부 유저 사이에선 ‘이제 마코토가 아닌 에리코를 빌려야 높은 딜량이 나온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 전용장비 추가로 1군으로 날아오른 ‘에리코’

2위에는 얼마 전인 3월 18일 업데이트로 전용장비가 추가된 ‘리마’가 올랐다. ‘앰비셔스 드레스’는 아군 전체에 물리 무효 배리어를 전개해 생존력을 크게 올린다. 덕분에 해외 서버에서는 리마를 메인으로 둔 탱커 메타가 만들어질 정도로 존재감이 커진 캐릭터다.

프리코네 추억 아카이브 2부: 콘텐츠편

▲ 프린세스 커넥트 콘텐츠 부분 추억 아카이브

한정과 외형이 최고, 캐릭터 픽업 시 고려 요소

일반적으로 수집형 RPG의 신규 캐릭터는 ‘성능’이 압도적인 관심을 받는다. 그런데 프린세스 커넥트는 조금 남다르다. 기사군들의 투표 결과 성능보다 ‘한정’ 여부와 ‘최애’, ‘외형’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낸 것이다.

▲ 성능보단 ‘한정’, ‘외형’을 선호

실제로 공식 카페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선 외형만 보고 픽하는 일명 ‘피규어 캐릭터 픽업’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다. 전투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외형만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셈이다. 그리고 설문조사 답변 중 주관식 문항이 인상적이었는데, ‘최애캐’의 새로운 테마 캐릭터를 꼭 내달라는 열망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나오는 의견이며, 앞으로도 이들의 희망은 계속될 전망이다.

당신이 선호하는 호칭은?

게임 속 소녀들은 주인공 ‘유우키’를 각자의 호칭으로 부른다. 기사군부터 동생, 그분, 주인님까지 개성 넘치는 단어가 여럿 있다. 이를 본 유저들은 최고의 호칭을 두고 숱한 논의를 펼쳤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짧은 대사지만, 여기에도 애정을 쏟는 사례라 할 수 있다.

▲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콧코로 마망’

지난해 5월 실시한 유저 투표에선 ‘주인님’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의 마망’이라 불리는 콧코로가 쓰는 호칭이다. 마니아 층의 로망을 가장 자극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주인님’ 멘트를 앞세운 콧코로의 인기는 그야말로 프린세스 커넥트 1티어다.

지금까지 프린세스 커넥트의 서비스 1주년을 돌아보며 기사군들을 즐겁게 해준 여러 소녀와 이야기를 정리했다. 그녀들은 메인 스토리 뿐 아니라 외전에서도 매력을 뽐내 ‘입덕’을 유도했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1년에 이어, 앞으로 다가올 향후 1년까지 프린세스 커넥트와 기사군들의 멋진 추억 쌓기를 기대해 본다.

한명의 유저 입장에서 접근성 좋고 읽기 편한 글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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