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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6월 2주차, ‘쥰-시즈루’ TOP 10 복귀

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채용률 상위 랭킹은 탱커를 중심으로 재편됐습니다. 눈에 띄는 건 쥰과 시즈루인데요. 2주 전부터 꾸준히 채용률이 증가해 마침내 TOP 10에 복귀했습니다. 인기 상승의 비결을 자세히 알아보죠.

최근 아레나는 정면 대결을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유저들의 육성 수준이 올라가 공격 측이 ‘마코토’, ‘시오리’ 같은 정직한 딜링 캐릭터를 고르고 있거든요. 반면 기존 인기 딜러 타마키와 하츠네는 특정 조합에 취약해 최상위 방어덱 돌파에는 쓰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타마키는 탱커가 2명 이상일 때 쉽게 무력해지고, 하츠네는 결정력이 떨어지니까요.

물론 타마키는 아직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만, 하츠네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정 수준 이상 캐릭터를 육성하면 하츠네는 타마키를 일격에 처치하기 힘들어지는데요. 오히려 TP를 채워주고 역으로 제거당합니다. 그래서 공격은 물론, 방어 덱에서도 하츠네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죠.

이렇게 공격 덱이 물리 폭딜러 중심으로 정립되자 쿠우카 채용은 부담이 커졌습니다. 쿠우카는 높은 마법 방어력과 도발 스킬이 핵심인데, 물리 딜러의 집중 포화를 견디는 건 힘들죠. 그래서 1번 탱커를 물리 카운터 미야코로 두고, 회복 스킬을 지닌 균형잡힌 탱커 쥰을 추가한 조합이 늘어났습니다.

도발 탱커 쿠우카가 빠지면서 서포터도 바뀌어야 했습니다. 쿠우카가 빠지면 타마키로 힐러인 마호를 노릴 수 있으니까요. 랭커들은 이를 시즈루로 대체했습니다. 시즈루는 물리 속성 탱커라 타마키가 저격할 수 없고, HP 회복과 범위 아군에게 물리 보호막을 부여해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죠. 이러한 점이 인기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주 9위를 차지한 신규 캐릭터 쿄우카는 채용률 랭킹에서 밀려났습니다. 타마키에게 취약한 게 이유인데요. 뛰어난 성능은 입증됐지만, 방어 덱에서는 활용하기 힘들다는 평입니다. 현재는 공격 덱에 배치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덱

▲ 쿠우카와 마호의 자리를 쥰과 시즈루로 대체했습니다

이번 주 랭킹 1위의 방어 덱은 ‘4탱커 1딜러’ 조합입니다. 대세 탱커라 불리는 쿠우카, 인기 서포터 마호가 없고, 그 자리를 쥰과 시즈루가 대신했죠. 앞서 언급한 요소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조합은 순수 물리 속성입니다. 그런데 도발 탱커가 없고 단일 속성이라 하츠네에게 약해 보이네요. 하지만, 예상만큼 큰 위험은 없습니다. 현재 하츠네는 메인 장비가 없으며, 8랭크 달성 시 공격 스탯이 떨어지거든요. 게다가 광역 딜러라 결정력도 낮은 편입니다.

다른 마법 딜러를 채용해도 공략은 어렵습니다. 카운터인 타마키가 있고, 4명의 캐릭터가 HP 회복 스킬을 지녔으니까요.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공격 조합은 ‘1탱커-마코토-에리코-시오리’인데요. 물리 속성이 주가되므로 시즈루의 광역 물리 보호막이 빛을 발합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상위 랭킹에 복귀한 ‘쥰 – 시즈루’

▲ 전혀 다른 개성이 특징인 두 탱커

이번 주 가장 큰 변화를 맞은 건 시즈루와 쥰입니다. 긴 약세를 떨치고 당당히 채용률 상위권에 입성했죠. 이는 상술했듯 메타가 정면 승부 지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하츠네는 탱커 조합과 타마키에게 취약해 공격 덱에 적극 채용하기 어렵죠. 그래서 물리 딜러 조합으로 방어덱 돌파를 시도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시즈루와 쥰이 활약하기 좋습니다. 두 캐릭터는 정면 승부에 강하죠. 먼저 시즈루는 물리 딜러에 강한 스킬셋을 갖췄습니다. 범위형 물리 보호막과 HP 회복은 물리 딜러의 딜량을 줄이고, 기껏 입힌 피해를 원상복구하죠. 게다가 유니온 버스트는 적에게 큰 물리 대미지를 줍니다. 여기에 쥰의 물리 방어력 디버프가 더해지면 딜량은 더욱 상승하죠.

추가로 시즈루와 쥰 조합은 미야코의 생존률 상승에도 기여합니다. 미야코는 두 캐릭터의 HP 회복 대상이 되거든요. 그리고 이 조합에 노조미와 자력 회복이 더해지면 미야코는 난공불락의 성벽이 됩니다. 각 캐릭터의 장점이 잘 어우러진 조합이죠.

독특한 랭커 조합 – 1 탱커 + 4 광역 딜러

▲ 무시무시한 화력이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다음은 독특한 방어 조합을 살펴보죠. 광역 딜러 4인을 조합한 파티가 상위 랭킹에 집계됐습니다. 무려 36위를 달성했죠. 전략은 간단합니다. 노조미가 적의 공격을 버티며 시간을 끄는 동안, 후열의 딜러들이 범위 공격으로 적을 쓸어담는 거죠. 그럼 방어력이 낮은 딜러들은 포화를 견디지 못하고 전투 불능에 빠집니다.

1탱커 체제는 불안한 요소가 많지만, 다양한 스턴기가 이를 보완합니다. 모니카는 일반 공격과 스턴기를 반복하는 우수한 행동 패턴을 지녔고, 노조미는 주기적으로 광역 스턴을 사용하죠. 여기에 하츠네의 물리 딜러를 저격한 스턴 부여가 더해지면, 우습게보고 덤빈 상대는 정신이 쏙 빠지게 됩니다.

외국 서버의 랭커 방어덱

▲ 새로운 쿠우카가 방어 덱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 다시 돌아온 ‘츠무기-할로윈 시노부-미츠키 조합’

다음은 외국 서버의 랭커 덱입니다. 이번 주 일본 서버의 랭커 1위 덱은 철저히 방어에 집중했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오에도 쿠우카’를 투입했습니다. 오에도 쿠우카는 마법 속성 전열 탱커라는 독특한 역할로, 마법 공격력 버프 및 디버프, 공격기를 지녀 서브 딜러 역할도 수행하죠. 여기에 유니온 버스트로 자신의 HP를 회복해 끈질긴 생존력도 확보한 캐릭터입니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로 파티원을 치료하는 미사토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오뚝이같은 파티가 완성되죠.

대만 서버는 ‘츠무기-할로윈 시노부-미츠키’ 체제가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적 진형 붕괴와 무시무시한 범위 딜이 장기인 조합인데요. 할로윈 시노부는 공격력 버프와 범위 공격, HP가 가장 낮은 적을 저격하는 강력한 스킬셋을 지녔습니다. 외국 서버를 즐기는 유저들은 ‘탱커도 딜러도 모두 쓸어버리는 강력한 딜러’라 평가하죠. 한국 서버 상륙이 기대되는 캐릭터랍니다.

메카 랭킹 투표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입니다. ‘업데이트되길 바라는 캐릭터 역할’이 주제였는데요. 1위를 차지한 건 전체 대상 물리 딜러입니다. 물리 딜러는 범위 공격 및 특정 속성 저격 캐릭터는 있어도, 모든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는 없었죠. 최신 캐릭터 쿠우카를 비롯한 후열 딜러를 손쉽게 저격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신규 서포터입니다. 현재 한국 서버는 서포터 캐릭터가 적고, 실전에 채용되는 건 더욱 적죠. 마호와 유이 외에는 채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이에 유저들은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서포터를 바라고 있는데요. 쿄우카의 성능을 대폭 올리는 마법 특화 서포터가 대표적입니다. 미츠키처럼 광역 마법 방어력 디버프를 부여하는 캐릭터를 원하는 의견도 있었네요.

그럼 이제 6월 2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는 개인/길드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죠. 이 가운데 전투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마코토는 식당의 일을 돕거나 제과제빵이 특기인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죠. 이에 금주 투표 주제는 ‘요리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캐릭터’입니다.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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