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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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카 위클리] 프린세스 커넥트 10월 4주차, ‘성능vs허벅지’ 클로에 픽업을 둔 토론

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여든두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카카오게임즈는 1GB에 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메인 퀘스트와 스토리는 물론, 편의성 개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죠. 그중 미니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는 가구가 호평입니다.

공식 카페에는 ‘캬루와 프린세스 폼’, ‘클로에 픽업을 둘러싼 토론’이 한창인데요. 학술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기사군과 토론 자체를 즐기는 유머러스한 반응이 얽히고 있습니다. 공카 위클리를 통해 자세히 만나보시죠.

1GB 분량의 대규모 업데이트

▲ 나도 이제 (전자)친구가 있다

이번 주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메인 퀘스트 17 지역을 개방했고, 메인 스토리는 신규 챕터를 개방했죠. 마침내 패동황제와의 결전이 다가오며, 머지않아 랜드솔의 운명을 건 최종 결전. 즉 ‘패동황제 레이드’가 막을 올릴 것 같군요. 이를 통해 1부를 마무리하고, 이야기는 새로운 지평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런 먼 이야기는 접어두고, 다시 이번 업데이트 이야기로 돌아오죠. 핵심은 유용한 신규 기능으로, 친밀한 기사군과 ‘친구’를 맺어 모의전이나 서포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마나 수급처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죠. 클랜전은 초보 클랜을 위해 ‘싱글 모드’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이를 통해 초보 기사군들도 쥬얼과 코인, 메모리 피스를 보다 수월하게 파밍 가능해졌습니다.

카린은 굉장한 첨단기기를 들여왔습니다

▲ 카린: 아아, 이것은 게임 테이블이라는 것이다. 다른 곳에는 없는 것이지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백미는 길드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신규 가구 ‘모두의 게임 테이블’이죠. 길드 하우스에 배치하면, 이 가구를 통해 지난 이벤트에서 등장한 미니 게임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미니 게임은 ‘본편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고퀄리티로 유명하죠. 현재 즐길 수 있는 건 ‘초콜렛 만들기 – 플라잉 쿠우카 – 마지문 퇴치’ 뿐이지만, 추후 이벤트 오픈을 통해 신규 게임이 점점 늘어난답니다.

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제발 건너지 말라구요!

▲ 외모도 성능이거든요!?

친구가 없는 랜드솔의 개똥벌레 ‘아오이(편입생)’ 픽업이 종료하고, 새로운 픽업이 랜드솔을 찾았습니다. 지난 이벤트에서 등장한 단짝부 멤버 ‘클로에’죠. 이와 함께 어떤 조언이 공식 카페를 수놓고 있는데요. ‘제발 클로에를 뽑기 위해 쥬얼을 사용하지 말아라’는 조언입니다. 이후 할로윈 시즌부터 지옥의 한정 캐릭터 픽업 러시를 시작하거든요. ‘쿄우카(할로윈) – 치카(크리스마스) – 캬루(새해) – 콧코로(새해)’ 등 반드시 획득해야 할 필수 캐릭터가 많습니다.

물론, 클로에 획득 기회를 포기하라는 건 아닙니다. 상시 캐릭터라 언제든 획득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지금 당장 뽑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에 굴복할 기사군들이 아니죠. ‘단짝부 수집’이나 ‘나는 통언뜬 따위 안 믿어’라며 픽업을 강행하는 이들이 있었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이유는 ‘허벅지’였는데요. 역시 모에 속성의 유혹을 뿌리치는 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배신자는 공주님이 될 수 없어!

▲ ‘체인지, 프린세스 포오오오옴!’ / ‘엄마 저 누나 이상해’ / ‘쉿! 손가락질 하는 거 아니야’

앞서 패동황제 레이드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후 2부에서는 ‘레이지 레기온’ 길드와 ‘셰피’ 등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죠. 새로운 강적에 맞서 ‘프린세스 폼’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하는데요.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 캐릭터들이 강화 폼으로 변신합니다. 단 한 명만 빼고 말이죠.

나 홀로 변신을 못 하는 주인공은, 아니나 다를까 ‘캬루’입니다. 그동안 홀로 프린세스 폼이 등장하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최근 해외 서버에서 공개한 스토리에서 이를 다룬 이야기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페코린느가 캬루에게 프린세스 폼 변신을 제안했고, 주인공이 그녀를 끌어안거나 변신 구호를 외쳐보는 노력을 했죠.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답니다.

이를 두고 두 가지 가설이 세워졌는데요. 첫 번째는 ‘배신자는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할 수 없다’입니다. 도저히 부정할 수 없군요. 이를 두고 캬루 팬덤이 둘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답니다. 두 번째 가설은 ‘캬루는 패동황제의 프린세스 나이트라 변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가설이 애정어린 농담이라면, 이쪽은 진지한 내용이네요. 이 설이 맞다면 패동황제는 가는 날까지 캬루에게 못된 것만 남기고 간 셈입니다.

츠무기가 옳았어!

▲ 츠무기가 한눈에 반할 만하군요

이어서 해외 서버의 소식이 금주의 핫 이슈를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 할로윈 픽업을 공개했으며, ‘레이(할로윈)’이 등장했죠. 정보를 접한 기사군들은 성능 파악에 앞서 하나의 의견으로 대동단결했는데요. ‘뭐야, 너무 예뻐’라며 미모를 찬양했습니다. 일러스트가 무척 예쁘게 나왔거든요. 의상 콘셉트는 유령으로 보이며, ‘츠무기가 왜 레이에게 반했는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답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역할은 중열 물리 캐릭터입니다. ‘상처입은 적에게 죽음을 부르는 고결한 검사’, ‘HP가 50% 이하인 적을 마주하면 위력이 매우 강해지는 범위 공격을 계속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기사군들은 ‘시노부(할로윈)’을 떠올리는 분위기죠. 자세한 성능은 차차 밝혀질 전망입니다.

믹스 베리 케이크 홍보 대사 – ‘클로에’

이번 주 소개할 프린세스는 ‘클로에’입니다. 지난 이벤트의 무대인 성 테레사 여학원 2학년으로, ‘단짝부’의 일원인 엘프 소녀죠. 무표정한 얼굴과 만사에 흥미 없다는 듯한 건조한 반응이 특징인데요. 말투가 조금 거칠어 오해를 사는 인물입니다. 하긴 ‘쿠크리’ 같은 무서운 무기를 들고 ‘방해돼, 비켜’ 같은 말을 하면, 누구라도 다가가기 힘들겠죠.

하지만 프린세스 커넥트의 많은 소녀들이 그렇듯, 그녀도 알고 보면 좋은 면을 숨기고 있는 인물입니다. 직접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르틀 하는 한편, 5명의 동생들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좋은 누나이기도 하죠. 이는 스토리 내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개인 스토리에서도 언급됩니다. 그런데 성 테레사 여학원은 아르바이트가 금지라, 그녀는 불법에 가까운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길을 물으러 가게에 들어왔다가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 저 허벅지에 많은 기사군이 홀렸다는군요

17세 소녀다운 감수성 넘치는 모습도 매력을 더하는 요소입니다.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중2병 감성’이지만요. 메르쿠리우스 재단의 ‘미후유’를 동경하는데요. 원인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별명과 아르바이트 전문가라는 점입니다. 지난 이벤트의 신뢰도 이벤트에서는 별명으로 ‘섬광의 시구르드’를 마음에 들어하는 등 감수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죠.

▲ 손이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군요

만약 별명으로 ‘왕자’를 골랐을 때의 반응도 기사군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갑자기 독설로 주인공의 명치를 연속 공격하거든요. 일부 기사군은 이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출처 없는 소문이 있습니다. 더불어 마성의 간식 ‘믹스 베리 케이크’의 위력을 조명하기도 했는데요.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고 할 때 해당 아이템을 제안하면,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이에 ‘대체 케이크를 뭘로 만든 거냐?’며 의심의 눈초리가 많아졌죠. 이와 관련해 유명한 팬아트가 있으니, 한 번 찾아보길 바랍니다.

‘루이나’ – 랜드솔의 명탐정

▲ 내 이름은 탐정! 카스미죠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금주의 팬 아트 게시판은 ‘루이나’ 기사군의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자경단의 명탐정 ‘카스미’로, 별을 수놓은 배경에 지팡이를 든 그녀를 그렸죠. 쫑끗 세운 귀와 동그란 눈이 인상적인데요. 흥미로운 사건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일본의 어떤 소년 탐정들처럼 살인 사건은 아니길 빌어보죠.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한국 서버 전용 캐릭터를 조합해보자’가 주제였고, 많은 기사군의 의견을 제시했죠. 이에 각 부문의 1, 2위 속성을 갈무리했는데요. ‘스트레이트 헤어 – 미니스커트 – 소녀’ 속성이 1위 조합을 차지했습니다. 풋풋한 동갑내기 소녀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누님보다는 또래나 연하 속성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죠.

의상은 미니스커트와 일상복&가벼운 갑옷이 많았는데요. RPG 세계인 만큼 노조미처럼 편리함과 기능을 모두 손에 넣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 주관식에는 한복을 추천하는 이도 많았답니다. 그리고 외형 부문에서는 ‘휴먼’이 엘프와 공동 2위를 차지했죠. 작중 무대인 랜드솔은 판타지인 만큼, 이번에는 엘프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럼 10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캬루와 프린세스 폼이죠. 2부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두 길드의 멤버 중, 그녀만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진지하고 학술적인 의견은 물론, 창의적인 이유까지 다양하게 제시해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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