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프린세스 커넥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신규 스토리 이벤트 ‘프레젠트 패닉! 랜드솔의 산타들’을 오픈했고, 주역 3인방 중 ‘크리스티나’와 ‘노조미’가 새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1부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최종 결전 ‘왕도 종말 결전’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 최근 공카 위클리에서 이를 준비하는 스토리와 배경 설정을 살펴보는 ‘1부 완결 대장정’을 진행했으니, 공략 외 정보가 필요하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노조미(크리스마스)는 배포 캐릭터다. 중열 탱커라는 독특한 포지션인데, 자신보다 뒤에 선 캐릭터의 수 만큼 방어력이 상승하는 유니온 버스트로 탱킹한다. 아이돌 기믹을 강화해 백댄서의 지원을 받는 듯싶다. 탱커로서 성능은 평범하므로, 재능개화를 위해 여신의 보석을 투자하는 건 썩 추천하지 않는다.

이벤트의 주역 중 한 명인 ‘크리스티나(크리스마스)’는 한정 픽업 캐릭터로, ‘일단은’ 전열 물리 딜러다. 저런 표현을 쓴 건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딜러와 서포터를 변경하기 때문이다. 이는 ‘동전 보유 여부’로 표시하며, 동전이 없으면 단일 특대 대미지를 선사하는 물리 딜러, 보유했다면 모든 아군 물리 캐릭터의 공격력을 높이는 딜포터로 변신한다. 다음 클랜전에서 맹활약하는 것은 물론, 인연 에피소드를 통해 ‘TP 상승 +3’을 얻는다니 가능한 수집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규 6성 재능 개화 캐릭터도 중요한 정보다. 이번에 지원받는 건 아레나에서 악명을 떨친 바 있는 ‘이오’로, 메모리 피스는 클랜 코인으로 수집할 수 있다. 6성 이오의 위상은 과거 메카 랭킹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해외 서버 방어 덱에서 악명을 떨친 바 있다 .비결은 강화된 유니온 버스트다. 기존의 유혹 효과에 TP 및 TP 상승 소폭 감소 효과를 더해, 적의 공세를 늦춘다. 아레나를 즐기는 기사군이라면 재능 개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