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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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카 위클리] 프린세스 커넥트 12월 4주차, 또다시 미식전을 배신한 캬루

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아흔한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2020년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선물은 뭘지 궁금한데, 이건 프린세스 앙케이트에서 소원 수리 시간을 가져보죠.

더불어 몇 주 전 이슈가 된 ‘애캐토’가 또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캬루가 또 미식전 식구들을 배신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쳤는지 공카 위클리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 구역의 첫 번째 드래곤은 나야!

▲ 다이고: 이게 무슨 짓이냐 동생아 / 카야: 아아, 이것은 호가호위라는 것이다

이번 주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메인 퀘스트 29 지역이 등장했고, 최대 레벨 및 탐색 콘텐츠 확장이 이루어졌죠.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픽업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지난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한 ‘카야’로, 프린세스 커넥트 최초의 드래곤족 소녀입니다.

놀랍게도 기존 등장인물과 혈연관계인데요. 크리스티나에게 구구단을 못 외우냐고 걱정 받은 프린세스 나이트 ‘다이고’의 여동생입니다.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대규모 업데이트 당시 극비 정보인 드래곤족 정보 소식을 접하고 오빠의 지위를 통해 선수를 쳤다는군요. 공주님이 되고 싶은 넷카마, AI에게 계정을 닌자당하는 개발자. 어째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은 관리자 관련 인물 중 멀쩡한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길드 하우스 경연 대회 개최 중

▲ 2021년을 빛낼 길드 하우스는 누구인가! (출처: 공식 카페)

벌써 12월 4주차입니다. 다음 주면 2020년도 막을 내리고, 슬프게도 기사군들은 나이를 1살 더 먹죠. 크리스마스도 있습니다만 그런 건 함께 할 사람이 있을 때 즐거운 법입니다. CM코니는 이런 달콤 씁쓸한 연말을 위해 오랜만에 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타이틀은 ‘길드 하우스 경연 대회’로,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행사는 예선전과 본선 두 단계에 걸쳐 펼쳐집니다. 본선에 진출하는 건 총 15명으로, 기사군들이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한다는군요. 순위를 나눠 ‘최우수상 –  우수상 – 특별상’을 결정하며, ‘콧코로 알람 시계’와 ‘미식전 봉제 인형 세트’, ‘주인님 화이팅! 스탬프’ 등 호화로운 선물을 제공합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굿즈를 바라는 기사군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녀석 폭탄마! 본색을 드러냈구나!

▲ 미소기: 자네(우리 팀)를 제거하도록 하지! (출처: 공식 카페)

‘프리코네 영상/방송’ 게시판에는 흥미로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등록자는 ‘샤인님프’ 기사군으로 랜드솔의 폭탄마 ‘미소기(할로윈)’이 유니온 버스트를 이상하게 사용한다는군요. 이 부분을 쏙 자른 것이 위 움짤입니다. 아군 진형에 폭탄을 설치하는데, 그래도 마지막 양심인지 모든 아군의 발 밑에 폭탄을 설치하진 않았군요.

이상 사태의 해설은 ‘SerShan’ 기사군이 진행했습니다. 원인은 미소기의 스킬 ‘페인팅 킥’과 적 유키의 ‘매혹’으로, 먼저 페인팅 킥은 적을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재조정합니다. 그런데 매혹에 걸려 아군을 공격하다 보니 오히려 적진 깊숙이 들어간 겁니다.

물론, 아군에게 폭탄을 설치한 것도 아닙니다. 컷 씬에서 설치한 3개의 폭탄은 연출로, 이후 장면을 잘 보면, 자신의 앞에 있는 미야코에게만 폭탄을 설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섬세한 동체 시력과 관찰력을 요구하다니, 역시 프린세스 커넥트는 피지컬 게임이 맞는 것 같군요.

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다!

▲ 페코린느: 콧코로! 오늘 저녁은 캬식이에요! (출처: 공식 카페)

애니플러스에서 진행 중인 ‘애캐토’가 다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8강 진출자가 결정된 모양인데요. 배신의 군주 캬루가 8강에 올랐다고합니다. 캬루, 너는 이제 준비가 되었다! 그녀가 소속되었던 건 C조로, 총 592표를 받았죠.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라는 캐릭터가 536표를 받아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는데, 어떤 캐릭터인지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기사군들이 댓글로 설명해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애니메이션이 케모노 프렌즈 더빙판이거든요. 2기요? 그런 건 이 세상에 나온 적 없습니다. 반박은 듣지 않겠어요. 나온… 적… 없다… 고…

문제가 있다면 또 다른 경쟁 상대입니다. 캬루가 속한 C조에는 무려 ‘페코린느’가 있었거든요. 페코린느가 받은 표는 282표로, 캬루의 절반에 못 미치는군요. 더불어 같은 미식전 동료 ‘콧코로’는 B조에 속했으나, 304표를 받아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페코린느는 이렇게 민심이 부족해서야 랜드솔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요? 주인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콧코로의 눈물을 뒤로하고, 캬루의 고양된 목소리가 랜드솔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캐릭터 줄임말을 정해보자

▲ 투표는 시오리봇 디스코드 채널에서 한다는군요 (출처: 공식 카페)

시오리봇을 알고 계시나요? 프린세스 커넥트의 추천 육성도와 아레나 족보 등을 알려주는 봇이죠. 제가 이걸 조금만 더 꼼꼼히 읽었다면 ‘유이(새해)’를 4성 12랭크까지 키우지 않았을 겁니다. 아무튼 시오리봇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캐릭터 ‘크리스티나 – 노조미 – 이리야’의 줄임말을 선택해달라고 투표 글이 올라왔군요. 투표는 디스코드 서버에 접속해서 진행하니 참고하세요.

▲ 오늘부터 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다 (출처: 공식 카페)

더불어 해당 게시 글 아래에는 지난주 패동황제 레이드 공략 정보를 전달한 ‘은하♡’ 기사군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줄임말로, ‘아오이는 줄임말로 뭐라고 하나요?’라는군요. 이에 ‘아레나 얘기라면 찐’, ‘ㅏㅗㅣ를 줄여서 왜’, ‘앙’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오이’인데요. 오늘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 부르도록 하죠. 유명 배우인데 오이라는 별명이 있거든요. 마침 그가 연기한 작품 중 ‘셜록 홈즈’가 ‘나는 친구가 없어’라고 하는 짤이 있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기사군 여러분이 직접 확인하길 바랍니다.

너와 이어지는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 라비리스타

공카 위클리의 프린세스 커넥트 1부 엔드 게임 대장정, 그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세븐 크라운즈의 일각 ‘라비리스타’를 소개해보려합니다. ‘대관절 국내 서버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토리의 중요 캐릭터인 만큼 특례로 선택했죠. 그래서 오늘은 성능에 대해서는 가능한 언급하지 않으려합니다.

먼저 게임을 즐기는 기사군이라면 ‘프린세스 나이트’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겁니다. 주인공 유우키의 클래스고, 캬루를 소개할 때도 다룬 바 있거든요. 프린세스 나이트란 작중 무대인 게임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개발한 7명의 변태 ‘세븐 크라운즈’가 임명한 히든 클래스입니다. 세븐 크라운즈 1인당 1명을 임명할 수 있고, 프린세스 나이트에게 특별한 권능을 부여할 수 있죠. 캬루의 ‘마물 조종’도 이렇게 획득한 능력입니다.

▲ 기사군의 연애 전선이 수라장이 된 원흉입니다. …괜찮은 것 같은데?

라비리스타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프린세스 커넥트 시리즈를 시작한 공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작 스토리의 시작은, 그녀가 유우키를 만나 mimi를 건내주고 게임에 참여시킨 것이 시작이거든요. 그를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한 것도 이 당시의 일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의문이 들기 마련이죠. ‘그녀는 왜 하필 유우키를 프린세스 나이트로 선택해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으로 이끈 것인지’ 말입니다. 이는 그녀의 개인사와 관련있습니다. 그녀는 본래 아버지를 동경해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으나 신뢰하던 이들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사망. 인간 불신에 빠지고 말았거든요. 그렇게 흑화한 라비리스타를 의도치 않게 갱생한 것이,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던 초등학생 시절의 유우키였답니다.

▲ 패동황제의 첫 습격에서 주인공 일행을 보호한 바 있습니다

이때 유우키에게 어떤 능력을 줬는지는 말을 아끼도록 하죠.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라비리스타의 목적은 ‘패동황제를 막는 것’입니다. 전작에서는 다른 세븐 크라운즈 전원이 대상이었으나, 지금은 미네르바의 징역 사태를 일으킨 패동황제로 타겟이 좁혀졌거든요.

실제로 라비리스타는 미네르바의 징역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중입니다. 패동황제가 주인공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습격했을 당시 이를 저지했고, 현실 세계를 오가며 콧코로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죠. 그리고 유우키와 친밀한 ‘시즈루’와 ‘리노’를 비밀결사 길드 라비리스타에 입단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메스와 함께 무대 뒷편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왔답니다.

▲ 라비리스타가 그린 빅 픽쳐의 결말은…?

스토리를 유심히 살펴보았다면, 라비리스타와 아메스의 목적이나 행적이 상당 부분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목적이 같은 것도 있지만, 라비리스타가 아메스의 상위 AI인 미네르바 개발을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유우키와 콧코로, 특정 인물을 편애하는 것을 보면, 두 캐릭터가 참 묘한 면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의 이런 노력은 곧 결실을 맺을 예정입니다. 라비리스타를 구원한 유우키를 중심으로 그가 맺은 인연이 하나둘 모여 패동황제를 징벌하기 위한 최종 결전을 준비 중이죠. 조금 스포일러를 하자면, 라비리스타는 유우키가 패동황제를 처치할 수 있는 히든 카드를 감추고 있습니다. 이 비장의 한 수가 어떤 기적을 일으킬지 추후 업데이트를 기다려봅시다.

raru – 오늘 만큼은 평범한 소녀로…

▲ 이런 작품을 놓쳤었다니! (출처: 공식 카페)

이번 주는 공카 위클리에서 미쳐 소개하지 못한 작품을 소개해보려합니다. ‘raru’ 기사군의 작품으로, 해맑게 웃으며 생일을 축하하는 스즈메의 모습을 담았군요. ‘오늘 만큼은 평범한 소녀로 당신을 축하하면 안 될….까요?’라고 멘트를 적어뒀는데, 정말 심쿵하군요. 내일 메카랭킹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기자가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생각해주세요.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노래방에 수록되길 바라는 OST가 주제였고, 정말 많은 참여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아직 노래방에 없었어?’라며 의아해하는 의견도 있었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오프닝 곡인 ‘Lost Princess’인데요. 작품을 상징하는 곡으로 큰 호평을 받는 듯싶군요. 개별 항목 2위인 ‘Connecting Happy!’도 엔딩 곡으로서 많은 지지를 받았답니다.

그럼 12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최대 이슈는 단연 크리스마스입니다. 전 세계적인 기념일인데요. 카카오 게임즈가 뭔가 선물을 주진 않을까 조금 기대가 되는군요. 여러분이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투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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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댓글

  1. 다이고 동생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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