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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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꿀팁] 특정 분야에 강하다, 태생 R등급 추천 영웅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 대죄)’의 모든 영웅은 태생등급이 정해져 있다. 최고 등급은 SSR이며, 가장 낮은 건 R이다. 태생등급과 상관없이 모두 UR까지 진화할 수 있지만, 풀 육성 시 능력치는 SSR이 더 높다. 이로 인해 태생 R등급 영웅은 유저 사이에서 인지도가 굉장히 낮다.

그런데 최근 일부 R등급 영웅이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등급 진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특정 콘텐츠에서 쓸만하다는 국내와 해외 유저들의 연구 결과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분석 중인 추천 R등급 영웅은 5명인데, 일곱개의 대죄 국민트리가 이를 정리했다.

분석 전에 잠깐, 태생 R등급 영웅 진화에 필요한 자원은?

R등급 영웅은 진화 시 ‘R등급 진화의 목걸이’와 속성에 맞는 마법서가 필요하다. SSR등급 영웅과 비교하면 재료 입수가 굉장히 쉬운 셈이다. 단, UR까지 가기 위해선 더 많은 진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골드 소모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물론, 전체적인 노력은 R등급 육성이 더 적게 들어간다.

▲ SSR 진화의 목걸이 획득 스트레스가 없다

추가로 R등급 영웅 육성 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R등급은 모든 콘텐츠에 적합한 만능형 영웅이 아니다. 섬멸전이나 PVP 등 특정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나 대체 자원으로 보는 게 적당하며, 전반적인 능력은 당연히 SSR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태생 능력치가 낮아 개성 개방을 위해선 3단계 이상의 각성이 필수란 점도 알아두자.

PVP 특화 개성, ‘<어스름의 포효> 성기사 사이먼’

‘<어스름의 포효> 성기사 사이먼(이하 사이먼)’은 오로지 공격을 위한 영웅이다. 일반 스킬 두 개와 필살기, 심지어 개성까지도 공격과 연관이 있다. 눈에 띄는 건 ‘황룡천검’으로, 모든 적에게 인내율을 무시하는 ‘파쇄’ 피해를 준다. 덕분에 잘 육성된 사이먼은 일반 스테이지 주회에서 쏠쏠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개성 효과도 메리트 중 하나다. ‘아군 영웅은 PVP에서 주는 피해량이 15% 증가한다’인데, 서브 캐릭터로 설정하면 전체 딜량 상승에 일조한다. 단, 아군이 사망해 사이먼이 전장에 진입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고, 투급 확보가 어려워 선턴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추가로 상술한 포인트보다 사이먼 육성의 이유로 더 큰 건 특정 영웅과의 인연 효과다. 사이먼은 현재 1티어 딜러로 꼽히는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의 합기 영웅이다. 따라서, 헌터 슬레이더 강화를 위해 사이먼 육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 사이먼과 헌터 슬레이더의 합기

섬멸전 특화 개성, ‘고르기우스-루인’

섬멸전은 공략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클리어에 성공하면 얻는 보상이 풍성한 인기 콘텐츠다. 따라서, 오픈 스펙이었던 ‘붉은 마신’에 이어 얼마 전 추가된 ‘회색 마신’까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섬멸전 도전에 앞서 중요한 건 보스 몬스터의 패턴 파악과 이에 최적화된 조합 구성이다. 둘 가운데 조합은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길한 송곳니> 성기사 고르기우스’와 ‘<불길한 송곳니> 성기사 루인’이 재조명되었다.

두 태생 R등급 영웅의 발굴 요인은 개성 효과다. 고르기우스와 루인은 각각 ‘아군 영웅은 섬멸전에서 주는 피해량이 15% 증가한다’와 ‘아군 영웅은 섬멸전에서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한다’이다. 상승 수치가 상당하고, 루인은 버프와 자세 해제, 그리고 모든 적 공격력 감소라는 독특한 능력을 지녀 해외에서는 꽤 높은 평점(섬멸전 7.5 / 10.0)이 내려진 바 있다.

대(對) 회색 마신 기대주, ‘[살쾡이 수염] 기사단 단원 알리오니’

‘[살쾡이 수염] 기사단 단원 알리오니(이하 알리오니)’는 ‘도발’ 능력을 가진, 일곱개의 대죄 속에서 희귀한 캐릭터다. ‘으앗! 긴급상황’은 자세를 취해 적을 도발하고, 동시에 피격 피해량은 감소시킨다. 일반 등급 스킬부터 모든 효과를 누리고, 초월 시엔 2턴간 도발에 피해량을 무려 75%나 줄인다.

▲ 파쇄 효과를 가진 ‘돌격! 앞으로’ 스킬과 개성

사실 이 점을 제외하면 알리오니 만의 강점이 없다. 그런데 회색 마신을 상대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신규 섬멸전 보스 회색 마신은 속력 속성이며, ‘파쇄’ 대미지에 약하다. 알리오니는 체력 속성 영웅이며, 공격 스킬 ‘돌격! 앞으로’에 파쇄 효과가 있다. 여기에 도발로 회색 마신의 강력한 단일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으며, 체력 영웅의 공격력이 10% 상승하는 개성을 지녔다. 세팅만 보면 회색 마신의 카운터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물론, 회색 마신 섬멸전에서 맡은 임무를 모두 수행하려면 상당한 육성이 필요하다. 그러니 마땅히 쓸 영웅이 없을 경우 출전을 고려토록 하자.

PVP에서의 활약을 기대, ‘【바이젤 싸움축제】 챔피언 타이주’

타이주는 PVP를 위해 설계된 영웅이라 불린다. 물론, PVP 티어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방어력 증가와 피해 반사, 높은 계수의 돌진 필살기(풀 육성 시 1,050%)를 가져 국내외 매니아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군 영웅은 PVP에서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한다’란 개성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그러나 타이주의 단점은 명확하다. 강인한 외형과 다르게 체력이 상당히 낮다. UR등급 60레벨을 기준으로 약 22,000 정도다. 아이템을 장비하지 않은 수치라 해도 게임 내 최하급에 속해 ‘머슬매니아’를 발동하지 않은 상태라면 피격 부담이 크다.

게임메카에서 19금 유머와 각종 드립을 맡고 있는 기자. 왕성한 활동력과 추진력으로 운영을 도맡지만 입도 쉬지 않는 것이 특징. 친해지면 피곤한 타입이라는 평이 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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