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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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일곱개의 대죄 8월 1주차, ‘마술사 릴리아’ 랭커 덱에 등장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 대죄)’ 국민트리가 매주 ‘바이젤 싸움 축제’에서 탑 티어를 기록한 랭커 추천 덱을 소개, 분석합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랭커가 TOP 3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덱은 무엇일까요? 국민트리의 메카 랭킹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금주의 일곱개의 대죄 ‘명예의 전당’

일곱개의 대죄 메카 랭킹
▲ 8월 1주차 싸움 축제(정예) 랭커 ‘단바인’의 덱

8월 1주차 명예의 전당 랭커 덱에 신규 영웅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가 등장했습니다. 금주 1위를 차지한 ‘단바인’이 사용했는데요. 전체 조합은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 – <탐욕의 죄> 모험가 반 –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이었습니다.

지난주 2위를 차지했을 때와 비교하면 덱 변화가 꽤 있습니다.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과 <나태의 죄> 요정왕 킹이 빠지고, 그 자리에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와 <탐욕의 죄> 모험가 반이 들어갔죠. 이런 변화의 이유 중 하나로는 릴리아 자체의 PVP 성능과 ‘다이앤 필살기 덱’ 대비가 꼽힙니다.

최근 다이앤을 필두로 한 빠른 필살기 사용이 대유행입니다. 이는 지난주 메카 랭킹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요. ‘다이앤 덱’ 미러전이 펼쳐질 경우 스펙과 스킬 카드 싸움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1승이 중요한 최상위 구간에서는 피하고 싶은 상황이죠. 이에 많은 유저가 ‘다이앤 덱’의 대비책을 연구했고, 그 중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가 거론되었습니다.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는 적의 공격 관련을 낮추고, 받는 피해를 늘리는 일반 스킬을 보유했습니다. 개성은 PVP에서 모든 적군의 공격력을 16% 줄이죠. 여기에 필살기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줌과 동시에 스킬 랭크/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킵니다. 즉, 적에게 안정적인 딜링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디버퍼라 볼 수 있으며, 상술한 능력은 PVP 메타 중 하나인 필살기 덱에 효과적이죠.

이런 점들로 인해 최근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에 대한 관심이 시나브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주 명예의 전당 1위 ‘단바인’은 ‘6철벽’ 장비를 선택했고, 각성 시 얻는 부가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 생명력’에 집중했으니 참고하세요.

▲ 8월 1주차 싸움 축제(정예) 랭커 ‘마지막엔딩’의 덱

‘마지막엔딩’은 다이앤 덱으로 2위를 달성했습니다. ‘<나태의 죄> 요정왕 킹 –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을 메인으로 두고,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을 서브로 배치했죠. 다이앤 덱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넷의 인연 영웅 역시 거의 고정되는 분위기인데요. 마지막엔딩의 조합을 예로 들면 순서대로 ‘【쿵푸 마스터】 격투가 다이앤 –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 – 【철벽의 기사】 수호자 그리아모어 – <분노의 죄> 마신 멜리오다스’입니다. 다른 인연 영웅을 쓸 수도 있지만, 대다수 랭커가 이 형태를 선택하고 있으니 다이앤 덱 완성을 노리는 유저라면 염두에 두세요.

마지막으로 금주 3위에 오른 ‘죠스바38’은 바이젤 싸움축제 막판에 덱을 바꾼 듯싶습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건 1레벨 R등급 영웅들인데요. 실제로는 어떤 덱을 선택해 높은 위치에 올랐을지 궁금해지네요.

금주의 이슈 영웅 –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는 ‘「7대죄」 × 「전생슬」 콜라보’ 1탄 시작과 함께 등장한 태생등급 SSR 영웅입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지널 캐릭터란 점에 출시 전 많은 유저의 관심을 받았었죠.

그리고 지난 7월 24일, 게임에 등장하자 일단 성능 면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PVP에 특화된 스킬 셋으로 보이는데, 현재 메타에서 활약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유가 거론됐죠. 그런데 상황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릴리아의 각 스킬과 개성이 바이젤 싸움축제에서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거든요.

분석 초반에는 서브 멤버로 쓰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개성 효과가 체감될 정도란 후기가 나타난 덕분이죠. 그러던 중 일반 스킬의 효과와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충실하게 플레이하면 필살기 레벨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약하게 하고 아군 딜량은 올리는데, 필살기로 적을 섬멸할 수 있다’란 결과가 도출되었죠.

▲ 일곱개의 대죄 릴리아의 스킬 셋


▲ 일곱개의 대죄 릴리아의 필살기 사용 모습 (출처: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필살기 레벨업을 마친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의 ‘스타링크’ 대미지 배수는 525%입니다. 성기사 다이앤급은 아니지만, 캐릭터 육성과 장비를 일정 수준 맞췄다면 충분히 적을 섬멸할 수 있는 수준이죠.

여기에 다른 영웅과의 연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예로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을 꼽을 수 있는데요. 릴리아의 개성 효과가 적용된 경우 멀린의 보호막은 한층 더 강력해집니다. 보호막 자체가 단단해지는 건 아니지만, 적의 공격력이 감소되어 버리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적 주요 딜러나 디버퍼에게 ‘라 실피드’까지 적중시키면 보호막을 깨는 건 정말 어려워집니다.

참고로 릴리아를 더한 여러 조합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단바인’의 것, 그리고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대신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일명 물고서)를 넣은 조합 등이죠. 후자의 경우 물고서의 ‘블랙아웃’으로 ‘공격력 저하 + 버프 및 디버프 스킬 사용 불가능’이 포인트입니다. 이 효과와 릴리아의 라 실피드를 더하면, 적은 약해진 공격 스킬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한편,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특히, 선턴 유무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후턴이 될 경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쓰러져 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모든 영웅에 적용되는 점이지만, 릴리아는 체력이 낮은 편에 속해 조금 더 치명적이죠. 단, 방어력은 게임 내 최상급인데요. 강점을 살리기 위해 ‘단바인’처럼 모든 장비를 ‘철벽’으로 설정하곤 한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일곱개의 대죄 유저 투표

지난 7월 4주차에 진행한 ‘콜라보로 등장한 5명의 영웅 중 PVP에서 누가 제일 좋아 보이나요?’ 투표는 1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가 정상에 올랐고, 【마물을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가 나란히 그 뒤를 따랐죠. 셋 가운데 릴리아는 투표 시작 초반에는 많은 표를 얻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지지율이 상승해 3위까지 올랐습니다.

참고로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는 딜러입니다. 기본 능력치를 보면 ‘공격에 올인’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과연 다음 주 명예의 전당에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를 사용한 랭커가 등장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그럼 이제 8월 1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일곱개의 대죄는 ‘전생슬’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기 원작의 만남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죠. 그리고 콜라보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기대하는 다음 콜라보 대상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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