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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카 위클리] 프린세스 커넥트 9월 4주차, 혼돈에 휩싸인 ‘랜드솔 요리왕’ 대회

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일흔여덟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여름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러, 섬고래의 ‘무인도 0루피 생활’ 이벤트가 복각했습니다. ‘타마키(여름)’과 ‘미후유(여름)’이 등장하는 행사로, 두 캐릭터는 이번에 전용 장비를 지원받았죠.

공식 카페에는 전보다 다양한 이슈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편식쟁이 이미지를 얻은 ‘패동황제’와 ‘미안, 유이’의 새로운 멤버로 떠오른 ‘히요리’가 대표적이죠. 그중 CM 코니가 개최한 ‘제 1회 랜드솔 요리왕’이 인상적입니다. 기사군들의 열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폭발하고 있거든요. 이에 캬루의 위장이 위기에 처했는데요. 공커 위클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여름의 피날레

▲ 미후유(여름): 섬고래입니다. 지금은 메르쿠리우스 재단의 돈줄이죠

2020년 여름 이벤트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행사는 작년 개최한 ‘타마키와 미후유의 무인도 0루피 생활’ 복각으로, ‘타마키(여름)’과 ‘미후유(여름)’이 주역으로 등장하죠. 두 소녀가 무인도에서 섬고래의 풍부한 피서 서비스를 받은 후, 동료들과 함께 섬고래에게 폭력을 행사해 동전을 빼앗는 무시무시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뭔가 다른 것 같다구요? 틀린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타마키(여름) – 미후유(여름) – 스즈메(여름)’의 전용 장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특히 전자의 두 캐릭터는 마침내 딜량 부족을 극복했다는 평가가 많네요. 이벤트 보상과 마스터 코인으로 메모리 피스를 수집하세요.

▲ 마호(여름): 저를 뽑지 않으면 인형으로 만들겠사와요~

2020년 여름 이벤트 2부 ‘한 여름의 마호마호성’의 추가 픽업도 진행 중입니다. 자경단의 길드 마스터 ‘마호(여름)’이 픽업 대상이죠. 후방에서 서포트만 하는 것은 질렸는지, 직종을 서포터에서 마법 딜러로 변경했죠. 더불어 마호 팬들은 이번 픽업에서 인내심을 시험받고 있습니다. 10회 무료 뽑기를 충전해야 하는데, 마호(여름)이 한정 캐릭터거든요. 게다가 다음 픽업은 세븐 크라운즈 ‘네네카’라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화면 하단의 ‘뽑기’ 항목의 빨간 불이 이처럼 야속하게 느껴질 수 없네요.

Hell’s Kitchen 랜드솔 에디션

▲ 분명히 의도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사군들이… (출처: 공식 카페)

CM 코니의 색다른 이벤트가 화제입니다. ‘제 1회 랜드솔 요리왕’으로 기사군들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장을 마련했죠. 행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프리코네 봉제인형’과 ‘모바일 문화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스토리의 주역인 미식전이 떠오르는 이벤트고, 매력적인 보상이 걸려있어 기대감을 부풀리는 기사군이 많네요.

▲ ‘사탄: (혼절)’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여기까지 보면 분명히 의도는 좋았습니다. 네, 의도는 좋았죠. 그런데 일부 기사군의 놀라운 발상으로 이벤트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공식 카페에는 갑작스래 식용 애벌레 구매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 글이 늘었거든요. 애니메이션에서 페코린느가 캬루에게 벌레 요리를 먹이는 장면이 재발굴되어, 벌레 요리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물론 이를 캬루에게 먹이는 이미지도 열심히 합성 중이죠.

▲ CM 코니가 랜드솔 현지인이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출처: 공식 카페)

이를 보면 기사군들의 팬심이 폭발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벤트 공지도 조금 무섭습니다. ‘스토리/이벤트에 나오는 마물 요리도 OK!’라고 하는데요. 식재료인 마물은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카카오 게임즈 사내에 랜드솔로 통하는 차원문이 있는 모양입니다.

‘걷기운동’ – 9월 클랜전 예습 시간

▲ ‘마담 프리즘 – 울프헤딘 – 메두사’ 등장 (출처: 공식 카페)

9월 중순이 지난 만큼 클랜전을 준비하는 기사군이 많습니다. 이에 걷기운동이 다시 한번 두 팔을 걷어붙였죠. 각 네임드 공략에 필요한 파티와 영상을 정리했습니다. 영상은 대만 서버를 기준인데, 한국 서버보다 업데이트가 한 달 정도 빠르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각 캐릭터의 약칭과 주의할 점은 게시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루나의 탑을 공략하라!

클랜전을 개최하기 전에는 루나의 탑이 오픈합니다. 이번에는 310층까지 콘텐츠를 개방했고, 기사군들은 이를 공략하기 위해 노력 중이죠. 공식 카페에는 공략을 위한 파티가 다수 등장했는데요. 그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 루나의 탑 300층을 공략한 ‘아카네미미’ (출처: 공식 카페 ‘아카네미미’ 게시 글)

먼저 ‘아카네미미’의 300층 공략 파티입니다. 최근 배포한 ‘카오리(여름)’과 전용 장비를 지원받은 ‘캬루(여름)’을 동원했죠. 첫 번째 파티의 핵심은 ‘카오리(여름)’ 뒤에 딜러가 와야 한다’라고 합니다. 더불어 두 번째 파티는 ‘나나카’가 없어 조합한 파티인데요. 나나카가 있다면 다른 파티를 꾸렸을 것 같네요.

▲ 1 파티가 주유기, 2 파티가 마호를 처치해야 합니다 (출처: 공식 카페 ‘데미트리’ 유저 게시 글)

‘데미트리’는 310층 EX난도 풀 오토 파티를 공개했습니다. 3개의 파티를 채용했고, 마법 딜러의 비중이 높군요. 첨부한 정보에 의하면, 1 파티에서 주유기까지 처치. 두 번째 파티는 마호를 제거합니다. 그럼 세 번째의 마법 딜러 파티가 손쉽게 마무리한다는군요.

편식쟁이 패동황제

▲ 패동황제: 공주는 음식 따윈 안 먹는다네 (출처: 공식 카페)
▲ 패동황제: 하지만 캬루는 예외란다 (출처: 공식 카페)

공식 카페의 ‘메타쿠’ 기사군은 해외 서버의 스토리를 재조명했습니다. 주인공은 공주님이 되고 싶은 29세 아저씨 패동황제인데요. 캬루에게 말하길 ‘나는 음식 같은 건 먹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황상 캬루가 식사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것 같군요.

그런데 다음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나의 식사가 되어라 캬루!’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에 메타쿠는 ‘페동황제가 유일하게 먹는 음식이 캬루’라는 기적의 공식을 성립했습니다. 이에 ‘낭만파인’ 기사군이 ‘그래서 페코린느가 필사적으로 비상식량을 수호했던 거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쉽게도 졸지에 음식이 되어버린 캬루를 동정하는 의견은 없었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Gomen:Yui


▲ 아니 거기서 길티기어가? (출처: ‘dokuzeturiyu’ 유튜브 채널)

▲ 유이: 내 인생이 러브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수라장이었어 (출처: 공식 카페 ‘ㅁㅣㅇㅑ코’ 게시 글)

우정보다 사랑을 선택한 소녀들의 치정극, ‘미안, 유이’ 밈도 공식 카페를 재조명하는 분위기입니다. ‘갈라테이아’, ‘아루룽’ 기사군이 해외의 미안, 유이 밈 영상과 이미지를 게시판에 업로드했고, ‘대체 배신자가 몇 명이냐?’라고 질문했죠. 이에 ‘ㅁㅣㅇㅑ코’ 기사군이 주인공이 다른 소녀들과 밀착한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일부만 정리했음에도 10명 내외라 ‘흑화할 만하다’고 덧붙였죠. 특히 이번 주는 히요리의 배신이 주목받는데요. 어째 유이는 사방이 연적이네요.

몸은 아르바이트로 되어 있다 – ‘미후유(여름)’

이번 주 ‘타마키와 미후유의 무인도 0루피 생활’ 이벤트가 랜드솔에 돌아왔습니다. 주연은 ‘타마키(여름)’과 ‘미후유(여름)’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두 소녀와 주인공, 섬고래가 엮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죠. 그중 미후유(여름)는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배포 캐릭터입니다.

▲ 피는 보수며 마음은 효율

미후유는 메르쿠리우스 재단 소속으로, 길드의 기강을 바로잡는 군기 반장입니다. 20세의 성인 여성이라는 설정도 이를 뒷받침하죠. 길드 스토리에서는 도박에 빠진 아키노와 타마키를 혼내주기 위해 유카리와 함께 책략을 짜는 모습도 등장하죠. 이때 무시무시한 관찰력으로 두 소녀의 혼을 쏙 빼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아르바이트’와 ‘효율’입니다. 길드 활동 외에도 매일 아르바이트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죠. 업무를 대하는 태도는 철저한 효율주의입니다. 모든 행동에서 효율을 우선하며, 보수와 업무 환경에도 놀라울 정도로 깐깐하죠.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는 그의 검술 훈련에 도움을 주고 수업료를 요구하는 장면이 큰 충격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 기적의 공식 ‘6 인부 = 1 미후유’

여름 이벤트에서도 이런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해변의 리조트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등장하거든요. 이에 기사군들은 ‘너무 깐깐하다’며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벤트의 엔딩 영상을 보자 이런 의견은 쏙 들어갔습니다. 인부 3명이 들고 다니는 H빔을 홀로 2개나 들고 다니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금세 여론은 ‘저렇게 일하는데 월급이 적으면 고용주 잘못이지’로 통일되었답니다.

‘SEEuDOS’ – 무인도에 퍼지는 잔잔한 선율


▲ 메르쿠리우스 재단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출처: ‘SEEuDOS’유튜브 채널)

‘SEEuDOS’ 기사군을 기억하나요? 지난주 ‘Connecting Happy!’의 오르골 버전을 공개한 기사군입니다. 이번 주는 한창 진행 중인 ‘무인도 0루피 생활’의 엔딩곡 ‘킨키라☆해피니스’를 기타로 연주했죠. 단, 오리지널이 아닌 게임 중 들을 수 있는 BGM 버전이랍니다. 더불어 드럼 연주자는 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프린세스 커넥트를 다른 콘텐츠로 확장했을 시 바라는 장르가 주제였고, 대전 격투 게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매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가 아크 시스템 웍스의 손을 거쳐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로 재탄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아크 시스템 웍스는 수준 높은 원작 재현과 애니메이션 연출로 유명한 회사니, 랜드솔의 소녀들을 멋지게 재현해줄 것 같습니다.

라이트 노벨과 코믹스 등의 미디어 믹스도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로 접하고 싶었던 것 같군요. 접근성과 소집 가치가 높은 것이 매력적입니다.

게임 내 설정을 적극 활용해 실제 RPG가 등장하길 바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VR이나 SRPG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죠. 설정에 의하면 게임 내 캐릭터의 스펙은 현실 인물의 능력이 반영된다고 하는데요. 랭킹 진입을 노리는 기사군이라면 열심히 운동을 해두세요.

그럼 9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프린세스 커넥트가 대전 격투나 RPG 등 새로운 장르로 등장하길 바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원작 ‘레전드 오브 아스트라이아’에서는 프린세스 나이트가 등장하는데요. 세븐 크라운즈를 보조하며 특별한 힘을 발휘하는 파트너 관계죠. 여러분이 프린세스 나이트가 되어 주고 싶은 소녀는 누구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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